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편에서 예고한 음악 신학교 여교수님 이야기 입니다. 그 교수님과 제가 용서, 인내를 하지 않아서, 오딧세이아의 삶을 살게 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사모를 데려오신 하나님
2009년에 상도동 음악신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음악 교수님이 계셨는데, 저 보다 3살 연상 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제 앞에 데려오신 과정은 아래 2개의 제목을 누르면 나옵니다.
제3부 제3서 번영신학, 축복 신앙의 부작용 1장 결혼
Judgement on the Europe, Main subject#4 3서 7장
피아노 학원 원장님 및 피아노 교수님이 바로 그 분입니다.
제가 이 분을 사귀고자 했을 때, 과거에 다녔던 대형교회들의 예쁜 자매들에 대한 미련이 아른 거렸습니다. 게다가 교수님은 처음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 얼굴은 수척했습니다. 머리칼은 염색을 안해서 귀밑머리칼이 많이 하얗게 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교수님을 외모 지상주의 관점에서 나쁘게 평가했습니다.
제가 그 교수님을 싫어하도록 악마에게 끌려다닌 과정과 헤어진 결정적인 일은 아래 제목을 누르면 나옵니다.
Judgement on the Europe, Main subject#4 3서 8장
2010년 초에 그 교수님이 우리 집 아래 피아노 학원으로 오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 집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너는 나 하나님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생계유지를 위해 네가 돈만 버느라고 시간낭비를 마냥 할 수 없다. 네게 필요한 자매는 경제적으로 유능한 자매다! 너를 생계유지로부터 자유하게 만들고, 내 일에 전념토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제게 친구 이0주를 통해서, 아주 편한 일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강남에서 보안과 주차를 하는 일인데, 원래 그 쪽일은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러나 그 친구가 하는 일은, 사무실에 앉아서 CCTV로 감시하다가 필요할 때만 나가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아주 편했고 거기서 음악공부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두 제안을 모두 거부한 이후, 제 삶은 2010년도 하반기부터 고생길만 열렸습니다. 장시간 저임금 노동으로 시간낭비가 2014년까지 지속됐습니다. 2011.10~2012.9 사이의 기간만 빼구요. 그 때는 제가 회개기도를 많이 했고, 직장도 주님의 일을 위해 놓기도 해서, 하나님께서 보상을 해주셨습니다.
사랑, 용서, 인내하는 자에게만 축복이
2012년에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 옥탑방 집에서, 다시 피아노 교수님을 받으라고 여호와 하나님과 성령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거부했습니다.
"저 이제는 피아노를 담당할 사촌 여동생이 있어요. 이제 교수님은 필요없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제게 용서를 가르쳐주신다고, 사촌 여동생을 데려가셨습니다. 아래 그림을 누르시면 해당 내용이 나옵니다.
실패, 깊은 상실과 절망으로, 저는 피아노 교수님에게 가끔씩 전화, 카카오톡, 문자로, 제가 먼저 청혼했습니다. 제가 싫으면 다른 종이라도 결혼해서 주님께 쓰임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교수님이 거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별로 충격 받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2011년 12월에 성령님께서 제게 예고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들아! 피아노 교수 딸(실제로는 이름을 부르셨습니다)을 네게서 거둬간다! 이제 나이가 많아서, 너와 밀당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 딸에게 자유를 주겠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제가 인간적 사랑과 조건추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여교수님을 사랑하심에 대해서 제가 그 통로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그 교수님의 거절은 제가 자연스레 변덕이 심하고 자유분방해서 저를 떠났던 한남동 자매를 다시 받아들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피아노 여 교수님은 대학교, 학원 모두 놓았고, 잠깐 교회에서 봉사사역했으며, 지금도 방황 중 입니다.
처음에 아무리 그 여교수님이 마음의 상처와 폐해를 입고 초췌한 모습으로 왔다 해도, 하나님께서 불러서 치료하시고 고치시면, 다시 아름다와지고 좋아졌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교수님을 아래 가수와 같은 스타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교회 남자들도 외모로 자매들을 함부로 속단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타일은 제가 2002년 복학 당시에 만났던, 상봉역 근방 개척교회 딸과 헤어진 뒤에 못 잊은 적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스타일에 맞춰서 제게 데려오셨습니다. 그럼에도 세속의 번영신학과 지난 날 기도원에서 젊음을 날린 분노가 더해서, 다 제 스스로 걷어찼습니다.
전문직 여성들은, 사역자 남편을 재정적으로 도우라고 창조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그 뜻에 거역하면, 오랜 시간에 걸쳐 그 끝에서는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 이미 아래 글에서 다 예언해놨습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그 이후로 저는 꾸준히 성경 말씀에 따라 회개, 용서, 겸손, 자기부정의 청산작용을 해서, 점차 삶이 조금씩 풀리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 심판 예언
앞 문단에서 영성훈련원 때문에 화가 났다는 내용을 보충하는 글을 더쓰겠습니다.
기도원이나 영성훈련원에서 아줌마 사역자들에게 경고할 말이 있습니다. 예언을 할때는 정말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예언을 해야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감정과 기분에 휘둘려서 막 쏟는 게 아닙니다. 제가 우파 관련 예언을 하는 것도, 그와 같은 맥락입니다. 저는 정치 사상 성향이 정해진 바도 없고, 2005~2018까지 쓴 문서를 살펴보면, 좌에서 우로 종횡무진 왔다갔다 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2005~2010년대에는 보수 우파와 부자, 대형교회, 사회 지도층들이 앞으로 힘을 크게 잃고 쫓겨나고, 국민들에게 왕따 당한다고 예언서를 주르륵 써왔습니다. 그러나 2016년부터는 좌파의 정신없는 분탕, 음란, 혼돈, 난동, 해체, 파괴에 대해서 주님의 징계 및 심판 예고를 받는 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 멋대로 말을 내뱉는 선지자들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시온기도원은 해체됐고, 아시아 교회는 영성훈련원이 교회에서 퇴출됐습니다.
시온 기도원과 아시아 영성훈련 출신들은 GF 교회로도 흘러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저도 주님의 지시를 받아서, 그들을 쫓아서 GF 교회로 간간히 가서 심판 예언을 쏟습니다. 그리고 현실로 이뤄집니다. 아래 말씀에 다 거짓 선지자 심판 말씀의 근거가 있습니다.
스가랴 13장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아직도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가 예언할 때에 칼로 그를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환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6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다음 편으로
'설교 > 외부 특정인과 집단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신교의 결혼 15 - 미완성 (0) | 2018.09.11 |
---|---|
개신교의 결혼 13 - 하나님 거부의 결과 (0) | 2018.09.07 |
개신교의 결혼 11 - 믿음의 한계 (0) | 2018.09.06 |
개신교의 결혼 10 - 자매 악평이 아닌, 잘못된 가르침 비판 (1) | 2018.09.05 |
김삼환 목사는 심은 대로 거뒀을 뿐! (0) | 201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