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교회를 이단으로 보지도 않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정하신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전도하기를 게을리 했고, 아시아 교회에서 영성훈련 받는 사람들은, 은사를 전도에서 망신 안 당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게끔 유인하는 용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 점이 크나큰 죄악입니다. 전도에 게을리하면, 매너리즘에 빠지고 하나님께도 버림 받습니다. 현재 다른 영성훈련원 교회들도 이와 똑같은 길을 되풀이 하고 있기에, 이 편지는 그 교훈을 가르치기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교회 위치는 과거 교회의 위치이고, 현재는 전혀 다른 교회가 들어섰습니다.
영적 사역과 세속의 육신적 사역에 대한 구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개인에게 맡긴 사명과 삶의 목적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획일적 방식의 목회 일변도가 아니라 다양한 하나님의 사역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해야 합니다.
A 교회부터 Z 기도원의 영성훈련에 이르기까지, 사역자들이 상담사역을 해주는 내용은, 모두 세속적 실패는 영적인 일을 하기 위함이며, 영적인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세속적인 일을 하지말라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분별하라고 말하는데, 일반인들이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을 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기도만 해보라는 답변이 전부입니다.
근대 중국의 목사 워치만 니는 교회 공동체의 생계를 위해서 제약회사를 세웠는데, 이 때문에 다른 목사들이 세속적이라고 비판합니다. 저도 A 교회와 Z 기도원에 다니는 동안에 생계를 위한 일을 할 수 없도록 상담사역자들이 상담을 해줬습니다. 모두들 엘리야를 먹이신 까마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실은 그 믿음과 정반대여서, 멀쩡한 좋은 직장에 다니던 사람이 영적 환상을 품고 직장을 버렸지만, 결국은 이도저도 아닌 삶을 살고 있으며, 영성훈련 출신의 많은 청년들이 집에서 놀고 있거나 변변한 직장없이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반면 YJ 교회와 YFG 교회의 청년들은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에서 하나님의 계시와 음성을 듣고 그 지도에 따라 고시에 합격하고, 사업에 대성하며 연예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교회는 정치,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자신의 불치병도 고치고, 막힌 삶도 풀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손을 얹어서 해주고 있습니다. 전자는 하나님을 따랐는데 망하고 후자의 성공은 분별을 잘못해서 사단의 성공을 취한 것입니까? 그럼 성경의 이삭, 모세, 요셉, 다윗, 다니엘, 사사들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영/세속 의 일을 구분하고 계급화하면, 그 교회의 성도들은,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조금 힘들고 자존심상하면 안해버립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큰 일을 맡기시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영적으로 큰 일을 맡기시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세속과 영을 따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산속이나 섬 등의 외진 곳에 세우지 않으시고 세상 한복판에 세우시며 세상 사람들 앞에 등불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 조차도 계시를 받은 내용입니다.
{이 단원에 써야 했으나, 시간 상 당시 쓰지 못한 이야기}
이 당시에는 바빠서 적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한국의 다른 종교에서 다른 선지자들이 하는 말도 보여주셨습니다.
"구도하러 깊은 산중에 들어 가지 마라 궁을 사이에 십승지를 찾으려는가? 산을 넘나들며 산 속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마음가운데서 찾아 보오 지리 십승에 들어가지 말 것이니 나를 죽이는 것이 십승일세 입산자는 반드시 죽건만 어찌 산 속에서 찾는다는 말인가. 산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재삼 간절히 충고하는 것이니 산이 춤추고 독한 안개가 자욱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로다." [격암유록]
이는 교회의 전도를 뜻합니다. 산 속에 수도하러 들어가면 영생을 얻지 못하며, 사람들 속에서 전도하는 교회에 찾아가야 할 것을 하나님께서 한국의 불신자들에게 힌트를 주신 것입니다. 십승지를 찾아 떠도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그들은 인생과 재산을 허비할 것이라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특이한 것을 찾지 말고 교회에서 말씀과 기도를 하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임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예언의 환상을 부으시면서 앞으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힌트를 주시는 일을 하시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언제까지나 은혜의 때에만 이런 힌트 기능이 작용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날이 이르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지 않은 예언들은 미혹의 영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서, 사탄도 거짓된 정보를 흘려줍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직접 그간 예수님을 홍보하기 위해서 써왔던 그들에게 부어 주신 예언에, 미혹의 기능이 작용하도록 환경을 바꿔버리십니다.
