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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성도가 사지(死地)에서 살 길 4

잠언 21:4 KRV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앞편에서는 투자전문가 성도를 위한 예언을 받았다면, 

이번 편에서는 투자전문가를 찾는 성도를 위한 예언 꿈을 받은 내용을 쓰겠습니다.

 

 

투자사기를 당한 청년은 늘 투자에 대한 유혹과 투자사기를 당한 아픔, 배우자 문제에 대해서 항상 제게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것은, 커다란 검은 색 거미가 거미줄을 넓게 치고 8개의 다리를 넓게 펼친 장면과 문어가 8개의 다리를 넓게 펼친 모습, 바닷가 혹은 내수면 어업에서 어패류 등을 양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장 복잡한 문어발을 끊어라!

 

처음에는 부정했는데, 나중에는 복잡다단한 여자관계를 실토했습니다.

 

 

날개가 부러진 천사의 꿈

 

3월 중반 쯤 새벽에 꿈 속에서, 저는 하나님께 분노했습니다.

제가 뚱뚱한 아내를 만나서 성욕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항의했습니다.

 

현실에서는 그렇게 화가 치밀 것 까지는 없고, 아내를 운동시켜야 겠다거나 다이어트 약을 사먹여야 겠다는 생각하는 정도이고, 아내에게 발기가 되지 않아 성관계를 갖기 힘들어서 2세를 낳지 못하는 것이 가슴 아플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꿈 속에서는 성적 불만족과 분노가 몇배로 부풀려져서 머리 끝까지 화가 났습니다.

저는 에덴 낙원과 같은 푸른 초목이 우거진 동산에 있었는데, 거기서 하나님께 왜 뚱뚱한 아내를 주셨냐고 분노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늘 저 너머에서 구름에 몸이 가려진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좋다! 알겠다! 내가 원하던 때로 다시 돌려보내주마!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49

 

김상학의 '쉬운역학(易學)' 94. 장자, 나비의 꿈 - 한겨레:온

장자의 호접지몽(胡蝶之夢) 이야기는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경지로 보면 되겠네요. 꿈속에서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라는 착각에 빠지지요. 잘못 해석하면 일장춘몽의 허망한 인

www.hanion.co.kr

저는 대학교 재학시절로 돌아갔는데, 당시 제가 활동하던 홍익대학교, 이화여대, 성신여대, 한양 여대, 연세중앙교회의 아리따운 여학생들이 모두 나타났습니다. 곧 그들은 꽃밭의 꽃들로 바뀌고 저는 그 사이를 날아다니는 나비가 돼어 마음 껏 날아다니며 꿀을 빨았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꽃에도 정착할 수 없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elmut_lang&logNo=150041638301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 이카로스의 추락이 주는 교훈

다이달로스 Daedalus & 이카로스 Icaros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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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눈은 교만하여 하늘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그 나비는 어느새 천사로 바뀌어서 아름다운 은 빛 날개를 뽐내며 태양을 향해 날아갔는데, 그리스 신화의 이카루스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수많은 천사들이 지긋이 내려보는 가운데, 제 날개는 녹아내려서 땅에 쳐박혔고 마침내 날개와 팔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ichigeki1028&logNo=220656581166

 

추락한 샛별 - <루시퍼>

『실낙원』<루시퍼의 추락> - 구스타프 도레, 1866 * 지역 : 중동, 유럽 * 특징 : 정귀(精鬼) 암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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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퍼뜩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 아내 또한 20대에 하나님께서 목회의 길에 들어서라고 했는데, 그걸 회피하고 튕겨내다가 날개가 부러진 천사처럼, 뚱뚱해진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시선을 돌려 뒤를 돌아보니, 수 많은 여자들이 페미니즘과 번영신학에 빠져서 남자들을 폄훼하고, 자기가 찾는 배우자의 조건을 비현실적으로 높이며 교만이란 이름의 술에 취해있음을 발견했습니다.

https://youtu.be/yvKQEFI6BBY

 

그 꿈 속에서 저는 시공간이 갑자기 분해되고, 2022년의 제가 2002년의 제게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모두 말해줬습니다.

 

https://www.instiz.net/pt/4399587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하는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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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래의 너야!
엄청난 명문대는 아니지만, 선후배, 동기들이 엄청나게 많이 대기업에 취업하는 네 시대의 너가 볼 때는,

미래의 네 모습이 무척 후지고 실망스러워 보이겠지?

얘야! 너는 하나님께 배우자 기도로 땡깡을 부릴 때가 아니야!
번영신학에 쩔은 목사들이 성도들을 잘못된 가르침을 주고 있어!
세속적 욕망에 가득찬 잘못된 배우자 기도가 바로 그것이지!

번영신학 목사들에게 속지마! 그들의 설교를 단호히 거부하고 성경말씀으로 순수하게 돌아가야 해!

네가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해도 소용없어!
그 기도가 진정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네 사리사욕과 세속적 욕망을 추구하는 기도는 아무 쓰잘데기 없는 시간 낭비 일 뿐이야!

하나님께서는 네 세속적 기도를 들어주실 거야! 그러나 악마들이 그 기도를 다시 빼앗아 갈 거라고!
마치 수메르 신화에서 길가메시가 생명의 약초를 찾았지만, 뱀이 훔쳐가듯이!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9/2019072902376.html

 

[숨어 있는 세계사] 영원한 생명 찾아나선 4500년전 半神半人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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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eacher.chosun.com

너의 그 기도 제목 당장 바꿔!
네가 무엇을 받으려고 하기보다, 남에게 더 나은 무언가를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돼! 바로 그런 사람이 성장, 성공한다구!

너는 몇년도 안돼서 곧 알게 될거야!
아무리 은사와 권능, 지식과 학벌을 구한들, 그 것은 아무 소용없음을!

결국 남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네가 주변 사람들에게 헌신하고 베풀며 전도한 것만이 남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 네 발 아래 까마득히 밑에서 출발해도 결국은 그들이 네 머리 위로 솟구쳐서 새하얗게 저 높은 곳에서 너를 내려다 보게 될거야!

 

꿈에서 깨고나니 제가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달았고,

제게 상담을 요청했던 청년에게 이 얘기를 전달하고, 

페미니즘에 빠진 여자들에게, 예수님을 버리고 교회를 조롱하는 청년들에게,

번영신학과 교회성장에만 목을 매고 세속적 야망의 설교를 쏟아붓는 목사와 신학자들에게 당장 전달해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