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예찬교회 전도사입니다.
앞편에 이어서, 저희 교회는 기존 장로교와 입장이 약간 다름을 체험과 성경 말씀을 통해서 보강하는 글을 쓰겠습니다.
이 글에서 실명을 지우겠습니다. 정말로 사돈 어른에게 제가 글로 편지 한 번만 써주는 것은 씨알도 안 먹힐텐데. 사람들이 많이 가주셔서 자꾸 반복적으로 아래 말씀을 얘기해드려야 생각이 바뀌는 장면을 봤습니다.
"성도와 사역자들은 죽기 전에는 회개의 영을 부어달라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모든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용서해달라고 온 몸과 마음을 다해서 빌어야 합니다! 천국 입성은 세상의 업적으로 퉁치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계산이 철저하십니다!"
그럼에도 누군 지워주고, 누군 안지워주고 할 수 없고, 지금 당장은 지워주는 게 제 친척만 손해보는 것을 피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해주는 겁니다. 솔직히 나중에 후회할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 우리 사람의 입장에서 적당히 예수 믿고 교회 출석하고, 착하고 무난하게 산 것과 하나님의 눈 앞에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2002~3년 즈음에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서 예수님께서 좁고 험하고 꼬불꼬불한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나 예수 그리스도가 괜히 말하지 않았다! 내가 빈말을 뱉은 줄 아느냐?"
하나님의 예언 명령에 불순종한 전력
우리 교회를 무조건 지지하고 동의하다보면, 일반 개신교에서 핍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신칭의 하나에만 함몰되지 않는 이유는, 2007말에서 2008년초에 돌아가시고 장례식을 치르신, 유명 신학대학교 전 이사장 목사님이 지옥에 가는 장면을 봤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분의 사돈 조카로서, 2002~3년 사이에 하나님으로부터 예언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을 받았는데, 제가 사회적 질서와 겉으로 보이는 규모와 나 자신의 초라함 및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불순종으로 전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분이 지옥에 떨어진 이유는 아래처럼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울지 마시라!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간다! 나는 좋은데 가는데, 여러분들은 왜 우느냐?"
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 여호와는 널 회개시키려고, 침상에 내던졌다. 믿음으로써만 구원받지 못한다! 회개해야 한다! 너는 살아서 지은 죄가 마치 +더하기 -빼기의 산수처럼 믿음과 선행으로써 상쇄하고 없어지는 줄 안다. 너희 사람의 생각처럼 어정쩡하게 퉁쳐서 될 문제가 아니다. 진정 네 죄에 대해서 회개치 않으면, 천국에 네 자리는 없다! 네가 갈 곳은 지옥 밖에 없다!"
성령님께서 그 다음에 보여주신 장면은, 장칼뱅의 교리가 지옥으로 이끄는 내용도 상당히 많은데, 이에 대해서 가르친 점, 그리고 이단정죄를 남발하지만, 그 속에 성령의 종들이 다수 포함된 점 등등 입니다.
그 이야기를 전하라고, 당시에 저 더러 신학교에 입학해야 한다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다그치셨고, 실제로 제 막내 외삼촌은 그 신학대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리고 먼 친척이니 학교에서 가족 특례 장학금 같은 거 없냐고, 제 어머니에게 여러번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고모부의 누나와 그 남편인 이사장 목사님이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저는 친척이 운영하는 교회에 다니고 있었는데, 이러한 대화가 자주 오가는 중에 위 환상이 임했습니다.
"나 여호와 하나님이, 너에게 내 예언 말씀을 전하라고, 이런 사건을 일으켰다. 끊임없이 네 막내 외삼촌에게 학비 절감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고, 네 사돈은 계속 반대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했다. 그래서 시끄러운 대화를 통해서 너를 일깨우고, 네가 순종하여 내 말씀을 전하도록 시키기 위함이다! 아들아! 내가 이런 일에 널 사용하려고, 내가 네 주변에 기독교 명문가들을 꽂아놨다! 그런데 왜? 넌 내 창조 목적에 순종하지 않느냐? 왜? 나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하느냐?"