평안한 시대에는 사람들이 이 말을 듣지 않으며 자기들이 하고 싶은 대로 살면서 격암유록은 거짓말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666의 계시록이 이뤄질 때, 불신자들은 과거에 저와 같은 이들이 했던 말을 기억하고 다시 격암유록의 이 구절들을 운운하며 세상에 남아있자고 할 것입니다. 이 시대에는 격암유록같은 도참비기 사상 책들이 사람들을 미혹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불순종하고 자기 뜻을 찾아가므로, 모든 예언들이 그들을 잘못된 곳으로 이끈다.”
이 때가 되면 마태복음 24장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의 말씀대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설사 산 속에서 굶어 죽을 지라도. 불신자들은 격암 유록의 말을 믿고 남아있다가는 표를 받고 영원히 지옥의 백성이 되는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개신교에서 도참비기 사상을 함부로 섞으면 안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불신자를 위한 힌트일 뿐, 개신교에 섞는 순간 미혹의 영으로 거짓 선지자의 길로 빠집니다. 상당히 미묘한데, 하나님께서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예수님을 상징하는 여러 내용들을 미리 불신자들에게 광고합니다.
예컨대 이란 계통 사람들의 마이트레야 종교는 이스라엘의 메시야와 발음도 유사하고 내용도 비슷합니다.
루스탐 왕의 자손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 다윗의 자손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
오시리스의 부활 =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모세가 어린 시절에 강에 버려졌다가 건져내짐 = 앗시리아 왕의 어린 시절
상기를 포함해서 영화 [시대정신]에서 이집트와 바빌론, 페르시아의 종교들과 유대교, 기독교의 내용이 비슷한 점을 들었습니다. 바로 그 점을 이용해서 불신자들은 기독교는 이방 종교를 베낀 허구의 종교라고 비판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난곡동에서 이에 대해서 약 30여년 전에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방 종교인들이 유대교 선지자들로부터 들은 신비한 예언을 자기 입맛에 맞춰서 바꿔 써넣는 장면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시대정신]에서 다루고 있는 이방 종교들이 불신자들을 향해서 예수님을 예고한 선한 기능과, 또 그 이방 종교들이 지금까지 남아서 기독교인들을 흔들어 놓는 악한 기능 둘 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와 같이 한국의 도참, 비기, 예언 사상이 똑같은 작용을 한다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어디까지나 그 사상들에 나온 예수님을 예언한 것들은, 불신자들이 기독교로 넘어오는 징검다리가 끝입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 기독교 안에서 자리잡고 있으면 그 자체가 이방 종교 혼합주의가 돼서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다시 본론 / 하나님의 일에 성속귀천을 구분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제게 2007년 중곡동의 Z 기도원 분원에서 보여주신 바는,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내려주시고 싶은데, 사람들이 저마다 앉아있기만 해서 부음받을 그릇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섬기는 것이냐? 내가 너희를 섬기는 것이냐? 도저히 알 수 없구나? 이들은 게을러서 나를 위해서도 자신들을 위해서도 일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하고 내게 달라고만 한다! 게으른 자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아서 아무리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일어나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주님께서 맡기신 일에 죽도록 충성하고 A 교회가 직접 전도하는데 힘써야 하며, 영성훈련을 미끼로 다른 교회에서 성도의 수평이동에 만족하면 안됩니다. 게으름은 하나님 앞에서 악한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2004년도 봄에 제게 계시가 임했습니다. A 교회에 인도된 사람들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이 교회로 옮겨왔다고 자랑하며 간증하는 것입니다. 그때, 작은 개척 교회의 한 목사님이 눈물어린 기도를 했습니다. 바로 선지자 나단이 밧세바를 빼앗은 다윗에게 99마리 양이 있는 부자가 행인을 대접하기 위해서, 1 마리 양만 있는 가난한 목동의 양을 빼앗은 이야기와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모두 세세히 들으시고, 준엄한 심판을 행하시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예전에 A 교회에게 직접 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고 글을 써드린 것도 그 내용을 돌려서 표현한 것입니다. 직접 전도하지 않고 다른 교회 성도의 수평이동에 맛을 들이면 하나님께서 내리치십니다. Z 기도원의 KHO 목사님도 제가 전한 이 글을 우습게 여기고 자신에게 명한 하나님의 뜻은 다르다고 반박을 하므로, 그밖의 다른 여죄와 함께 하나님께서 책임을 물으시고, 큰 교회를 3개나 운영하고 많은 성도를 거느렸던 KHO 목사님을 내리치셔서 작은 교회로 축소시켜버리셨습니다.
