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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바리새인들 - 주일성수 강요하지 마라! 열방 예찬 교회 부목사 입니다. 누가복음 18: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 더보기
물욕 보다 영혼 사랑에 길이 있다. 안녕하세요? 열방 예찬 교회 부목사 입니다. 정말 오랜 만에 글을 씁니다. 제가 주로 다른 블로그에 글을 쓰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다음 블로그보다 네이버 블로그가 글을 쓰기는 훨씬 편하고 세련돼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가 2021년부터 글 쓰기에서 음악 사역으로 넘어가는 중인데, 음악은 돈도 많이 들고, 삶 자체를 완전히 바꿔야 하고, 하나님과의 소통이 필요한데, 기도가 부족해지므로 불순종과 불일치가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 탓에 2023년까지 참 많은 방황을 했습니다. 잊어버린 음악 지식을 다시 찾기 위한 훈련,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 뒷받침이 되도록 직업훈련도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이 모든 게 다 헛 수고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또 빚만 많이 지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더보기
성경 말씀과 예배, 기도가 자포자기한 삶에 활기를 준다. 3 2022년 9월 이후 ~ 2023년 초에 절망감에 빠져 있을 때, 마치 다니엘서의 묘사처럼, 환상 속에서 강 건너 저 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말씀하셨다. 너 성경 읽어라! 내 말씀을 다 알도록! 기도해라! 내가 너로 하여금 말 하도록! 너 금식해라! 나 하나님을 만나도록! 너 돈 버는 일에 매이지 말고, 나 하나님의 일을 하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라! 나 하나님이 일해서, 그들의 삶의 문제를 풀어주고, 병마에서 건져주도록! ​목회는 그런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근심걱정 속에서 밑바닥에서 밟혀가며 힘들게 살아간다! 그들을 나 하나님이 건져주도록, 도와주는 게 목회다! 전도의 목적은 바로 그 곳에 있다! 이미 네 선배 목사들이 그 일에 충성을 다해서, 교회들이 부흥성장한 것이다! 여.. 더보기
성경 말씀과 예배, 기도가 자포자기한 삶에 활기를 준다. 2 2021년 3월 목사안수를 받고 난 이후 고민이 자꾸 밀려왔습니다. 이 건 제 생각이 아니라, 다른 인격체, 다른 영적 존재가, 마치 마귀, 악마, 귀신이 제게 속삭이는 것과 같았습니다. 내가 할 음악 사역이 더 이상 큰 호응을 못 얻을 것이다. 너무나 오래돼서, 이젠 더 이상 참신함이 없을 것이다. 거리에서 공연하면 쫓겨나지 않을까? 내가 노력한들, 뜰 일이 없을 것이다. 평생 개척교회를 성장시키지 못하고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나는 가난하게 살 것이고, 평생 노동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지금 이 나이에 성공할 일이 있는가? 내 아내는 뚱뚱하고 외모도 여성스럽게 가꾸지 않아서, 성적매력을 끌지 못하고 삶이 참 재미없다. 그 영향을 받아서 삶 자체가 이상하게 꼬여 버렸습니다. 뭘 해야 할지 도저히 .. 더보기
성경 말씀과 예배, 기도가 자포자기한 삶에 활기를 준다. 1 누가복음 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여기 인용된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이 식어버린 우리 삶에 다시 부흥의 불길을 가져다준다는 뜻입니다. 위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돌아가시니까, 예수님을 믿고 따르던 제자들과 성도들은 엄청난 실망과 좌절감을 겪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살고 있던 이스라엘 땅에서 유대교의 공의회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핍박을 줬는데, 그 상황에서 예수님의 초자연적 권능을 기둥삼아 버텼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께서 허무하게 죽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으로 제자와 성도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서 숨어있고, 모든 걸 포기한 상태였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하시니까, 제자들이 .. 더보기
아내의 축구 꿈 열방예찬교회 부목사입니다. 아내가 지금 글을 쓰는 시점으로부터 2주 전에 꿈을 꿨습니다. 육중한 남자들이 축구를 하고 있는데, 모두 종종 걸음을 하고 드리블을 아주 작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여자들도 축구 하러 들어왔는데, 축구 유니폼을 입지 않고 섹시한 옷을 입고, 화장과 한껏 꾸미고 하이힐을 신은 채 축구를 아주 소극적으로 살짝 하는 것입니다. 이 꿈을 듣고 나서 제가 크게 깨달은 바가 있는데, 이는 제 삶을 포함해서 현대 교회가 전도 사역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음을 정곡으로 찔렀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저도 글만 썼지 실제 외부에 나가서 열심히 전도 사역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들 부산히 움직이지만, 실상 그것은 교회 안에서 봉사활동과 각종 신학 및 제자 훈련 관련 공부일 뿐, 진.. 더보기
이중직 목회에 관해서 열방 예찬 교회 부목사 입니다. 제가 전에 이중직에 관해서 다른 블로그에 글을 썼습니다. 거기서는 제가 이중직에 대해서 깊이 찬성하는 글을 썼는데,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아무리 이중직을 목회자가 하더라도, 그 직업 선택에 있어서는 목회에 방해돼서는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일을 하는데, 과거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시며 일을 하셨던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마음 속에서, 그렇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데 왜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느냐고 되묻는 질문들이 많이 들렸습니다. 당연히 세상에서 돈을 버니까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현재 일을 그만두고 시간을 하나님께 더 드리라는 답변이 들렸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했는데, 역시 거기서도 정규직으로 일을 .. 더보기
추도 예배를 허용하는 구약성경 예레미야 34장 열방 예찬 교회 부목사 입니다. 2012년 즈음부터 덕정 사랑의 교회에서, 지옥의 소리라는 방송을 통해서, 사람이 죽으면 하는 추도예배가 우상숭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후 한국 교회와 성도들은 추도 예배가 우상이라는 파와 아니라는 파가 갈렸습니다. 더 나아가 추도 예배는 세계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오직 한국에만 있는 것으로써, 유교 사상이 강한 한국인들을 위해서, 초창기 선교사들과 한국인 목사들이 만든 제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 영화들을 보면, 사람이 죽어서 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이 항상 나오고, 목사나 신부들이 그 앞에서 말씀을 읽고 모인 청중들이 기도 나 묵념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를 보면 추도 예배는 한국 특산품이 아니라 원래 외국에서 기독교 역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