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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홍익대에서 산상수훈 1

열방예찬교회 부목사 입니다.

 

이 글은 2022.3.20 주일에 설교했던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5장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요즘 뿐만 아니라, 20년 전에도, 제가 더 어렸던 80년대 초반에도, 세상 사람들은 타락했고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어린 날에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어떤 수필가가 남자 고등학생들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것과 여고생들이 길거리에서 떠드는 모습을 비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수필가가 그 정도 갖고 호들갑 떠는 것을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게 될 것이다!
아들아! 네가 어른이 되고 나면, 남학생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까지 담배를 피게 될 것이다!
여고생의 시끄러움도 민주당과 진보좌파가 대거 들여오는 중국인들의 시끄러움에 묻히게 될 것이다!

 

제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국어책을 읽다보니, 진짜 그런 수필이 있었고, 그 수필을 지은 사람은 바로 승려 법정이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1997년도에 홍익 대학교에 입학하고, 2001년도에 군제대를 하고 2002년도에 복학하면서부터 경험했습니다.

 

홍익대학교 여학생들이 술독에 빠져사는 것은 예사고, 남자 보다는 물론 적었지만, 많은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여학생들이 학교 캠퍼스 안에서는 숨지 않고 대놓고 담배를 피웠으며, 학교 통학길에서 걸어가며 담배를 피고 담배빵을 놓았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법률로 규제하므로 남녀 모두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담배피우는 여자 비율은 제가 대학교 다닐때보다는 남자들의 수에 필적할 만큼 늘어났습니다.

 

제가 학교에 복학하던 2002년 당시에, 담배피우는 여학생의 비율이, 지금 이 글을 쓰는 2022년도의 1/3 가량 밖에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 안돼서 눈에 도끼눈을 뜨고 정죄판단을 했습니다.

 

하나님! 이게 뭡니까?
저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하셨으면서, 여자들이 담배 피우는 것에 대해서 왜 아무 말씀도 안하십니까?
왜 이중잣대로 저와 사람들을 평가하십니까?

 

그러자 홍익대학교 학생회관과 지하 학생식당 입구 사이 앞에서 예수님께서 제게 나타나셨습니다. 저는 걸어다니면서 따지고 있었고, 예수님께서 설명하셨는데, 아마 제가 경영대 건물 B동을 지나서 A동까지 걷다 멈추다 하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들아! 네가 안타까와 하는 마음은 참으로 좋다! 그러나 분노와 폭력으로 정죄판단하지 말아라!
네 눈에 이런 것들이 불편하게 눈에 띈다면,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네 사명이다!

너는 내게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연구하며, 사람들을 향해서 전도와 설교, 교육, 교화를 해야 할 지니라!

 

그리고 성령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이 들어서 여자의 과거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해주라고 남자들에게 가르쳐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한편 그 미래에서 여자들이 오늘날의 극단적 페미니즘에 빠져서 미쳐 돌아가는 장면들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여자는 미쳐돌아가는데, 남자들에게 여자를 용서해주고 사랑해주라고? 제가 빡쳐서 냅다 소리질렀습니다.

이 씨발, 저더러 저런 호구새끼가 되라굽쇼?

그러자 하나님께서 오리지날 남성연대의 성재기 대표가 한강에서 투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더러 그걸 미리 발표해서 막으라고 시키셨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30726/56685585/2

 

성재기 투신현장에 카메라 촬영?…‘자살방조’ 논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전날 예고한 대로 26일 투신한 가운데, 성 대표의 투신 현장에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성재기 대표는 오후 3시 19분 서울…

www.donga.com

 

아들아! 이 아들은 날씨 맑은 날 잠깐 퍼포먼스로 끝날 줄 알겠지만, 실상은 찾기 어려울 것이고 마침내 죽을 것이다! 네가 먼저 사람들에게 예언해서 그가 죽지 못하게 막으라!
한강을 우습게 보지 말라고 알려주거라! 자살은 흉내라도 내면 안된다! 그리고 너를 유명하게 띄워서 사람들이 나 하나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그가 뛰어내린다면 나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거두겠다!

 

그러나 저는 분노로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성령님께서 미래에 쓰일 위대한 사람들을 주르륵 보여주시면서, 제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가 하지 않는다면, 나는 다른 사람들을 뽑아서 쓰겠다! 
아들아! 세상의 다른 사람들처럼 넓은 마음을 자랑하며, 세대가 음란, 악해지는 것을 방치한다면, 결코 사명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사랑이 없이 미움으로 정죄판단만 한다면, 나 하나님은 그를 쓰지 못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IYJrb90Bgw

https://www.youtube.com/watch?v=SFzVCnb-PPo

https://www.youtube.com/watch?v=nGFLlLcQM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