영성 출신 사람들은 삶 속에서 근성과 끈기, 야성이 없습니다. 일반 대형 교회를 이룬 사역자와 성도들은 그 점에서 영성훈련을 능가합니다. 그들은 질박한 삶에 천착해서, 더러운 속세에서 협력분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불신자들에게 그 권능과 사랑을 표현하며 교회를 일구어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A 교회를 포함한 모든 영성훈련원들의 훈련생과 목회자들은, 교회에 앉아서 기도만 하고 은사만 달라고 간구하며 실질적으로 세상에서 일과 활동을 하며 하나님을 전하지 않으므로, 천국에 올라가더라도 그 상은 가장 작다고 하셨습니다. 도리어 영성훈련원의 목사와 훈련생들이 우습게 여기고 손가락질하고 비아냥 거렸던, 세속에서 단순하게 충실하며, 봉사하고 전도하던 일반 성도들이 높아지며, 영성 출신의 사람들은 그들을 수퍼스타처럼 우러러보는 자로 전락한다고 합니다. 먼저된 자 나중되고 나중된 자 먼저되는 이치가 바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예언 사역자 자신을 절대화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일부로 이를 노리시고, 어떤 종들은 예언자들에게 아무 말씀을 해주지 않습니다. 예언 사역자가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어떤 예언자들에게는 말씀해주지 않는 감춘 부분이 있습니다.
1980년에, 저희 집이 만화가게를 하던 시절에, 성령님이 제게 임하셔서 환상을 봤습니다. 어떤 젊은이가 아무 계시도, 응답도, 다른 예언 사역자의 예언도 듣지 못했는데, 목회자를 자원하고픈 감동이 임해서 자원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예언 사역자가 다른 사람들을 상담함에 있어서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듣지 못한 것은, 무조건 아니라고 우기며 당신들의 생각과 계획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종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가슴에 품었던 뜻을 접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삶을 억지로 살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은 이유는, 예언 사역자가 많은 것을 알아도 자신을 우상화하기 위해서 쓸뿐, 정작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데에 인색하고 남을 견제하므로, 알아봐야 더 죄만 되니 막아버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예언 사역자는 무당과 같은 취급을 받으며 하나님께서 종말에는 쓸어내버리시는 장면을 봤습니다.
앞서 처음에 감동만으로 자원한 젊은이를 실제로 만났습니다. YFG 성동교회 청년부 담임 PRK 목사입니다. 끝으로 하나님께서 쓸어 내버리시는 일도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이 글을 쓴 저 DJ PA가 KHO 목사의 시온 기도원에서 쟁쟁한 예언 사역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언도하신 심판을 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실제로 그들을 징계하셔서 은사를 막아버리거나 사업을 망하게 하거나, 이혼을 당하게 하거나, 병들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A 교회의 저와 동갑인 JHY 형제,의 어머니에게 죽음의 예언을 전한 사람도 저 DJ PA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분노로 들끓으시면서 제게 심판의 예언을 말씀하셨습니다.
