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면서 저는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 꿈 속에서 최자실 목사의 헌신의 삶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뜨거운 가슴을 공유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걸었던, 성령님께서 역사를 안할래야 안 할 수 없도록 눈물을 하나님과 공유했던 위대한 여전사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래 포스터를 보니, 제가 이 글을 쓴게 2009~10년 초 인가 봅니다. 제 편지가 아래 영화보다 수개월 먼저 써드렸기 때문입니다.
본론2 - 해법
일단 2번은 JYG 목사님께 글을 드리겠습니다. KSH 총장님이나 JYG 목사님이 개인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 교계가 함께 풀어가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2-1 순수한 믿음의 긍정적 신앙관 완성
3번은 무척 황당한 얘기지만, 성경적 근거나 지난 날 사례를 보면 명확해집니다. 로마서, 고린도서나 잠언서에 자기 지혜를 의지하는 자는 자기 꾀에 망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개신교계에서 유행하는 시인 볼테르가 “성경은 끝난다.” 라고 선언했지만, 오히려 그의 집이 성경인쇄소가 됐다는 일화처럼, 사람의 주장에 정면 반박하는 결과를 그 사람을 통해서 드러나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긍정적 사고관과 꿈을 가지면 된다고 하지만, 자제분들 중에 부모의 후광없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요? 오히려 무너지는 일만 닥치는 상황은 무엇으로 설명하시겠습니까?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은, 단지 사람의 소망만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방해하는 사단의 세력도 있지만, 그보다 거대한 초월적 존재인 하나님이 주재하심을, 성경은 늘 말합니다.
JYG 목사님의 가문이 이를 매사에 만인 앞에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사람의 소망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절대적 존재 앞에서 매순간 무력해짐을 만인 앞에 여실히 전시해주는 쇼윈도 속에 있는 마네킹같은 가족의 모습을 오래 전에 환상으로 봤습니다.
인본적 성공논리의 폐해
해법은, 지금까지 했던 긍정과 소망을 부정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긍정적 신앙관은 올바른 신앙관이고 하나님께서 한국 경제 부흥과 더불어 YFG 교회의 부흥 양대 부흥을 통해서 보증하셨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의도에 따라 믿음의 순수성을 위해서, 지금까지 인용했던 인본적 성공 논리들과 서적에 대해서 부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것들은 언발에 오줌 누는 것과 같고, 불에 유혹돼서 기름에 빠져죽는 부나방과 같습니다. 인본적 성공주의로 인해서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청년들이 [파랑새 증후군]에 걸려서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고, 세계 경제계의 노동시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자발적 실업률을 잘 아실 겁니다.
심판대에 올라가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말하길, 교회에서 헛된 꿈만 꾸게 해서 인생을 말아먹게 했다는데, 너를 지목하더구나?”
라고 물으시며 책임소재를 추궁하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환상에서 지구가 보이고, 그 위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던 대형 교회 연합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대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무장한 교회들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무너지는 쪽이 YFG 들이 된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좋으신 하나님만을 강조해서 하나님을 소원 들어주는 자판기로 전락시키면, 참혹한 대가를 몰아서 받는다는 영상인데, 하나님에 대한 예상과 다른 현실에, 기대와 신뢰가 무너지는 어이없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봤습니다.
이제부터는 과거에 대해서 분명히 사람들에 대해서도 사과하고, 다음 내용을 선포해야 합니다.
정제(精製)작업과 파급효과
“우리 인간이 먼저 꿈을 계획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께 우리 자신에 대한 소망과 계획을 물어봐야 합니다. 당장 음성과 계시가 임하지 않는다고 믿음을 저버리지 말고 꾸준히 하나님께 찾고 구하는 순서를 먼저 가집시다. 바로 이점이 하나님을 가장 우선순위로 인정하는 순종적 믿음입니다.
