2022년 오랜 가뭄 속에서 해갈을 촉진시킨 기도
열방 예찬 교회의 장희진 부목사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84784?sid=103
이는 오랜 가뭄 속에서 내린 단비 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614_0001906219&cID=10201&pID=10200
이 비가 내리게 된 과정을 기독교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가수 싸이가 흠뻑 쇼를 한다고 합니다. 이 가뭄 속에서도 단순히 즐기기 위해서, 매회마다 300t의 물을 관중에 뿌려댄다는 것입니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17332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배우 이엘이 농업용수가 부족한데, 헛되게 식수를 대량 낭비하는데에 지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엘이 페미니스트 인 탓에, 수 많은 보수우파 논객들이 이엘을 역공하는 바람에, 대중의 비판 역풍이 불고 있습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61508172816741
그런데 정말 농업용수가 부족하고, 사람이 마셔야 할 식수를 매회 300T씩 낭비하며, 공연은 총 10회이니 식수를 최소 3kt 이상 낭비하는 겁니다. 진영 논리를 떠나서 이 가뭄에 싸이가 정말 하지 말아야 할 낭비를 하는 것은 사실 입니다. 그럼에도 보수우파 논객들은 진영논리에 빠져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보수논객들은 서울의 물을 농업용수로 보낼 수 없다는데, 한강에서 물 뽑아다가 거대한 배에 채워서 바닷길을 따라 가서 지방에 가서 하역할 수 없습니까? 한 나라의 물도 지역 이동이 불가능하다면, 거대한 유조선들은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대한민국에 어떻게 중동 사막 지역에서 기름을 끌어올 수 있습니까?
이러한 너무 안타까운 상황에서 제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가수 싸이도 상황 파악 못하고, 왜 이런 억지 낭비를 하는지?
그리고 보수우파 논객들은 왜 진영논리에 빠져서 정신머리 없는 헛소리를 작작 갈기는지?
아버지 하나님, 부디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어리석은 한민족을 올바로 인도해주시옵소서!
하나님, 용서해주시옵소서!
부디 이 땅에 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무릎꿇고 앉아서 하나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거짓말 같이 1~2일이 지나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요약
- 가수 싸이야! 가뭄 때, 농업용수도 없는데, 식수 낭비하지 말아라!
- 보수우파는 진영논리 따지면서, 사실 왜곡 하지 말아라!
- 불가능하다고 말하기에 앞서서, 한강 물이라도 퍼서 유조선으로 기름을 나르듯이 가뭄 지역에 물 좀 날라 줘라!
- 목사와 성도들은 나라와 겨레를 위한 중보 기도자가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