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글 쓰는 일이 의무감으로만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내 삶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회의감에 젖어 있었습니다. 실제 제 글을 그렇게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관둘까 생각을 참으로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최근 2주간 제목의 생각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대형교회 목사들이 네 아버지를 가장 부러워하리라!"
10대 이전에는 환상으로, 20대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시절에 진짜로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것인데, 그 이유는 우리 아버지가 죽기 전에 1년 가까이 병상에 누워서 어머니를 따라 회개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제 어머니는 아버지가 쓰러지고 난 이후에, 목사님이신 막내 이모 집으로 가서 같이 사시는 바람에, 불교에서 개신교로 전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슨 헛소리인가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최근에 민주당 문재인 정권 5년을 경험하면서,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진짜로 대형교회까지 키우려면, 목사가 하나님만 의지하는 게 아니라, 악마와도 타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정부가 악한 짓을 해도 침묵하고, 정부가 선동을 부추기면 그게 악행인 줄 알면서 따라주고,
또 대형교회에 많은 양의 돈과 인기가 오가고 유지하기 위해서, 정글의 법칙처럼 새로 올라오는 목사들의 트집을 잡아서 밟아야 되고, 역시 성경 말씀이 맞더군요.
마태복음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제 아버지는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한 것이 거의 없고, 죽기 직전에 1년 가까이 회개하고 간신히 문턱을 넘어서 천국에 들어가신 것이라서, 천국에 아무 상급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그렇게나 많이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고, 전도, 선교를 그렇게 많이 해서 수 많은 영혼들을 교회 다니게 만들고, 명문 신학교, 대형 교회, 각종 봉사활동 단체들을 세우고 운영하시고,
수 많은 책들을 쓰시던 목사님과 신학자들이,
지옥에서 뜨거움과 갈증의 고통 속에서 울부짖거나, 흐느끼면서, 간신히 천국 문턱에 들어간 제 아버지 같은 사람들을 상당히 부러워 하는 것이었습니다.
천국은 진짜 인간의 업적과 공로로 가는 게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삶을 사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장로교의 수 많은 목사님들이 달랑 믿음 하나만으로 천국에 간다는 설교는 진정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믿음은 실천하는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얼굴 도장 찍고,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도 확인이 되는 것입니다. 행위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이미 성경에 써있습니다. 목사님들이 자기들의 죄악이 너무 많고 인기를 끌기 위해서 편한 신앙생활로 꼬드기는 것이라서, 성경에 없는 거짓말을 지어서 설교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ㄷ)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그리고 2023.3.1.수 요일에 제 친구 (필명 ; 하나님의 꿀벌)로부터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도 제 아버지와 비슷한 처지입니다.
이 글을 쓰는 오늘 그의 아버지를 화장하고 재를 뿌리고 왔는데, 그 친구로부터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2주 전부터 자꾸 내가 자는데 음성이 들렸어!"
'네 주변의 누군가가 곧 죽는다!'
"그게 우리 아버지 일 줄이야!"
나도 자꾸 아버지의 죽음이 떠올랐을때,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께 더 기도해 볼 걸 그랬습니다.
그럼 명확히 답을 주셨을텐데. 너무 하나님의 일을 뒷전이고 세상에서 다른 걸로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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