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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바울이 믿음을 강조했던 이유

그림출처

 

열방 예찬 교회 전도사 입니다.

제가 자주 들어와야 하는데, 너무나 바쁘고 다른 사이트 관리도 하느라 도저히 글을 쓸 엄두가 안납니다.

앞으로는 성경을 읽고 나서 바로 글을 써야 겠습니다.

 

이 번에 쓸 내용은 갈라디아 3장을 가지고 사도 바울이 율법을 증오하고 믿음을 강조한 이유를 쓰겠습니다.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1절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가리키는 바를 쓰겠습니다.

당시에 기독교가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실존을 증거하자, 수 많은 유대인들이 기독교로 개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 속에서 유대교 지도자들은 한켠으로는 유대교 안에 다시 기독교를 포함시키고 흡수하려고 했습니다. 원래 유대교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래서 유대인들은 기독교 안에 들어와 할례를 포함하여 모세의 율법을 강조했고,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로 이를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지요. 그래서 사도 바울이 이에 저항하고자 율법주의자들과 맞서 싸운 것입니다.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사도 바울은 믿음을 강조했는데, 이 믿음을 우리 시대에서 해석하면 상당히 관념론적, 형이상학적으로 머리 속에서 이뤄지는 정신적 활동으로 폄훼됩니다. 그러나 실상 이 믿음을 사도 바울이 살았던 당시에서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믿음 =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시인하는 것"

 

즉 당시에 유대교인들이 부정했던 것이지요.

유대교인들이 만든 기독교의 이단종파들은 단성론을 주장하며 여호와 하나님만을 인정하고, 예수님과 성령님을 부정했습니다. 그리고 이 가르침은 이슬람교로 이어집니다. 이슬람교 창시자 무하마드의 스승들은 로마에서 쫓겨난 이단인 단성론자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독교에서 초기 단성론자들에게 대항하고자 나온 교리가 삼위일체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제게 이렇게 물으실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이렇게 거추장 스러운 율법을 왜 만드셨어요? 오늘날 우리들이 성경을 볼 때, 예수님의 가르침과 부딪혀서 혼동됩니다."

실제로 율법이 오히려 거추장 스럽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써놨습니다.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그 이유도 사도 바울이 다 써놨습니다.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즉,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방할 것을 아시기에, 세상에 다른 종교가 나타나기 전에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예고 하셨습니다.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그런데 예수님을 예고하는 유대교가 초대교회 시기에 오히려 예수님을 훼방할 것을 하나님께서 미리 아시고, 그 유대교가 예수님 앞에서 쉽게 쓰러지고 사라지도록 어려운 율법을 만들어놓으셨던 것입니다.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즉, 이를 토대로 우리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오늘날의 믿음과 행위 논쟁은 아무 쓸모 없다! 유대교와 기독교를 분리하기 위함이다.

2. 구원의 조건인 믿음은, 예수님의 종주권, 통치권, 왕이심을 인정하는 것이므로, 그의 명령에 순복해야 한다!

3. 유대교가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무너져야 하듯이, 세상의 모든 교회들도 잘못된 길을 가면 하나님께서 새롭게 정하시는 질서에 따라 무너지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정하시는 질서에 따라야 한다.

 

그래서 초대교회가 카톨릭과 동방정교로 변질돼서 관료주의 성격을 띄니까, 개신교가 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개신교 조차도 세속 철학에 물들고 부패, 타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다른 종교개혁이 일어나도록 하나님께서 세상을 바꾸십니다.

 

그래서 한국과 미국에서는 민주당이 개신교를 핍박하고, 유럽에서는 이미 진보좌파 세력들이 기존의 자칭 정통 개신교를 죽여버렸습니다. 이제 유럽에서는 성령의 은사와 기적이 나타나지 않으면 교회 해먹기 힘들다고 합니다. 

 

원래 유럽이 이성주의 개신교, 철학적 신학의 원조였습니다! 그 유럽의 이성주의 신학이 진보좌파의 자유주의 신학을 탄생시켰고, 진보좌파와 손잡고 유럽 교회들을 말살시켰습니다.그 덕에 일반인들은 더 이상 기존 교회를 안갑니다. www.youtube.com/watch?v=vKSkDXSZb20

 

대신에 새롭게 성령의 은사와 기적으로 무장된 은사주의 교회들이 사람들을 끌어모아 부흥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VcDCHcdw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