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2005년말, 2006년 초 즈음에 가니까 그 가족들은 큰민족 교회를 떠났습니다. 교회 사람들로부터 얘기를 듣자하니, 그 사장님이 목사님에게 크게 욕하고 떠났다고 했습니다. 큰민족 사람들은 이해를 못했지만 저는 곧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003~2004년도의 아시아 교회와 2005~2009년의 시온 기도원을 다닐 때, 이러한 영성훈련원들은 일상생활을 무시하고, 은사와 기적, 계시에만 너무나 매달려 있었습니다. 당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사회 초년생으로서 전력투구를 해야할 저로서는, 마냥 영성훈련원에 갇혀서 예배만 드리기에는 눈 앞이 캄캄했고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항도 많이 하고 화도 많이 냈습니다. 그럼에도 그 사람들은 여전히 왜 그런지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해줘도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습니다. 대부분 영성훈련원에 정착해서 밤낮으로 예배를 드리고 훈련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오직 극소수만 제게 예언상담을 할 때,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예언을 해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들이야말로 참 선지자였고, 진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들이었음을 깨닫습니다.
“형제님은 젊음을 여기서 소비할 사람이 아닙니다. 빨리 나가서 직업도 잡으시고 신학교 진학도 준비하세요!”
“형제님을 하나님께서 이 곳으로 불러오신 이유는, 영성훈련원이 저지르는 교만과 죄악, 하나님의 양떼를 잘못 이끄는 영성훈련원의 목사들에게 하나님의 경고 예언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빨리 그 예언을 전달하세요. 그래야 형제님에게 하나님께서 자유를 주십니다.”
“형제님, 여기서 많은 아주머니들이 영성훈련을 받고 있지만, 실상 큰 진전은 없습니다. 모두 제자리 걸음을 걸을 뿐입니다. 아니 오히려 사회에서 도태될 뿐입니다. 형제님, 교회에서 봉사를 하시던, 사회에 나가서 자리를 잡던지 하세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시간 기도와 예배를 드린다고 내가 기쁜 게 아니다. 세상에서 적절히 자기 역할을 맡고 사회와 가정에 공헌이 되는 일을 하고, 시간을 쪼개서 기도와 예배, 전도를 하라. 그것이 내가 진정 기뻐하는 길이다. 네가 그리하면 너의 기도, 예배에서 시간의 오병이어를 체험시켜주마! 남들보다 적게 기도, 예배를 하더라도 더 큰 체험과 기적을 주겠다.’ ”
그 말이 진짜로 이뤄져서 제가 2006년부터는 시온 기도원의 건설 봉사에 참여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달리 기도할 때마다 환상을 봤습니다. 예컨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장면인, 예수님께서 흰 조약돌을 제게 쥐어주시는 체험, 우리 모자가 영성훈련원에서 하나님의 예언사역을 바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빠르게 변질되지 말라는 이유라며, 변색이 되는 카멜레온과 도마뱀을 환상으로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420
요한계시록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그리고 제가 2007년 즈음에 충남 대천에서 수양관을 지을 때에는, 거기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제게 안수기도하며 방언할 때마다, 그 방언들이 감은 눈에서는 환상으로 보이고, 귀와 마음 속에서는 한국말로 번역이 되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감정이 전달됐습니다.
기도할 때나 하고나서 일상 속에서 머리 속에 하늘의 정보가 컴퓨터에서 자료이동하듯이, 순식간에 전달되는 체험도 자주 했습니다. 그 느낌은 어떠냐면, 방금 전까지는 아무 것도 몰랐지만, 한순간에 방대한 자료가 머리 속에 들어와서 어떤 사실들을 마치 이미 알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예컨대 김현옥 목사의 오빠이자 현장소장이 작업지시를 하기 전까지는 그 일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뭔가를 시키려고 할 때 미리 그 일을 다 알고 말하기도 전에 제가 먼저 말해서 “이렇게 하면 되지요?” 라고 짧게 말하고 대화가 끝난 일도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아시아 교회와 시온 기도원 사람들이 주변의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심방과 거리 전도를 할 때마다, 수근덕 거렸습니다. “저 목사님들은 영안이 열리지 못해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므로, 고생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말을 하고나서 3~10년이 흐른 뒤에, 2009년도부터는 제가 밖을 돌아다니면서 아시아 교회와 시온 기도원 주변의 개척교회들, 허름한 상가 2,3층에 있던 교회들, 상가 지하실에 있던 교회들이 부흥성장해서 어엿한 중형 교회들로 바뀐 모습들을 목격하게 하셨습니다. 신기하게도 그것을 확인할 때까지 교회 이름도 잊어먹지 않게 하셨고, 확인 후에야 교회 이름들을 잊어먹었습니다.
