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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예언을 막아서 망하는 한국 기독교

http://interyechan.tistory.com/417 에서 이어진 글입니다.


예언발표를 막는 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짓이다!


번영신학으로 미국 수정 교회와 로버트 슐러 목사가 망해버렸습니다. 그에게 드릴 예언을, 1997년에 받았고, 2001년부터 예언 사역을 시작했어야 했는데, 제가 제 자신의 성공과 안정된 삶을 위해서 거부했습니다. 수정 교회의 예언은 2011년에 이미 현실로 이뤄졌고, 저 또한 예언을 발표할 필요도 없이 뉴스로 누구나 아는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 밖에 제가 전달할 예언 내용은 제가 다른 글에서 누차 써왔던 번영신학 비판 내용입니다. 링크에는 글 하나만 올렸지만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이야기들을 본래는 슐러 목사님께 전했어야 했습니다.

예언과 예언사역을 멸시하면 안됩니다. 예언을 막아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며, 이미 성경 말씀에 나왔습니다.


"예언 환상이 보이는 것은, 그 사람에게 말하라는 뜻이 아니라, 그를 위해서 조용히 중보기도해주라는 뜻이예요! 예언하지 마세요!"

저는 이 말에 무척 오랫동안 속아서 예언 사역을 제 때에 안했고, 그 때문에 뒷북치는 예언을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신구약 성경 통틀어서, 어디에도 없는, 사람들이 지어낸 말입니다. 오히려 이런 주장이 얼마나 패역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인지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직접 저주하셨습니다. 선지서들 중에 몇 개 빼고 대부분 나오는데, 너무 많아서 몇 개만 올립니다.

아모스 7장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에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에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나라의 궁궐임이니라 
14    아모스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15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고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30장

8    이제 가서 백성 앞에서 서판에 기록하며 책에 써서 1)후세에 영원히 있게 하라 


9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들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이라 
10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11    너희는 바른 길을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압박과 허망을 믿어 그것을 의지하니 
13    이 죄악이 너희에게 마치 무너지려고 터진 담이 불쑥 나와 순식간에 무너짐 같게 되리라 하셨은즉 
14    그가 이 나라를 무너뜨리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깨뜨림 같이 아낌이 없이 부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붙이거나 물 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 
15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 
16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하였으므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하였으므로 너희를 쫓는 자들이 빠르리니 
17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 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산마루 위의 기치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요약 하면,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시켜서 예언하라고 명령하시면, 선지자는 예언을 곧바로 뱉어야 하고, 사람들은 잠자코 듣고서 순종해야만 합니다. 2005년에 아시아 교회 리더쉽 트레이닝에서, 제가 들은 말씀이 있습니다.

"목사들이 선지자들을 통한 나의 경고를 듣기 싫어하고, 예언하지 말라고 말하니, 목사들의 치부와 더러움, 부패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겠고, 세상이 기독교를 미워하고 핍박하도록 바꾸겠다. 이미 나 여호와가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 여호와의 권능으로 반드시 이루리라!"

그래서 기독교를 세상 사람들이 "개독 / 개떡교" 라고 부르고, "먹사" 라고 부르며 놀리는 것이며, 전도가 잘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죄를 지어도 다른 종교는 조용히 넘어가는데, 유독 기독교만 꼬투리 잡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