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역 일대에는 우리 교회 말고도 개척 교회가 몇군데 더 있는데, 산책하다가 생각나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많이들 가서 은혜 받으세요.
서광 교회 입니다.
원래는 인덕 대학교 앞 동네에 있었는데, 동네가 개발되면서, 월계산 기슭으로 옮겨 왔습니다.
산과 길 가에 있어서, 큰 소리 질러 기도를 해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을 곳에 위치하고 있지요. 이 교회의 산책 코스 풍경도 상당히 좋습니다.
왼 편과 아래는 새광염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광운대 역과 광운대 사이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길목에 있고, 그 아래 가게들도 많아서, 문 앞에서 전도만 해도 되겠더군요.
정말 좋은 길목에 있어서, 오다 가다 항상 보게 됩니다.
바로 아래는 점집이 있군요.
우리는 이렇게 다원주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보통 교회 근방에서는 무당집이 있으면 신내림이 잘 안됩니다.
간판에서 사주, 관상 쪽으로 써놓은 것으로 보아, 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책의 지식가지고 점을 치는가 봅니다.
그럼 영발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니, 꾸준히 영업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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