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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열방 예찬 교회부터 바로 세우라 4 - 고집을 꺾어라!

2021년에 하나님의 계시로 장인어른의 회사를 나왔습니다. 그 이후부터 저는 기도가 잘 안됩니다. 오히려 기도할수록 교회 세우라는 응답만 들었습니다. 제가 몇년 전부터 기도할 때마다 보고 들은 게 있어서, 평소에 장모님에게 권사님 좀 돌봐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장모님께서 장인어른 집에서 나오셔서 결국 권사님 댁에 들어오셔서 돌봐주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부족하셨는지 제게 자꾸 교회 세우라는 감동을 주십니다. 그래서 용산 집사님이 감동을 받아서 건물을 얻었지만, 자기 고집대로 경기도 가평에 얻어서 우리 모든 가족들이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용산 집사님도 그 건물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월세로 다달이 적잖은 돈을 날리고 계십니다. 제가 경기도 가평에 갔다왔고 동영상과 사진도 찍어뒀습니다. 50평에 가까운 아주 넓은 장소지만, 상하수도를 막아놔서 살기에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또한 용산 집사님이 그 집에 데리고 올 사람들도 없습니다. 용산에 있는 노숙자들은 나라에서 주는 돈이 있는데 굳이 가평까지 와서 기거하며 일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 어머니도 돈을 아끼느라 교회를 안세우시고 전전긍긍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자기 재산의 적잖은 부분을 사랑제일교회에 갖다 바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문래역 근방에 있는 다단계 회사에 빠지셔서 거길 출입하고 계시며, 저도 6.3 금요일에 갔다왔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찾고,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지 않는다면, 또 자기 고집과 욕심만 부린다면, 그 돈은 다른 데에 뺏기거나 쓸데없이 낭비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집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도가 막힐때마다 큰소리로 부르짖어 기도하니, 밖에서 다른 주민들이 “에구머니나, 이게 무슨 소리야? 저게 뭔소리야?” 숙덕숙덕 거리는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창피해서 저도 기도를 잘 안하고, 아내가 기도와 찬송을 조금이라도 크게 할라치면 소리 내지 말라고 오히려 다그치며 기도를 훼방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춰서 그분이 원하는 대로, 열방예찬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장모님도, 아내도, 용산 집사님도, 제 어머니도, 모두 각자의 이기심과 욕심을 버리고 함께 교회를 세우는 일에 협력했더라면 우리 모두 재산을 헛되게 낭비하는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장모님이 따로 월세를 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머니와 저, 용산 집사님과 아내 모두 각자 남는 돈이 있다면, 사람들이 모인 가까운 인천지역에 열방예찬교회 예배당을 얻어야만 하는 게 정답이라고 알려주겠습니다. 그게 여러분들의 재산을 다른 교회와 외부 다단계 업체에 뺏기지 않는 길이며, 용산 집사님처럼 헛되이 날려먹지 않도록 막아주는 길입니다. 여러분이 쓴 돈은 최소한 보증금으로 남아서, 교회 해체시에는 각기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교회와 외부 업체에 쏟은 돈을 여러분들이 돌려받을 수 있습니까?

 

제가 제 어머니가 전광훈 목사에게 빠져 살지 말라고 하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결국 청년성도들, 어른 성도들을 포함한 많은 성도들이 나갔습니다. 들어올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광훈 목사에게는 교만, 아집, 고집, 폭력, 욕설만이 있지, 진정한 구원이 그에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가 보수우파 운동을 잘해왔지만, 동시에 보수우파를 우스꽝스럽고 비천한 것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사람들 앞에 보수우파 개신교를 꼴통이라며 망신을 줬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유튜버들의 노력으로 보수우파 이미지를 개선했지만, 이제 다시는 사랑제일교회와 엮이지 않으려고 다들 노력합니다.

 

제가 아내에게 신학교에 가서 신학을 배우고 목사 안수를 받으라는 것도 다 이 때문입니다. 아내가 아무리 재산을 아낀들, 결국 스스로 서지 못하면, 처갓집 재산이 다른 교회에 뺏길 것을 알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이 협력하여 하나의 교회를 세우시고 키워가십시오. 최소한 교회가 망하더라도, 그 보증금만큼은 돌려받습니다. 하지만 외부 교회와 업체에 준 헌금과 기부금은 돌려받기 힘듦을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이 고집을 부린다고 재산은 지켜지지 않습니다. 사기꾼들이 가로채가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교회를 세우시고, 거기서 열심히 부르짖어 기도하십시오!

 

구원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돈 좋아하는 목사들이 지어낸 거짓말입니다. 천주교가 돈으로 천국갈 수 있다고 면죄부를 판매한 것이, 거짓말임을 증명하다가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했고, 그로 인해 개신교가 세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개신교 목사들도 돈을 너무 좋아해서, 돈으로 구원, 은사, 기적, 천국을 살 수 있다고 또 거짓말을 하며 성도들의 돈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속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직접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나님을 찾아서 구원을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