지금까지 JYG 목사님과 YFG 교회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약간 언급은 했겠지만 지금까지 무게를 두지 않고 넘어간 점을 회개합니다. 실증사료를 들다보니, 인본적 성공논리로 채워진 성공서적을 예시했기 때문입니다.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제는 이 부분을 정확히 짚고 최우선 순위로 실행합시다.
바로 성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실체와 의지를 가장 먼저 인정하라는 말입니다.”
제가 줄친 부분은 1회성 발언으로 끝내지 마시고, 늘 설교할 때마다 강조하셔야 됩니다. 더 정교하게 하나님의 뜻을 표현한 이 선언은, JYG 목사님과의 차별성을 가져와서, KSH 총장님이 세계 무대에서 부각되는 예상치 못한 효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후대의 목회자들은, 세계의 인본화에 따른 하나님의 질서체계 파괴와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서, 저 자신부터 위의 선언을 할 것입니다. 남이 들쳐 내는 것보다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게 부끄럽지도 않고 수습이 빠릅니다.
한 가지 더, 다른 사람이 이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후발주자로 보고 웃음거리가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들도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하는 임무라서, 자칫 조금이라도 훼방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어떤지를 가문 대대로 뼈 져리게 경험할 테니까요. 이 글도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뒤 글로 써서 총장님께 드린 글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당사자인 여러분께 직접 주시지 않고 전혀 다른 사람인 저에게 주신 이유도 다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그 질서에 거슬려서 개신교계에서 자신과 자신이 속한 그룹에만 초점을 맞추고 자기가 속한 그룹을 높여서는 안됩니다.
사람과 조직, 교파가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서는 안되는 장면을 성령께서 보여주셨습니다.
2-2 아론과 모세의 갈림길
목회 가문 승계 사명
JYG 목사님께서 살아계실 때 해야 효과적입니다.
JYG 목사님도 은연 중에, YYH 목사님을 뒤에서 지시하고, KSH 총장님도 뭔가 교회에 영향을 끼쳐야 하는 필요성은 있는데, 모양은 좋지 않지요?
장남이 목회를 이어서 전수받아야 할 영적 지식과 경험들이 많고, 부모가 이를 전수해야 할 사명감이 있는데, 현실에서 방향이 잘못 틀어진 겁니다. YYH 목사님과 붙어있으니까 오히려 부작용이 많습니다. 본래 해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인이 보기엔 나쁘게 비쳐집니다. 따라서 YYH 목사님을 속히 독립시켜 주시고, 장남을 목회자로 세우셔서 실천 영성, 초창기 교회부흥을 재현, 교육시켜야 합니다.
올바른 방법을 직시(直視)하기
몇가지 현실적 문제점으로 제 글에 믿음이 서지 않을 겁니다.
우선 장남은 그간 전적으로 봐서, 전혀 목회에 소질과 자질, 역량이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 속에 자신도 모르는 이상이 숨어 있습니다. 가슴 속에 교회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들이 동영상처럼 보관돼 있습니다.
‘나도 웬지 잘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심어놓으신 이상입니다. 물론 섣불리 나서다간 큰코 다치기도 합니다. 신학교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므로, 외국의 유명 대학에 진학해봐야 돈만 날릴 뿐입니다. JYG 목사님과 KSH 총장님은 장남을 유명 신학교에 유학시킬 마음을 갖게 될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헛다리 짚는 것입니다.
곰과 어부는 새끼와 자식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지, 물고기를 유산으로 남겨주지 않습니다. 그간 목회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봐왔을 겁니다. 부유층들이 오히려 자기 유산을 지키도록 자식에게 더 교육에 열을 올리지 않습니까? 큰 교회 건물과 직위를 준다고 해서 그것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교회를 일으키고 운영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명문 신학교 학벌과 지식은 그 길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단지 타이틀에 불과할 뿐입니다.
