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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교회가 예언을 막아서 받은 피해 9 - 교회 세습

교회 세습 문제 발생 이유

하나님의 지시를 눈 앞에서는 쉽게 어기고 회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나중에 다 막히고 떠나고 놓치고 무너지는 것을 15년간 경험했습니다. 목사님들은 더 심해서, 성도와 남들에게는 하나님에게 다 바치고 순종하고 포기하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자기가 내뱉은 말과 다르게, 포기, 순종, 헌신을, 십자가를 지는 삶을 안 삽니다. 그래서 어거지로 살다가 말년이 비참해지고 마침내 지옥에 가는 것을 옆에서 잘 봐왔습니다. 한참 뒤인 2010년에 덕정 사랑의 교회가 나와서, 제가 본 환상들을 그들이 발표를 하므로 현실임을 확증시켜놨습니다. 

요즘 대형교회가 세습 문제로 골치 아픕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제가 대학교 재학 및 졸업 직후 몇년간, 구체적으로 2002~2007년 동안에 하나님께 여쭸습니다.

"하나님, 목사님들이 자꾸 저 더러 포기하고 헌신하라고 합니다. 뭘 하기만 하면 내놓으래요. 시간과 돈을 내놓으래요.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학교를 못 다녀요. 신학교 다니래요. 시험 공부를 못해요, 전도하러 나오라고! 저축을 못해요! 통장 만드는 족족 다 깨서 돈 달라는 예언으로 협박 합니다. 다 달래요! 자기네 교회 건축한다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 기도를 다 들었다. 말을 내뱉은 목사들이 자기가 한 말대로 당하게 하겠다! 이제 그들이 솔선수범하여 십자가를 질 날이 온다! 그들이 십자가를 거부할 것인데, 그 때문에 한국 개신교계가 그 죄값을 받게 되리라!"

그 다음에 성도들이 교회들을 떠나고, 가나안 성도가 많아지며, 불신자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말로는 전도가 먹혀들지 않으며, 도리어 전도하다가 교회의 행악에 대한 비판만 잔뜩 들어서 전도하던 성도들이 오히려 시험에 드는 장면들이 이어졌습니다.

마태복음 23장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하나님께서는 현재 탐욕에 찌든 목사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부흥시켰던 교회들을 자식에게 세습할 수 있었던 좋은 시대가 끝나고, 점점 세습이 어려워지는 시대로 바뀌는 장면을 진작 그 때부터 보여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끄신 결과입니다. 그래서 제게 관련 말씀이 많았고, 그 편지도 실제로 여러차례 써드렸습니다. 


앞으로 GF 교회도 앞으로 목사 자녀들이 자란 뒤에 교회 세습 문제를 겪으면서, 자신들이 그간 죽 발표해왔던 종교개혁을 스스로 무너뜨릴 미래도 봤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점차 GF 교회를 떠나시므로 GF 교회의 영력과 기적이 약화됩니다!



하나님께서 조종하시는 사람의 언행심사

원래 말싸움도 제가 하려고 했던 것도 아닙니다. 저는 그저 과자를 열심히 먹으며 입 막고 잠잠히 있으려고 했는데, 팀장이 대화를 하자며 그림 카드를 늘어놓더군요. 거기서 머리에 메모지를 잔뜩 붙인 대머리 남자가 고뇌하는 모습으로 있었는데, 그게 저랑 똑같더군요. 노트와 메모지에 잔뜩 받아놓은 예언을 쌓아놓고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발표하지 못하는 제모습을. 미처 컴퓨터에 옮겨 적지 못한 글들은, 집에 너저분한 종이 뭉치처럼 쌓여 있습니다.

2015년에 헤어진 여자친구는 이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자매와 연애보다 사역중독에 걸려서 다 내팽개쳤기 때문에 관심과 시간을 자매에게 할양하지 않았습니다. 더 나아가 결혼 준비 자금도 제대로 모으지 않았습니다.

그 그림에 홀려서 어느새 입을 열고 말하다 보니, 팀장이 마치 제 정체를 알았다는 듯이 시비를 걸며 말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가 하는 말이 하나님께서 조종하셔서 내뱉는 말인지도, 본인들은 모릅니다. 저는 그 덕에 기억이 되살아나고, 하나님 음성도 버스 안에서 듣고 쓸 글을 정리하는 체험을 했습니다.



최종 결론

마태복음 6장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전체적 결론은 이제는 내 일보다 먼저 하나님 일을 먼저 해야만 제가 잘 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예언 발표 사역에 순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