은사자 여러분! 지나치게 은사만을 믿고 그것을 자신을 우상화하는데 쓰면 안됩니다. 마태복음 7:7의 저주가 여러분에게 임한다고 하십니다. 그 은사는 불신자를 전도하고, 평범한 성도들이 성령과 은사를 받도록 매진해야 합니다.
결 론
시간이 없어서 이만 씁니다. 이상의 모든 글이 삼위 하나님을 친견하여 받은 글이며, 한국에 우후죽순으로 설립되고 무질서한 영성훈련원들 전체에게 전하는 말씀입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여러분에게 위압과 협박을 주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오히려 잘 보여서 성령께서 저를 통해서 만드신 개신교 음악들을 잘 발매하고 싶은 소원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에게 불쾌한 심판의 말씀을 전함은 이제 때가 임박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절벽끝으로 다달아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물러서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나 저나 모두 크게 후회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예언을 부족한 믿음과 바쁜 생활 때문에 지연시켜서, 많은 이들이 피해를 당하고 예언이 이미 이뤄져서 뒷북치는 일을 2009년 이후 지금까지 몇 년동안 경험했습니다.
PCS 목사님, 저는 음악공부를 가까스로 끝내고 마련한 장비들의 빚을 거의 갚아가는 단계일뿐, 음악을 미리 완성해 놓은 게 없습니다. 그냥 성령의 계시를 받아 녹음한 파일 뿐이라 당장 남에게 무엇을 하자고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게다가 저는 집앞에 가까운 YFG 성동 교회와 협력하고 쉽게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또 거기에는 예쁘고 늘씬한 자매들도 많아서 제가 성공만하면 미인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어서 결혼하기 전까지 남아있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A 교회는 2시간의 거리라서 왕복이 귀찮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계획을 다 뒤엎어버리고 A 교회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머리 속에 들어오는 이상들은, PCS 목사님께서 이 땅에 남겨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으므로 목사님 본인을 위해서, 한국과 세계 개신교계를 위해서 영성훈련의 오점을 고치고 전력질주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이는 제가 YFG 교회에 들어갈 때, JYG 목사님에 대한 이상을 보여준 것과 같은 맥락이며, 그 목사님에게도 많은 글을 써드렸습니다.
세계적 선지 목회자들이 한국개신교계에 장밋빛 미래를 약속했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실천적 사항을 알려줬습니까? 그리고 그 방안이 있는지요? 다른 길이 있습니까? 그럼 그 길로 가보십시오! 하지만 제게 하나님께서 한국에서 벌어질 종교개혁의 위대한 이상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일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것은 모두 이를 위한 것이며, 이는 훗날 한국에 세계적인 종교개혁이 일어나는데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종교개혁은 세계대전의 양상을 띄어서 전세계의 종들이 이에 참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PCS 목사님과 A 교회에 맡기신 위업을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실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는 개신교 작곡 사역도 이와 관련이 매우 깊고, 제게 주신 음악들은 주님의 계시와 말씀들이니, 개혁운동을 전세계에 알리는 나팔수 역할을 한다고, 주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개인의 독단이 아닌, 모두와 상호협력을 통해서 이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행보는 YFG 성동교회를 버림이 아니요, 그 기수를 하나님께서 A 교회로 돌리심입니다. 바로 미래 개신교계를 짊어질, 살아계신 하나님을 분명히 전할 영성훈련원의 중요성을 강력히 주장하심입니다.
PCS 목사님, 하나님의 천명을 받들어서 제 손을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목사님의 마지막 삶을 하나님을 위해 불사르고 전력질주하여 섬김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나님 -> 블로그 관리자 > www.outerlevi.kr 공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세와 아론, 아브라함과 압살롬의 갈림길에서 1 (0) | 2017.10.07 |
---|---|
어린이 테마 파크 관리자에게 (0) | 2017.10.07 |
TO 한국 최초 영성훈련원 1 (0) | 2017.10.07 |
개척교회에게 필요한 온유함 (0) | 2017.10.07 |
사촌 여동생의 죽음 6 (0) | 2017.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