장남이 목회자로 세워지려면 하나님의 인정을 통해, 권능이 입혀져야 합니다. 그 길은 의외로 가까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최고의 목회자 부모와 함께 새롭게 교회를 설립하고 개척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교회개척 고난의 과정이 장남에게 하나님에 대한 무한한 복종과 야성적 믿음을 심어줍니다. 고난과 수치가 강렬할수록 복종과 기도는 강해지므로, 강한 권능을 받습니다.
요약하면, 장남은 현실에선 별볼일 없지만, 바로 그 고난의 육성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재목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교육방식인 광야 프로그램을 전적으로 신뢰하셔야 합니다. 수치와 고난 앞에 후회와 불평을 금하고 더더욱 엎드리기를 하나님께서 바라고 계십니다. 세계적인 목회자 부모가 살아있는 동안의 짧은 유효기간을 갖고 있으니, 그 기간 동안은 다른 모든 길은 접고 오직 교회 개척의 비법전수에 주력해야 합니다. 그 다음엔 해외 명문신학대의 학위는 날로 먹을 정도로 쉬움을 잘 아실 겁니다.
세계적 실천 영성 훈련으로 발전
이 장남 육성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한정판 패키지 상품으로 전세계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알려지게 되며, 모두들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고자 지원할 것입니다. 따라서 장남 육성과 새 교회 개척 프로그램은 전세계의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 개척 부흥, 실천영성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하며, 전 세계 유수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새 교회의 부흥과 개척에 협력하는 일꾼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YFG 교회에 외국인들이 믿음을 배우러 왔지만, 특별히 설교 밖에 다른 일을 한 것이 있습니까? 총장님의 생각과 그들의 예의적 표현과 달리, 그들 마음 속에는 더욱 강렬하고 실천적이며 보다 장기적인 훈련을 갈망하고 있음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막강한 영권을 자신의 삶에 접목시켜 스스로 교회부흥을 할 수 있는 길에 대한 갈망!
하루속히 그들의 영적 아쉬움과 부족을 채울 하나님의 실천적 영성 훈련 프로젝트를 실행하십시오!
바로 초창기 장막 교회를 일으켰던, 고난과 멸시 앞에서 말씀에 따른 기도, 금식과 순종, 전도 생활의 재현이며, 궁극적으로 삼위 하나님과 연합한 교회부흥사역의 전 세계를 향한 전파, 보급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며, 또한 태초의 계획입니다.
믿음의 거인이 눈을 뜨다
전세계 많은 교회들이 믿음과 권능으로 살아날 겁니다. 동시에 늘 그래왔듯이 다른 교회들도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모방하고 실천적 영성 프로그램을 국제적 규모로 개설하므로, 한국은 전 세계 개신교의 영적 성지가 되며, 한국의 한류는 영적 한류로 격상하고 관광산업도 덩달아 성수기를 맞게 됩니다. 왜 한국이 사도국가의 지위를 명받았는지, 확실히 전 세계 앞에 증명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곧 생명이 다할 JYG 목사님과 아직 쓰임 받지 못하는 장남보다는, 그간 CJS 목사님과 JYG 목사님에게 가려져 있던 KSH 총장님이 세계무대 앞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두각을 나타내게 될 겁니다. KSH 총장님이 그 실천적 영성훈련의 총장으로 진두지휘하게 될겁니다. 또 그 모습을 보고 자제분들이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사람을 쓰신다는 확신이 새롭게 북돋아질 뿐만 아니라, KSH 총장님에 대한 개신교 역사학계의 평가가 달라지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길
KSH 총장님은 현 교회 건물에 애착이 있습니다. 젊은 시절 갖은 고생을 하면서 세운 교회 건물이라서 쉽게 놓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바로 여기 YFG 교회가 모든 순복음 교회의 중심지로 여겨지고 있고 이곳이 정통성을 갖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제들은 목회의 길을 가지 않으므로 물려줄 수 없고, 인본주의에 혼합된 신학자들이 교회 물려주지 않기 운동을 하므로, 교회는 YYH 목사님에게 이미 넘어갔습니다. 더 이상 낡아버린 교회 건물에 마음 두지 마십시오.
