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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 블로그 관리자/www.outerlevi.kr 공개 글

불사조(不死鳥)와 노장(老將) 2


서 론

 

 

안녕하세요? JYG 목사님

저는 YFG 교회의 제자 교회인, 성동 교회의 청년부 소속 DJ PA 형제입니다. 직접 읽지 마시고 다른 젊은 사람을 시켜서 읽어달라고 하시고 들으세요. 내용이 깁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실 때쯤이면, 이미 오래 전부터 선지자로 이름 날리고 싶은 사람들로부터 시달려와서 또 그런 글이구나?’ 하며 몇 줄 읽다 말 것입니다. 캐비닛에 대충 처박아놓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예전 K 미디어 사태가 일어나기 전쯤인, 2001년도에 보내려고 한 글을, 여러 번 기회를 미뤄서 이제 보냅니다. 이제는 JYG 목사님 일가(一家)의 미래 준비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니까요. 굳이 일일이 쓰지 않아도 이 대목부터 아래 글 전체가 예언 환상을 근거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최근 사태로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배신감과 상실감도 느끼셨는지요? 모두 한국 개신교의 쇄신과 향후 세계 개신교에 파급되는 선한 영향력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잠시 아픔을 허락하신 것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JYG 목사님께서 더 큰 일을 하시도록, 또 제자들이 유지를 받들도록 하나님께서 이끄신 것입니다. 창세기 34의 사건을 통해서, 야곱이 벧엘로 갈 수 밖에 없도록 이끄신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것들은 태초부터 정해진 일입니다.

 

이젠 개혁파들의 말에 순순히 따르든, 반항하든지 JYG 목사님 일가가 당한 타격과 명예 실추를 만회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새롭게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명령들을 수행하심으로써, 믿음의 용사 본연의 모습과 권위 및 가족의 미래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는 하나님이 아니라 전령(傳令)에 불과하니, 마음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합심 작정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고 이뤄내십시오!

 

 

 

 

불멸(不滅)의 용사(勇士), 불사조(不死鳥)의 길

 

JYG 목사님이 말년에 위축되는 이유는, 단순히 늙어서가 아니라 남아있는 임무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JYG 목사님에게,

나도 네가 원하는 대로, 단순히 늙어 죽어서 천국에 들어오길 바라지 않는다. 죽도록 충성하는 믿음의 용사로서 천국에 입성하길 바란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JYG 목사님이 한국의 전 세계 사도(使徒)국가 시대에 무언가 큰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을, 제게 보여주시며 명하셨습니다.

전해주거라.”

 

JYG 목사님께서 노쇠한 몸에 갇혀있는데,

그 너머에 불 속에서 큰 새가 나왔습니다. 그 새는 높은 창공을 날아다니며 늙어지면 스스로 불 속에 들어가 과거의 몸을 불사르고 새 몸을 받는 새입니다.

하나님! 저 게 뭐에요?” - DJ PA {이하(以下) }

불사조(不死鳥)란다.” - 하나님

불 속에 있어서 불사조?” -

불사조는 죽지 않는 새란다.” - 하나님

 

그 당시에는 한자(漢字)를 몰랐기 때문에

근데 왜 새 이름에 자가 들어가요?” -

얘야, 차차 알게 될 테니, 앞을 잘 보거라.”

예수님께서 제 등을 다독이시며 뒤에 계신 하나님께 꼬치꼬치 캐묻는 제 고개를 앞으로 돌리셨습니다.

 

맥아더의 명언인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단지 사라질 뿐이다.”

를 그때 처음 예수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 모요? 노병……? 그게 어딨어요? 안 죽는 사람도 있나요?”

노병이라 하지 말고 노장(老將)이라 하라. 한 교회의 수장(首長)이 아니냐?”

제게 답하신 뒤에, 조용기 목사님을 보시며 혼잣말을 하시듯,

늙고 죽을 노장을 택하겠느냐? 아니면 (불사조를 택하겠느냐?)”

 

()안은 말로 듣지않고 텔레파시처럼 개념이 머리로 전달됐습니다. JYG 목사님은 불사조의 길을 택하실 겁니다. 그 선택은 하나님께서 맨 처음에 적은 말씀을 하시니 귀로는 못 알아들은 것 같은데, 마음속에서 감동을 느끼고 흰 글자 두어 줄을 보더니 결연한 표정을 지으며 그 길을 따라갑니다. 그래서 이 글의 제목이 결정됐습니다. 28년 전쯤 어린 시절 시골 외가댁 마당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단순히 늙어서 손주들의 재롱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마지막 임무를 위해 모세처럼 일어서서 한국 교회들을 소집하고 회개 내용을 선포하고, 늙어서 얌전히 죽는 게 아니라 장렬히 마지막 생애를 불사르다가 관에 눕는 모습을 봤습니다. 불사조의 이상은 이뤄져서 소천될 때, 강건한 영생의 몸을 받는 모습을 봤습니다. JYG 목사님께서 천국의 초원을 배경으로 흰 세마포를 입었고, 발밑에 구름을 밟고 아래 세상을 내려다보며 웃으시더군요.

 

물론 살아있는 노년을, 하나님께서 하사하신 마지막 명령을 위해 초신성(超新星)처럼 불사를 때, 이미 불사조의 꿈은 이뤄진 겁니다.

 

 

 

 

초신성(超新星)의 사명(使命)

 

성령께서 원활히 활동하시도록, 한국의 영적 기반과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개신교 대내외적 역학관계상 수행할 수 있는 자들은 현재 대표적으로 JYG 목사님을 비롯한 권능으로 키워진 원로들 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식자(識者)층으로부터 늘 뒤통수 맞는 일련의 사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다음 세대에 영적 목회자들이 학벌-지식 추구 목회자들로부터 당할 핍박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년의 사명을 미루고 세상을 뜨시면 향후 한국 개신교의 질서는,

개혁파와 기득권층의 갈등과 교계 내에 상속과 후계구도에서 혼란이 악화됩니다.

하나님과 영적관계, 헌신, 희생, 겸손, 성령의 권능보다는 교만, 학벌, 지식, 언변의 편의주의적 신학이 득세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인본주의적 공의와 법적 형평성만이 부각된 교회운영이 이뤄지므로, 교회의 무능화가 가속됩니다.

목회자들은 교회부흥과 성도 양육보단 교계 내부 정치에 몰두하게 됩니다.

한국 개신교도 유럽의 몰락을 따라가게 되며, 사회도 타락하게 됩니다.

 

상기(上記)를 바로 잡기 위한 목회자들을 다시 키워내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JYG 목사님 가문에 내려진 명령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대를 이어 충성하라!”

 

 

 

 

 

구체적 실천 사항

 

현 사태 앞에서 교계 협력과 자기부인

교계의 기득권과 개혁파 사이에 균형과 질서 확립

후계 구도에 인본적 철학혼합주의와 학벌주의 타파

내부인재에게 교회 자원 분배 운동

인본적 박애, 공의 사상에 물들지 않기

한국 개신교회에서 지위고하(地位高下)를 가리지 않은, 사역자들의 고난과 이득 공유

한국의 큰 사명에 도취되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