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4일 ~ 6일까지, 비가 왔다는 내용을 이미 목사님 활동 란에 썼는데, 여기서는 보다 자세한 심경 변화 양상을 쓸 예정입니다.
열방 예찬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4월 3일에 서울 시청 주변을 여리고 돌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 여리고 돌기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정복할 곳을 믿음으로 6일을 한 바퀴 씩 돌고, 7일 째에 7 바퀴를 돌면, 그 곳이 정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래 성경 내용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어린 시절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서기 6세기 즈음에, 아라비아 반도에서도, 이 성경 말씀을 떠올리며, 따라한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무하마드, 흔히 마호멧이라 불리는 사람으로, 이스람을 창시한 자이다. 그는 메카 시를 그의 군대와 함께 이렇게 돌면, 내가 역사해서 메카 시가 무너질 줄 알았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역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 여호와는 그들의 알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 마음대로 나 하나님을 함부로 규정하면 안된다. 그 것은 다 사탄이 인간 스스로의 우상화 욕망을 이용하는 것으로, 무하마드는 자기 꾸라이시 부족을 높이려고, 그들이 믿던 다신교 신앙에 나를 갖다 붙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나 여호와는 내 영광을 남에게 나눠주지 않는다. 아들아! 나 여호와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만을 통해서 구원과 권능, 기적의 통로를 열어놨다. 그 이유는 모든 민족들이 각자 자기 방식대로, 나와 아무 상관없이 나 하나님을 규정하며, 나 여호와가 원하는 길 대로 나 하나님에게 나오지 않는 고집을 부리기 때문이다.
아들아! 그 못된 버릇은 너희 한국도 마찬가지라서, 너희 한국의 민족종교들이, 원래부터 하나님을 알았다고 고집 부리며, 내 아들 예수를 배척하리라. 중국은 그나마 덜한데, 기독교에 중화사상을 섞어서 주변 아시아 민족들이 중국인들을 섬기도록 세뇌하는데, 기독교를 이용해먹으려고 한다.
그래서 나 여호와가 너희 한국 역사를 심판해왔으며, 너희 한국이 광활한 영토와 강대한 역사를 지녔지만, 이제는 쪼들릴 대로 쪼들리고, 그 나라마저도 반동강이 났다. 그리고 너희 한국이 스스로 어버이라고 하고, 중국, 몽골, 여진, 일본, 거란 등등의 나라와 겨레들이 너 한국의 자녀라고 하지만, 그 들 모두 너 한국을 배반하고 네 역사를 지우려고 안달을 냈다. 심지어 너희 한국의 유교 선비들과 친일파들은 네 한국의 역사를 지우는 데에 스스로 앞장 섰다. 앞으로 친중파들이 그렇게 하리라. 모두 너희 한국인이 사람이면서 스스로 신이라 참칭한 죄값을 받는 것이다. 나 여호와가 그렇게 하도록 네 한국의 국운을 약화시켰고, 그 주변 민족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나 여호와가 한국 민족종교와 중국 중화사상을 심판하리라.
아들아! 나 여호와는 기적을 아무 때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다면, 나 여호와는 기적을 베풀리라. 아무리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힘있는 자라도 베풀지 않던 기적을, 무명의 미천한 나의 성도에게 아낌없이 베풀겠다. 아들아!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
여호수아 제 6 장 여리고 성이 무너지다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17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김옥남 목사님께서 서울 시청을 기도하며, 한 바퀴 돌고 있으니, 원불교에서 사드 반대, 세월호 진상 규명,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수사 촉구를 가지고 큰 행사를 할 거라며, 엄청난 규모의 무대 설치와 좌석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담임 목사님의 마음 속에 어떤 감동이 올라왔습니다.
"너희가 수천, 수만명이 덤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면, 나 한사람도 못 이기리라!"
그러나 그 날 저녁에 아무런 조짐과 징조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4월 4일 다음 날 아침 예배 때도 그랬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끼긴 했지만, 비도 오지 않고 선선하여 소규모 기독교 연합 예배 때는 사진처럼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춰도 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나갈 무렵부터는 점차 보슬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에도 비가 집회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예배를 다 끝내고, 집회 정리와 짐 정리를 다 끝낸 뒤 철수를 하는 데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원불교 집회가 시작될 때는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낮에 원불교의 반정부 시위 집회는 취소됐고, 비가 심해서 저녁 늦게까지도 제대로 철수조차 못했습니다. 위 사진은 원불교의 반정부 집회 철수 준비를 덜 끝낸 사진입니다.
원불교는 하루에 막대한 돈을 날렸습니다. 일기예보도 안보고 집회를 잡지는 않았을텐데.
한국에 일기예보가 부정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개신교 인들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유리하게 날씨를 예정과 달리 마구 바꾸시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는 기도로 하늘의 날씨를 바꾸는 권능의 성도들이 많이 있기에, 그 대적들이 함부로 기독교인들에게 맞서지 못하고, 막대한 돈만 앉아서 깨먹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성경에도 있습니다.
열왕기상 제 18 장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 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1)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가뭄이 그침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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