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분간 교회가 아닌, 가정 사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교회를 정확히 옮길 장소를 찾기 전에, 집 앞 공터에 짐을 놓았습니다. 하지만, 사진 오른 편 건물에서 이 공터는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리 가정을 쫓아내려다가 일이 틀어졌습니다. 원래 이 땅은 지금 우리 교회 사택이 있는 집의 주인 땅이고, 뒷편에 둑을 돈 들여서 쌓은 사람도 우리 집 주인입니다. 하지만 오른 편 건물 집주인이 그간 이 땅을 동네 사람들에게 돈을 받으면서 농사짓게 했던 모양입니다.남의 땅을 몰래 사용한 셈이지요. 우리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가겠다고 오른 편 건물 주인에게 말씀드렸는데, 집 주인 가정이 이 공터에 대한 소유권을 분명히 해야 겠다고 우리 교회에 얘기한 이후에는, 그간 구해놓은 교회 건물 계약이 흩어졌고,그 다음에 제가 다시 전화해서 가보기로 약속잡은 건물들까지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