물론 저는 당시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경외와 순종을 하지 않았고, 불교 우상과 무당 세력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습니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장로교는 환상, 계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끝났다고 봅니다. 그 교리를 위반하면 이단 낙인이 찍히고 영원히 매장됩니다. 그래서 20대의 젊은 날에 개신교 사회에서 매장되기 싫어서 꾹 참고 수년간 입을 다물었습니다. 2008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까지.
"아들아! 이제 갈 필요 없다! 내가 그를 위해 너를 준비했고, 나 여호와가 오랜 유예기간을 줬지만, 네가 꿈쩍도 하지 않으므로 네 친척의 목숨을 거둬갔다!"
2007년 말에 그 말씀을 듣고 부랴부랴 인터넷을 뒤지니까, 진짜로 이사장 목사가 미국에서 소천했고,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른다는 뉴스 기사가 떴습니다. 그 때 저는 '아뿔싸, 그냥 할 걸, 왜 겁먹었나? 어차리 시간은 흐르고 세상의 부귀영화복락은 잠깐이건만! 10년 가까이 뭐 한 것 없이, 그냥 지나갔네. 참, 그렇게 참아봐야 그 신학교는 가보지도 못하네. 앞으로는 다시 실패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해왔습니다.
이상의 이야기는 다른 곳에도 썼는데, 저는 기억나는 중심내용으로 글을 풀어서 쓰기 때문에, 위에 나타난 대사는 토씨까지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런 개인 경험과 체험, 하나님과의 만남과 계시, 환상이 있기 때문에, 이신칭의에만 함몰된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펠라기우스, 행위구원론, 알미니안 주의라고 아무리 덮어씌워도, 제 주장은 확실하고 성경에 적혀 있습니다. 살아서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실천하며 살고, 기도를 꾸준히 하고 인도에 순종해서 살며, 선한 일을 하며, 반드시 회개해야만 천국간다고만 믿습니다.
로마서 2장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순종과 실천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2014년 6월에 친척 신학 대학교 교회에 다시 가는 기회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사돈 여사님과 그 신학대학교, 할머니 댁에 갈 수 없게 됐습니다. 제 개인적 생활이 너무나 바빠서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돈 벌고, 예언이 현실로 이뤄지기 전에 글을 쓰고, 학교 공부하는데 시간 쓰다보니, 고모님의 전화에도 계속 못 갔습니다. 이젠 전화도 안 옵니다.
2002년? 2003년 즈음에 친척 교회에서 친척 삼촌이 1.5층으로 교회 천장을 개조해서 만든 교회 사무실에서 이모 목사님, 제 어머니에게 신학대학교 등록금 할인에 대해서 열띤 청원을 부탁하는 것을 엿들으며 임한 환상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말씀이 이뤄졌을 뿐입니다.
"나 여호와 하나님이 한 번 명령을 맡길 때, 제대로 순종해야 된다. 너는 정작 가깝고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보고 충실히 전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 여호와가 네 상황과 환경을 바꾸고, 밀리고 밀려서 쌓인 사역이 너를 다그치고, 해당 사람의 수명과 기회는 한계가 있으므로, 네가 놓친 사역과 사람을 다시는 찾아가서 만회하기 어려우리라!"
2003년에 본 환상 장면에 따르면, 이사장 목사님은 회개를 하지 않은 이유로, 천국의 문턱에서 미끄러져서 지옥으로 쳐박혔고, 그 곳에서 다른 영혼들과 함께 고통 속에서 몸부림 치고 계십니다. 죽기 직전에 제대로 회개하지 않은 신학적 착각과 고집이 영원한 고통을 불러들였습니다. 누구든지 전해드려야 합니다. 한 번 말해서 될 일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신학으로 심판받는 장면 서술
지옥가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심판 판결을 받을 때, 개신교 교수, 신학자, 목사들이, 이신칭의를 운운하면서 지옥에 갈 수 없다고 말할 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답변하시는 말씀은 아래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1장
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성경에 내가 뭐라고 말했다고 적혀 있느냐? 나 예수 그리스도가 분명히 말했건만, 너희는 장 칼뱅의 교리에 눈이 어두워서, 내가 한 말씀을 깡그리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쳐서 지옥으로 이끌고 있다!"
