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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 블로그 관리자/www.outerlevi.kr 공개 글

개척교회에게 필요한 온유함

열방예찬 교회 블로그 관리자 입니다.


지금 쓰는 글은, 2012년도에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 현대시장 근방에 하나님의 은사가 나타나는 개척교회에게 쓴 글입니다.


목차는 없습니다.




HYS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신 PSO 목사님께 이 글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 교회에 잠깐 다니셨던 KON 목사님의 아들 DJ PA입니다.

 

 

인사

 

제 어머니는 HYS 교회를 그만두고 다른 영성 훈련원들을 전전하며 다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는 현실적인 삶과 동떨어진 신비주의만을 추구하므로, 교회 안에서 기도만 하는데 현실이 열리지 않는 이유의 해답을 끝내 찾지 못하셔서 그 답을 찾을 때까지 방황중이기 때문입니다.

 

영적 만능주의의 허탄한 신비주의는 사람의 마음을 가리는데다가, 하나님조차도 성실하고 순종적인 사람을 인재로 보시지, 허망한 그림자를 쫓아다니는 행위를 기뻐하시지 않으므로, 은사를 아무리 쫓아다녀도 현실의 육신적 삶뿐만 아니라 영적 열매까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대해서 순종적 충성과 감사, 성실로 그 뜻을 이뤄내는 삶이 처음에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어도 나중이 심히 창대합니다. 물론 저도 현재로서는 미약한 위치에 있고, 오히려 그 미약하고 더디며 늦은 출발과 미숙함은 영적 신비주의의 폐해에 따른 결과입니다.

 

 

 

글 쓰는 이유

 

지금 제가 PSO 목사님께 드리는 글은, 20111월에 YFG 성동 교회의 12광주리 특별 새벽 기도회에서 거의 마지막 날에 받은 계시를, 시간이 없어서 피일차일 미루다가 이제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내용의 일부분은 YFG 본 교회 JYG 목사님까지 알고 계십니다. 제가 작년까지 보고서를 써서 올렸거든요. 제가 미쳤는지 아닌지는 점차 하나님께서 권능과 사랑으로 증거하실 겁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신유는 희귀하게 경험하고 예언은 부지기수로 경험시켜 주셨는데, 단순히 기도만을 추구할 때보다 현실에서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일을 하기 위해서, 지극히 세상적이며 현실적이고 작고 힘들고 누추한 것부터 성실히 순종하니까 영권과 은사가 막강하고 풍성하게 체험되더군요. 신유가 왜 희귀한 지는 PSO 목사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서 해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HYS 교회에 대한 계시

 

20111월 신년초 겨울, YFG 성동 교회의 당회장 PUS 목사님께서 간절히 선포하시고 모든 성도들은 마음을 합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YFG 성동 교회를, 동대문구,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일대를 구원하는 방주로 써주십시오!”

 

오래도록 기도하는 가운데, 제게 이상이 임했습니다. YFG 교회의 주변부의 거리가 보였습니다. 점점 화면은 삼거리와 답십리 역에서 용답역으로 향하는 로데오 거리로 향했습니다. 새벽녘에 청소하는 사람, 출근을 준비하는 사람, 가게를 열기 위해서 바쁘게 새벽부터 운송물자를 나르는 사람, 아직도 술에 취해 방황하는 청년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은 더 가까이 내려오고 더 크게 확대되며 그 심중에 삶의 문제와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언젠가 밀려날지 모르는 불안감, 자신을 구원할 누군가를 찾는 간절함, 그러나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마음과 기존 종교계의 타락과 무력함에 실망한 심령을 보여주셨습니다.

 

큰 울음, 그 근원이 우주 깊숙이부터 메아리치는 사자의 그르렁대는 울림과 거대한 절대적 존재의 깊은 아픔이 제게 임했습니다. 그때 시선, 시점은 점차 하늘로 올라갔고, 마치 인공위성에서 땅을 가까이 관찰하다가 망원렌즈 배율을 낮춰서 점차 초점이 고도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어느새 구름을 뚫고 높은 하늘로 올라갔고, 거기 온통 흰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하나님이 주변에 가득한 천사와 하늘의 성도들과 함께 전세계 만민의 기도를 듣고 계셨습니다. 이 땅에서 방황하다 지옥에 갈 영혼들, 또한 저처럼 교회를 다니지만 음란과 교만, 사랑과 용서가 없는 타락한 지옥에 빠질 운명의 성도들을 향한 가슴 아픈 마음이었습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희망을 품으셨습니다. 그 희망적 시선은 성동 교회 성도들의 합심 기도를 들으신 것이었습니다. 그 시선은 성동 교회 상공에서 꽂혀서 한동안 멈춰있더니, 삼거리로 시선이 옮겨졌고 다시 그 시선은 군자역 방향 쪽의 큰 횡단보도를 건너서 맞은 편 핸드폰 가게가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다시 시립대 방향으로 직진하여 옷가게, 공장 건물을 지나 작은 횡단보도를 건너, 신한은행에서 멈췄습니다.

 

당시엔 잘 몰랐는데, 그 해 2011년 여름 쯤 밤에 YFG 교회 금요철야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목에서, 신한 은행 4층에 HYS 교회가 있더군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HYS 교회 성도들이 열심히 전도하는 모습을 봤고 저는 전도지를 많이 받아봤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 나름대로 예쁘장한 자매도 있고 규모도 작아서 성도간에 고립된 성동 교회와 달리 여친도 쉽고 빠르게 사귈 수도 있겠더군요. 그러나 저는 HYS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게 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소 개척 교회가 풀리기 어려운 이유

 

1979년 쯤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게 환상으로 임했습니다. 답십리 삼거리를 배경으로 한 중년의 아담한 체구의 목사님이 고통으로 통곡하는 기도장면입니다. 하나님,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열심히 기도했건만, 왜 열매가 시원치 않나요?”

