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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열방 예찬 교회부터 바로 세우라 2 - 없는 자는 있는 자에게 뺏기리라!

제가 아내랑 결혼하기 전인, 2018년 3월 ~ 2019년 2월 사이에 약 1년간 제게 내려왔던 말씀이 바로 위에 누가복음 19:11~27의 말씀과 같은 돈을 투자하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꿈과 환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 처갓집은 기독교를 무시하고 돈을 의지할 것이다. 그럴수록 너는 처갓집에 아부하고자, 맞추고자 똑같이 행동하면 안된다. 오히려 너는 나 하나님의 사역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네 처갓집의 재산은 다른 교회들에게 뺏길 것이다.

 

너희 처갓집은 사업을 해와서 돈에 의존하는 특성이 있다. 반면에 세상에 교회들은 어떻게든 성도들의 돈을 뜯어서 목사들의 주머니에 채우려고 한다. 처갓집은 돈의 유무에 따라서 사람들이 존귀하게 대접하는지, 천하게 멸시하는지를 잘 안다. 그런데 수십년간 교회들이 성도들을 꼬드겨서 집안의 재산을 빼돌린 것을 뉴스를 통해서 접해왔다. 때문에 너희 처갓집은 살아있을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안 믿을 것이다.

 

하지만 너희 처갓집 사람들이 나이들고 죽음에 가까워질 때마다, 내생을 준비하기 위해서, 자기가 가진 돈으로 구원과 영생, 천국을 사고 싶어할 것이다. 그래서 너희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보다, 평소 네 처갓집이 가까이 알고 지내던 목회를 잘 해오던 교회들에게 유산이 더 많이 뺏길 것이다. 장인장모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너는 그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들아! 너희 부부가 나 하나님의 사역에 순종해서 키워가는 것이 너희 처갓집의 재산을 지키는 길이다. 아들아! 네가 나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너는 후회하게 될 것이다. 보아라! 네가 뚱뚱하고 예쁘지 않은 아내와 함께 살므로, 젊어서 네 성욕을 채우지 못할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네 아내또한 성욕을 풀지 못할 것이며, 나이들고 나면 너희 둘다 그 원한이 깊어서 서로 갈라질 수 있다! 너희가 젊음을 희생했음에도 노년에 너희가 재산을 지키지 못하기 까지 하니 얼마나 배신감이 크겠고, 가슴이 아프겠느냐?

 

그러니 너희 부부는 나 하나님의 사역에 집중해서 열심을 내거라! 아들아! 있는 자에게 더 주고,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뺏긴다! 아들아! 세상은 냉정하다. 가족이라고 더 잘해주는 게 아니란다. 너희가 성령이 충만하고 구원의 확신을 줄 수 있는 믿음을 성령의 권능으로 충분히 너희 처가댁에 증거할 수 없다면, 잘되는 것처럼 보이기만 한 교회에게라도 너희 처가댁 재산을 뺏길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도 아마추어에게 자신의 내세를 맡기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들아, 프로의식을 갖고 프로가 돼야한다!”

 

아내와 기도하다보니, 아내가 깨달은 바가 있어서 제게 얘기를 해줬습니다. 장인어른이 장모님에게 수천만원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얘기는 저도 장인어른에게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장모님에게는 돈이 한 푼도 없다고 아내가 얘기해줬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vG8LjcG8Y

그 이유는 아내가 전광훈 목사님의 집회에 장모님을 데리고 갔는데, 장모님이 거기서 가지고 있는 재산을 다 사랑제일교회에 헌금했다는 것입니다. 장모님의 마음 속에 이 큰 돈을 갖고 있어봤자, 지키지 못하고 없어질 거라는 불안감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얘기를 듣고나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제게 꿈과 환상으로 결혼하기 전 1년 내내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살아보니까, 제가 여기 장가온 이유도 절실하게 깨닫게 됐습니다.

 

  • 장모님과 아내가 자기 재산과 시간, 노력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드렸지만, 정작 자신들의 삶은 더욱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 점.
  • 장인어른이 석수역 일대에서 가장 먼저 파이프 사업을 시작하셨지만, 뒤이어 따라온 다른 후발업체들이 더욱 성공, 성장하여 재산을 축적한 점. 그리고 그 이유는 하나님을 멸시하므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을 욕한 죄로 보이지는 않지만 하는 일마다 안되고 막히고 깎이는 악마의 훼방과 방해가 펼쳐진 점.
  • 성경 말씀 대로 자신의 삶과 언행을 다스림 받아야, 진실로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얻고 거래처가 굳건히 늘어가는 것인데, 그렇지 못하므로 서로 마음이 상해서 거래처들도 떨어져 나간 점.
  • 처남도 교회와 가정 모두에서 상처받고,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입신환상, 음성 등의 교제가 없다보니, 그대로 떨어져 나가 방황하는 점. 제가 얼마든지 믿음이 굳건하고 유능하고 예쁘고 착한 자매들을 소개해줄 수 있음에도 스스로 떨어져 나가서 올곧게 서지 못하는 점들이 다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