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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성도는 결국 행위로 심판 받는다. 1

2022.5.1.일 설교 ; 마태복음 23

서론

이 말씀이 떠오른 이유는 2022년 4월 마지막 주에 형제들을 만나서, 기도회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 들이 여자 문자와 금전문제를 항상 안고 있었기 때문에, 의문을 풀고 여자 소개를 위해 어떤 여자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가운데, 마침 제가 평소 읽는 성경의 장이 이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2002년 홍익대학교에서, 예수님께서 내게 오셔서 마태 23장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다

“너를 비롯해서, 기독교인들이 이 말씀에 해당되는 날이 올 것이다! 처음에는 교회 안에서 환영받는 느낌이고, 당장 너희들에게 해당되지 않는 내용으로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뚜렷이 알게 되리라! 너희가 버리지 않은 육적 소욕들과 희생없는 삶이 너희를 그렇게 만들 것이라는 것을!”

 

본론 - 성경 설명

내가 여자들을 향해 정죄판단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원인

  1. 어머니가 아버지로부터 당한 원한과 분풀이를 다 나한테 하므로써, 나도 그러한 분노 기준을 가지고 여자들에게 되갚았다.
  2. 2002년부터 만난 개신교 신자 여성들이, 내게 엄격한 결혼관과 그에 따른 결혼 기도를 가르쳐서,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율법적 성의식을 갖게 됐다. 그것이 도로 나를 통해서 내 또래 여학생들에게 정죄판단의 비수로 꽂혔다.

 

말씀대로 이뤄진 결과

  1. 또래 여자들에게 엄격하게 율법관으로 적용했지만, 정작 나 자신은 인터넷 음란물에 중독되버림.
  2. 그 어떤 여자친구도 꾸준히 좋게 이어진 경우가 없으며, 너무나 많은 여자들을 아주 짧은 시간 사귀고 심각한 상처를 주고 헤어졌다.
  3. 마찬가지로 어머니도 평생 독신으로 살고 있다.
  4. 내게 이런 율법적 성의식을 가르쳐 준 여자들이나, 그들의 영향을 받은 자매들은 지금까지 독신으로 살고 있거나, 교회 안팎의 남자들로부터 악평으로 찍혀 있다. 보통 그들이 하는 말은 아래와 같다.
  5. “김치녀, 인성 쓰레기, 교회 여자가 사귀기 더 어렵고, 조건이 더 까다롭다. 보통 사람들은 육적 조건을 웬만큼 충족하면 그만인데, 교회 여자들은 남자에 대한 기준이 돈을 많이 벌면서도 안정된 직장을 소유하고, 키 크고 얼굴도 잘 생기고, 거기다 더 해서 믿음까지 좋아야 한다! 거의 불가능하다."

    (돈을 많이 버는 직장은 대개 불안정하고, 안정된 직장은 대부분 적은 월급)

    "그런데 막상 본인은 시궁창 인생이고, 얼굴도 안 예쁘고 몸매도 딸린다. 일반인들은 화장도 잘 하고 옷도 잘입고, 평소 피부관리와 몸매관리를 꾸준히 하는데, 교회 자매들은 영적인 생활한다면서 전혀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자기들도 안하면서, 왜 잘생기고 키 큰 남자를 찾는지 교회 자매들이 이해가 안된다!”
  6. 오늘날 개신교 신학자, 목사, 성도 가릴 것 없이 자기는 잘 지키지도 않으면서, 남한테만 손가락질 하는 바리새, 사두개인들로 전락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