 

경제적, 인적 고난과 풀리지 않는 물권과 인권이 사사건건 발목을 붙잡고 성도들이 머물지 못하고 떠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늘의 보좌에 앉아계신 성부 야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네게 네가 구한 모든 것을 다 줬단다.”

 

그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없었지만, 하예성 교회의 담임 목사님 이하 기도를 함께 하는 성도들은 어렴풋이 마음 속에서 영음으로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하나님! 왜 현실은 풀리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제 앞에 나타나셔서 자신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HYS 사람들에게 통역을 부탁하며 말씀하셨습니다. , 내 종 PSO 목사야! 내가 빼돌렸다. 내가 그런 거란다! 내가 내 양들을 위해서 도무지 견딜 수가 없어서 빼돌린 것이다. 너는 잘못된 본보기를(YJ 교회 YSJ 목사님) 따라 내 양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있다.”

 

성도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다른 교회로 옮기는 것은 다행입니다. 아예 교회를 등돌리고 예수를 떠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성도들에게 죄를 인식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권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서 밑바닥에 자빠진 양들을 다시 일으키고 눈물과 때를 닦고 배를 채우며 강건케 하는데 목적이 있음도 보여주셨습니다.

 

 

 

HYS 교회에 바로 가지 않은 이유

 

제게 한 편으로, 답십리 삼거리에서 군자역 방향으로 시선이 지나가다가 군자역에서 우측으로 꺾이고 남쪽으로 죽 내려가 GF 교회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교회의 BSU 목사님도 PSO 목사님 못지 않는 딱딱한 성격입니다. 그러나 그의 누나인 BAK 목사님과 동역자인 KOK 여자 목사님이 여성 특유의 자상함과 온유함으로 BSU 목사님의 날카로움이 성도들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하며 도리어 성도들을 감싸는 장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두 딸의 그 연약함을 크게 들어 쓰겠다. DJ PA! 너는 HYS에 당장은 가지 말아라! 싸움 난다. 왜냐하면 너도 그 둘 못지 않게 성격이 상당히 날카롭고 교만하기 때문이다. GF 교회를 보여준 것은, 교회가 큰데다 온유하고 사랑으로 넘치는 두 여종이 있기 때문에 네 날카로움과 직선적이고 투쟁적인 성격이 교회에 큰 파급력을 주지 않기 때문이란다.”

 

 

 

YJ 교회의 YSJ 목사님이 괄괄해도 성공한 이유

 

YSJ 목사님도 그 교회를 크게 쓰임받는 것은, 날카로운 성격 때문이 아니라, 철두철미한 순종과 회개, 그리고 그 뒤에 성도들이 이름없이 낮은 곳에서 사랑으로 감싸고 퍼부어 주는 헌신과 순종으로 다른 불신자들을 눈물로 끌어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반인을 초월한 상상 이상의 기도와 성경, 전도 시간이 받혀주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으면, 언젠가 시간 날 때 YSJ 목사님께 제 얘기를 한 번 해보세요. YSJ 목사님의 유학과 혼합된 잘못된 신앙관점의 폐해가 현재 한국을 덮고 있는데, 이 것을 뜯어 고치기 위해서라도 종교 개혁이 다시 벌어질 겁니다. 물론 YSJ 목사님뿐만 아니라, 현 전세계적 개신교계 전반에서 만연한 타락과 오만, 독선, 욕심, 혼합주의, 사랑없음 때문입니다.

 

 

 

DJ PA 사역 소개 노방 찬양 사역의 중요성

 

제가 쓰고 있는 곡들이 내내 한반도를 울리고 달구며, 종교 개혁을 촉발시키는 촉매제이자, 신호탄으로 작용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개혁과 회개를 부르짖지 않으면 견딜 수 없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곡들을 발표할 선발대는 유명한 교회들이 아니라, 바로 동네에 흩어진 무명의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이 맡을 것입니다. 성령께서 고대 이스라엘 사사 시대의 소수 정예 군사들이 일어나 이방의 대군을 깨듯이, 바로 그 무명의 교회들의 연합체가 한국 개신교계를 개혁하고 더 나아가 그 여파가 다른 종교계, 문화 예술, 정치, 경제 전반으로, 다른 나라로 퍼져나가며, 전세계를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혁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몰아 내칠 것입니다. 물론 현재는 제가 실력이 없어서 습작하며 훈련 중입니다.

 

 

 

 

마지막 당부 부드러운 성품

 

PSO 목사님과 남자 성도들은, HYS 교회의 여자 사역자들과 여 성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여종들에게 부어진 사랑과 온유함, 연약함을 배우고 본받는 데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그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적하신 하예성 교회의 부흥에 대한 해답이며 막강한 권능을 불러들이는 열쇠입니다. HYS 교회의 여자 사역자들과 여성도들이 기존 남성의 패권주의와 오만한 율법주의에 오염되지 않길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에 오염돼 있으면 소용없습니다. 부디 예수 그리스도께서 HYS 교회를 향한 계획이 순수하게 실천돼서, GF 교회 못지 않는 부흥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