정치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전광훈 목사님께서 광야 교회 운동을 하셨지만, 2020.4.15는 민주당의 부정선거와 보수 우파들이 저마다 정당을 세워서 보수와 중도 내부의 사분오열로 민주당에 180석의 승리를 안겨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미 2017년에 보수-중도 정당들의 분열로 실패하실 것을 제게 예언하셨고, 저는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에 이미 많은 글을 올려놨습니다.
총선 실패 이후, 저는 실패에 관해서 꾸준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물었습니다. 그리고 해답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국민들 앞에서 엘리트인 척 하며 스스로 고립, 분리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눈높이와 호흡, 발걸음에 맞춰서 보수 우파쪽으로 끌어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행동하는 실천을 저부터 모범을 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2020총선 때에도 저는 신학교 과제물을 하느라 정치 활동 쪽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미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므로, 하나님께서 초자연적 기적과 권능을 쏟아내실테니, 저더러 현실에서 실질적 방법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끌어서 마음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카톡으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수 많은 정치적 글들을 제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네이버, 다음, 네이트 판 등등의 댓글에 쏟아냈습니다. 처음에는 제게 반박 댓글들이 많이 달렸습니다. 저는 여기에 굴복하지 않고 저를 비난하는 댓글들에 말싸움으로 추궁하며 그들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그랬더니 민주당을 지지하고 한국 보수 우파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정체가 대부분 중국인이더군요. 이 사실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한폐렴을 통해서, 민주당이 중국 공산당의 친구임을 드러내셨습니다. 즉 이인영, 박원순, 문재인 등등의 민주당 핵심인사부터 말단까지 중국 공산당의 친구임을 언론에 스스로 공표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동북공정을 포함하여 한국 문화와 역사를 뺏고 말살하는 작업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저는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이 사실들을 더더욱 댓글들로 다른 곳에 달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제 블로그 일에 소홀할 정도로! 왜냐하면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오는 숫자는 무척 적기 때문에, 제가 사람들을 찾아가서 전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활동을 1년 가까이 하니까, 인터넷 민심이 확 돌아서 버렸습니다. 이젠 유튜버들이 중국의 만행을 올리기 시작했고, 중국 공산당에 종속된 민주당의 정체를 까발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때 친중세력이 장악했던 인터넷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친중세력을 몰아내고 중국의 만행과 민주당의 친중매국행위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초창기에는 이런 글들이 회원들의 항의와 요청으로 삭제됐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회원들의 정체가 중국 혹은 북한 사람이라는 것을 밝혀내니까, 점차 아무리 항의를 해도 삭제되지 않기 시작했고, 중국과 북한, 민주당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배타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그 다음에 저는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전광훈 목사님이 물욕은 없지만, 명예욕과 권력욕구가 상당히 강함을 지적했습니다. 2001~2003년도 사이에 제 이모이신 김경자 목사님이 청교도 영성훈련원에서, 전광훈 목사님의 발언을 직접 두 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빤스를 내리면, 내성도요, 그렇지 않으면 아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다 하나님께서 그가 발언하기 전부터 말한 것으로, 제가 이 것들을 가지고 전광훈 목사님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습니다.
“목사는 가장 정치적이다! 그러나 정치가의 밥그릇을 뺏으면 안되고,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고, 일반인들을 전도하며 성도들을 올바로 가치관으로 교육하는 것만이 역할이다!”
'설교 > 부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한자들에게 맞춰줘라 4 (0) | 2022.05.16 |
---|---|
약한 자들에게 맞춰줘라! 3 (0) | 2022.05.16 |
약한 자들에게 맞춰줘라! 1 (0) | 2022.05.16 |
성도가 사지(死地)에서 살 길 4 (0) | 2022.05.16 |
성도가 사지(死地)에서 살 길 3 (1) | 2022.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