누가복음 11장
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신학교수들이 지옥가기 싫으면,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외쳐야 합니다.
"믿음만으로는 지옥에 올 수 없다! 삶이 받혀줘야 한다! 예언과 계시를 무시하면 안된다! 성령을 훼방하면 안된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를 무시하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아무리 우리가 수십년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어린애, 일자무식 늙은이, 천하디 천한 아줌마라할 지라도, 태초부터 계신 이가 주신 지혜를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아래 말씀이 조용히 회개하고 끝내지 못하도록 이끌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장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되게 간단해보이는데, 이 말씀이 쓰여질 당시를 보여주셨습니다.
로마 군병들이 기독교를 박해하며, 예수를 믿느냐고 물어보고, 믿는다고 정직하게 말하면 콜롯세움 경기장에서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해서 죽어가게 만드는 장면입니다. 뒤이어서 한국 전쟁 때 공산당이 기독교인이냐고 묻는 장면, 이슬람 지역에서 기독교인을 색출해서 참살, 화형시키는 장면, 북한에서 기독교인을 색출하는 장면 등으로 죽 이어졌습니다.
즉 말 한마디로 죽는 시대에 말로 시인해야 합니다. 혼자 입으로 믿는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예수 믿는다고 말하면 죽을 시대에, 공개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예수 믿는다고 말하는 것처럼, 이신칭의 하나에만 함몰되고 다른 성경 말씀들을 깡그리 무시한 가르침을 부정하는 선언을 사람들 앞에 하지 않으면, 후학들의 지옥입성을 막지 못하므로 사람들 앞에서 외쳐야 합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마르틴 루터가 지옥에 있는 모습을 보고 온 수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마르틴 루터가 조직신학을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한 게 아니라 안한 겁니다. 자신의 이신칭의 교리는, 카톨릭의 면죄부를 믿음으로만 대체했을 뿐, 그 뒤에 천국에 가고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 위한 여러 말씀들은, 자신이 내세운 주장을 반박하는 게 많기 때문에 건드릴 수록 자기 주장을 꺾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답변만 하고 집대성하지 않았습니다. 친척 교회에서 그 환상을 받을 때, 일본 소설에서 주인공이 눈보라가 쏟아지는 눈 밭에서 실종되는 장면을 묘사하는 환상을 보여주시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눈 속에서 처음 길을 걷는 사람은, 발걸음을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한번 어그러진 발자국이 찍히면, 뒷 사람들은 앞사람도 그랬다고 자위하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는 것을 고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다고 그들이 지옥 판결을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들의 행위애 대해서 냉철하게 심판받는다!
나 여호와 하나님은 계산이 아주 정확하다! 너희가 아무리 살아서 좋은 일을 했더라도, 너희가 적힌 말씀에 따르지 않았다면 아무 소용없단다! 천국 입성은 너희의 선행, 공로, 업적으로 +- 산술적으로 악행이 상쇄돼서, 너희의 속된 말로, 대충 퉁쳐서 구렁이 담 넘듯이 어영부영 이뤄지는 게 아니다!
그런데 너희 사람들은, 대충 선행과 업적으로 때우면서, 전혀 자신의 죄악에 대해서 회개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진리를 교리로 감추고 가르치지도 않는다! 많은 목사들이 선교나가서도 이런 생각으로 살므로, 선교 사역으로 자신의 죄악이 상쇄될 줄 알고 사역하다가 지옥에 떨어져서 어처구니 없어하며 나 여호와 하나님에게 항변한다!
너희가 평소에 공금횡령, 성범죄를 저지르면서, 이에 대해서 죄만 대충하고 죄를 고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그렇게 나 여호와의 얼굴을 먹칠하면서, 너희는 큰 업적을 세우고, 나의 사역을 한다고, 교리에 매몰된다고, 죄가 씻겨지고 천국갈 줄로 생각하느냐? 너희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므로, 개신교계에서 연일 수치스러운 범죄가 드러나는 것이다!
너희가 나 여호와의 얼굴에 먹칠 했기에, 나 여호와 하나님도 너희 개신교계의 죄악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다!"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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