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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코로나 사태가 끝난 이유 2

이 점에 대해서 512절에 분명히 쓰여 있다.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여기서 살 길은 선을 구하고 악을 버려야 할 것임이 성경에 적혀 있는데, 그 선과 악은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규정하셨으니, 우리 인간이 마음대로 할 게 아니다.

 

14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반대로 종말론을 추구하는 자도 마찬가지이다. 그것도 결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가 아니다.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하나님의 심판 날은, 말 그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절망과 두려움을 주는 날인데, 그 날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은 그 심성이 다른 사람들에게 본과 득이 되지도 않을 것이며,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과 겸손의 사람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수 많은 신학자들과 목사들은, 성령님의 활동인 은사와 기적을 멸시하고, 세상 유행과 세태, 철학 사조에 따라 성경 말씀을 변개 왜곡하면서도, 무조건 예배만 잘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잘 넘어갈 줄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그 딴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기 싫어하신다고 분명히 써있다.

 

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오히려 그런 예배는 아무리 오랫동안 정성을 쏟았을지라도, 우상숭배와 다를 바 없다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분명히 못 박으셨다.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결국은 악한 예배를 드리므로써, 차라리 안드림만 못한 더 악랄한 죄값을 치른다는 말씀으로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