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탁으로 제가 글을 씁니다.
어린 시절 경북 예천에서, 성령님께서 대형교회 목사, 정치목사들을 보여주시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피 투성이, 누더기 옷을 걸치고, 가시왕관을 쓰신 채,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들은 비싼 양복, 구두, 명품으로 몸을 감싸고, 높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며, 호텔에서 비싼 음식을 먹으러 다닌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더럽고 누추하니 부끄러워서 내 종들을 차마 만날 수 없구나? 아들아! 네가 내 얘기를 전해주겠니?" 영성훈련원과 종교개혁자, 신학교수들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저들은 너무나 똑똑해서 말을 꼬아서 고상하고 현학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내 말을 시시하게 여긴단다. 그리고 저들은 너무나 사납고 무섭게 정죄판단하는구나? 무서워서 다가갈 수 없겠다. 내가 한마디 잘못하면 나에게 호통치고, 저들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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