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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 예찬 교회/교회 풍경

타라빅 예언이 생각나는 세 개의 십자가

열방 예찬 교회 블로그 관리자 입니다.

앞의 사진을 찍을 때, 어두운 날씨가 아님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해를 등지고 반대로 찍었는데도, 실제 날씨와 다르게 좀 어둡게 나왔네요.





저 성당에 세워진 십자가는 3개 입니다. 카톨릭? 그리스 정교? 어느 쪽 신자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타라빅이라는 성을 가진 예언자가 둘 있었습니다. 삼촌과 조카의 관계인데, 그들이 마지막 날에 세 개의 십자가가 보이는 곳에 피하라고 예언을 했지요.


그게 기억이 나네요.


"그들이 기도하면 신에게 가까와 질 것이지만 이미 너무 늦었을 꺼에요. 왜냐면 나쁜 이들이 벌써 지구를 유린했을 것이기 때문이고 많은 인류가 죽기 시작할 꺼에요. 사람들은 도시에서 도망치고 시골로 가서 세개의 십자가가 있는 지점을 찾아 그곳에서 숨을 쉬고 물을 마실 꺼에요. 도망친 이들은 그들 자신과 가족을 구할 수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못할 꺼에요. 왜냐면 극심한 기아가 올 것이거든요. (중략) 끝까지 견디는 사람이 생존할 꺼에요. 왜냐면 성스러운 영혼들이 그들을 구원해줄 것이고 그들이 신에게 가까이 갈 것이거든요."


출처 원본 : 웹진 괴물딴지 http://www.ddangi.com/1-12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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