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 예찬 교회 전도사입니다. 이 번 편은 제 친구 장O일의 이야기입니다.
이 얘기는 2017년 여름 쯤에 들은 얘기인데, 제가 다른 글로 바빠서 지금 씁니다. 제 글의 거의 모든 글들이 밀려서 쓰는 글들입니다. 세상을 보고 쓰는 게 아닙니다. 그만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십니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역 근방에서, 20년 전 쯤 저녁에 마음이 답답해서, 동네 근처 놀이터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한참 기도에 푹 빠져 있는데, 갑자기 미끄럼틀에서 쾅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돌아봤는데,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래는 그 동네 참고 사진이고 정확한 위치는 아닙니다.
어쨌든 기도하는 성도를 놀라게 한 죄로 그가 기도하던 나무는 통째로 잘려 나갔고, 그 놀이터는 한 번 크게 갈아엎고 리모델링했으며, 그가 세들어 살던 집에서 정부 임대 주택 아파트가 들어서서, 그 집을 얻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세상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하나님의 뒤끝과 복수는 귀신들한테도 끝없이 작열하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열심히 기도하는 성도가 결코 만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귀신들조차 지상에서 거처가 뺏기고 지옥으로 끌려내려가기 까지 합니다.
마태복음 10: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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