현재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은, KSH 총장님의 미련을 떨쳐서, YYH 목사님 사이에서 벌어질 미래의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과 축복을 열어가기 위해 허락된 사건들입니다. 이 사건이 없다면, KSH 총장님은 세계적 악녀 대열에 올라 역사에 추악하게 기억됩니다.
사무엘 하 15:10에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위를 선포한 이유는, 다윗이 예루살렘을 탈취하기 전에 왕위를 계승한 곳이이므로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요압의 손에 죽었고 왕위는 솔로몬이 이었습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본토를 떠났고, 심지어 조카 롯에게 조차 땅 선택권을 먼저 주고 그 반대의 위치로 물러났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온 세계의 믿음의 조상이 됐습니다.
이상의 두 가지 예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땅과 건물이, 하나님 안에서는 정통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정통성을 얻으려면, 눈에 보이는 사물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과 계획, 명령에 순종하는 길 뿐입니다. 압살롬의 길을 가시겠습니까? 아브라함의 길을 가시겠습니까?
과감히 현재 JYG 목사님이 YYH 목사님에게 넘겨준 것은, 마음에서도 깨끗이 씻어버리세요. YYH 목사님이 JYG 목사님의 모든 것을 물려받았다고 착각하십니까? YFG 교회의 모든 독립교회와 지성전의 당회장들이 YYH 목사님보다 나이가 많고 학벌도 꿇릴 바가 없는데, 그 앞에서 언제까지 고개를 숙이겠습니까? JYG 목사님이 소천하는 그날부터 모든 제자 교회들은 YFG 교회의 영적 종속에서 일제히 독립합니다. (실제로는 이 편지가 전달된 후 몇 주 안돼서 다 독립시켰습니다.)
YFG 교회는 이미 낡았고, 교회를 지을 당시에 사람의 말을 들어서 아파트를 짓고 초창기에 규모 있는 계획이 없어서 다소 임기응변식으로 지어진 터라, 완전치 못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담기에는 너무나 구식이고 오히려 좁습니다. 새롭게 새 출발하세요! 새롭게 지성전을 부흥시킨 KYS 목사님과 그 건물을 참고해보세요.
새 술은 새 부대에
앞서 설명한, 프로젝트는 교회 설립 초창기부터 재현해야 하며, 교회 빈 건물에 성도가 채워지는 변화과정이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눈에 확연히 보여져야 합니다. 그래야 전 세계의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신뢰, 영감과 용기를 인상적으로 심어줍니다. 따라서 기존 건물은 안됩니다.
누가 5:36-39처럼, 하나님은 새로운 약속을 새롭게 시작하려는데, 자꾸 사람이 옛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하나님의 뜻을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새출발 하십시오! 언제까지나 남편의 후광과 자식에 대한 근심에 연연하는 할머니로만 살겁니까?
새출발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KSH 총장님의 시대가 전 세계 무대 앞에 활짝 열립니다. 더 이상 세계는 CJS 목사님 아래의 JYG 목사님을 기억하지 않듯이, JYG 목사님 그늘에 가려진 KSH 총장님을 기억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새로운 영적 지도자로서, KSH 총장님으로 보게됩니다. KSH 총장님과 장남은 이 날을 위해 그렇게 오랜 시간 가려져 있었고 방황했습니다. 진정한 사명을 놓치지 마십시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상의 두 내용을 실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JYG 목사님 가정만을 외롭게 두지 않을 겁니다. 현 YFG 교회 성도들 중에 상당수가 이 행렬에 동참할 겁니다. 남는 사람은 남게 하시고, 따라오는 사람은 따라오게 해주세요. 그러나 모두 자기가 맡은 위치에서 하나님의 사명이 약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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