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쓴 아간이 훗날 조용기 목사님이 단상에서 자신은 아간이 아니라고, 부인했던 근거 이기도 합니다.
결 론
2007년도에 교회 연합 회개 운동이 시작됐다면, 지금 이 안건은 그 회개에 구체성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 안건은 개인 및 개별 단체, 개별 교회 중심이 아니라, 공론(公論)화시켜서 전 개신교계가 검토하고 협력할 사항입니다. 여호수아 7:16~26에 나오는 아간처럼 개인의 욕심을 내세우면 안 됩니다.
JYG 목사님은 이 글을 읽으시면, “이미 내가 다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새삼스럽게…….” 라고 대꾸할 것입니다. 다 하나님의 계산 안에 있는 것으로, 이미 어느 정도 하셨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고 아직 안 한 부분에 대해서도 무난히 극복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글을 받고 사람들 앞에서 말해도 목사님의 권위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올라가는 효과를 낳습니다. 또 자제들이 인질상태에 있기 때문에 안 할 수도 없을 겁니다.
전혀 근거 없이 지어낸 루머도 많습니다만, 현재 한국사회에서 목회자들을 노골적으로 비판을 해도,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동조하는 데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 말만 앞서지 말고, 묵묵히 실천부터 해야 합니다. 자기가 설교한 내용을 먼저 실천하고 자기부터 고쳐야 합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지 않습니다. 물론 혁명, 개혁, 전도 운동한답시고 특이한 행사나 명예, 재물,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 때문에, 무고한 목회자들까지 도매금으로 욕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시 예전에 제 이름으로 된 글들이 사람들 사이에 떠돌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글안에 저주가 이젠 무효화되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젠 더 이상 물러서거나 숨을 시대가 아니므로, 모두 빛 앞에 나와서 사태악화를 막기 바랍니다. 개신교계에 더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전에 더 많았습니다. 지금은 목숨을 걸만큼 위험한 사태는 없습니다. 반면 이제는 국민들의 머리가 틔어서, 종교가 국민들에게 악한 이미지로 낙인찍히면 맥없이 주저앉게 됩니다. 이미 유럽의 현실이 증명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읽고서 신빙성이 떨어지시면 버려도 됩니다. 단지 저는 과거에 하나님을 만난 기억을 토대로 최선을 다 해서 전달했을 뿐입니다. 어쨌든 JYG 목사님 일가와 YFG 교회 사람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앞에서 썼듯이, 저는 개신교 최신음악 작곡을 하는데,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 협력하고 싶습니다. 감동이 오시면, 성동 교회에 있으니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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