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교회 후계 목사님께
YYH 목사님, 안녕하세요?
YFG 성동 지성전, 청년부에 DJ PA 형제입니다.
최근에 사태를 계기로 글을 씁니다.
저는 이 글을 이번 사태를 보고서 쓴 게 아닙니다. 어린 시절에 하나님을 만나서 받은 내용입니다. 2001년도에도 장남과 K 미디어 사태에서도 쓸까하다가, 믿음이 적어서 미뤘습니다. 성동 지교회에 들어온 2009년에 쓸까하다가도 글을 쓸 계기도 없고, 제 개인 경제문제로 바빠서 사태가 일어난 한참 뒤에야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너무 마음 아파할 일은 아닙니다. 한국 교계 전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JYG 목사님 가문을 써서 해결할 문제가 있고, JYG 목사님 가문과 YYH 목사님 사이에서 앞으로 벌어질 추악한 미래를 방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허용하신 일입니다.
본문
겨울날 저수지의 환상
침울한 분위기에서 딱딱한 내용이 되지 않게, 일단 목사님이 관심을 둘 만한 재미있는 얘기를 먼저 하나 쓰겠습니다. 2009년도 여름 7월쯤에 CJS 금식 기도원에서 근 1주일간 하계 특별 금식 기도회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YYH 목사님께서 목요일 쯤 오전에 오셔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통성기도 시간에 제게 환상이 임했습니다.
봄이 오기 전 늦은 겨울에, 반쯤 얼어 있는 거대한 저수지에 적잖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얼지 않은 호수면에는 비단 잉어들이 물 반 고기 반으로 아주 많이 수면에서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비단잉어들은 모두 성숙한 월척이 대부분이라서 다리통 굵기에 모두 팔뚝 이상의 길이였습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얼음에 구멍을 뚫고 때론 낚시도 하고, 때론 물속에 먹이를 흩뿌리기도 합니다. 워낙 물고기가 많아서 먹이를 먹으려고 수면 위에서 난리를 치는 모습이 마치 물고기로 땅을 깔아서, 부여와 고구려 건국 신화에 해모수와 주몽이 물고기를 밟고 지나가는 장면을 연상할 정도였습니다.
반면 사람들은 추운 날씨 때문인지, 모두 시무룩하고 용기가 없어서 대부분은 멀뚱이 서 있거나 산책을 하고, 혹 소수가 간이 의자에 쪼그려 앉아 소심하게 낚시줄을 드리우고 앉아만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소심한 낚시꾼으로 앉아있는 YYH 목사님 앞에 와 있었지요. 저도 그 무겁고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여서 옆자리에 앉아 낚시하려고 했습니다. 물 속에 비단잉어는 많은데, 정작 통 속에 있는 비단잉어는 몇 마리 안되더군요. 이상하게도 물 속의 비단잉어들이 자기를 건져달라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건강한 듯 운동하고, 얼굴은 웃는 듯하지만, 마음 속엔 위선과 비겁, 갈등이 가득함이 보였습니다. 멀뚱이 서 있는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다른 계획이 동영상처럼 흐르고 있으며, 마음 속에는 교만과 엘리트 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먹이를 흩뿌리는 사람들을 보매, 다른 사람들의 평판에 휘둘려서 쓸데없이 자원만 낭비하는 바보로 보였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다른 편 사람들의 대적하는 말에 질질 끌려다니며, 돈을 대주는 제 편에 있는 사람들을 대드는, 머저리의 삶이 동영상처럼 흘러나왔습니다.
그나마 드문드문 자리잡은 소심한 낚시꾼들을 보니, 그들의 과거 영상이 중첩되어 흘렀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큰 어업을 하자고 개시했지만, 몇번 고난과 단체와 개인의 능력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모두들 소심해져서 적극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억제하고 낚시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극복하며 어업을 키운 위대한 선배 어부들을 떠올리며,
‘내가 아니면, 누가 하리. 나부터 억지로라도 끝까지 이 일을 지키자! 일이 숙달되면 언젠가 나도 그렇게 되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안타까워하면서도 기특하게 여기셨습니다.
환상에서 점점 현실로 정신이 돌아올 즈음에, 강렬한 성령이 뇌리에 임함을 느끼고 번개같은 무엇이 눈 앞에 지나가는 순간, 퍼뜩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니, 이런 바보 같은 일이 있나? 이렇게 물고기가 많으면 그물로 퍼 올려야지, 멍청하게 멀뚱하게 서 있거나 낚시하나? 물 속에 발 담그기가 싫다는 거야? 힘을 쓰기 싫다는 거야? 아님 물고기가 많음을 보지 못한다는 건가?’
누가5:1-11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모습을 드러내시며,
“잘 깨달았구나! 내 말이 그렇다. 네가 그 말하기를 기다렸다. 내가 너로 하여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한국의 목회자들과 함께 세계 개신교의 영적 부흥을 위해서, 성령이 통치하시는 협력사역을 하게 되는 환상이 펼쳐지며 설교 후 기도 시간을 마쳤습니다. 엡4:11-12,16
환상 해석
그 비단잉어들은 불신자를 뜻하며, 사람들은 모두 개신교도들을 뜻합니다. 추운 날씨는 개신교계가 사회에서 지탄받는 현시대를 말하며, 모두들 소심한 것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적극적인 전도사역을 펼치는 데에 소극적임을 말합니다. 멀뚱이 서 있는 사람들은 머리 속에 다른 그림을 그렸는데, 이는 바로 가까이에 있는 많은 불신자들을 외면한 채,
‘외국에만 나가서 선교 사역을 하는 게 전부 또는 자신들만의 개신교계 프로젝트 사업 계획 추구가 전부’
라고 생각함을 뜻합니다. 먹이를 흩뿌리기만 하고 전혀 건져 올리지 않은 사람들은 단순히 사회사업, 자원봉사만 할 뿐, 예수님을 전도하지 않는 개신교 단체를 의미합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은 자기 체면을 위해서 아예 전도하지 않는 자들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YYH 목사님이 소심하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쓰고 있지 않음을 뜻합니다. 아직은 JYG 목사님이 닦아놓은 기반만을 유지, 계승할 뿐, YYH 목사님의 특화된 사명이 펼쳐진 건 아닙니다. 진정 만나게 되면, 서면으로 정리해서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제가 너무 바빠서 현 사태에만 초점을 맞춰서 글을 드립니다.
또 저에 대한 것을 말하자면, 정확하게는 제게만 주신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적극적으로 전도하려는 자를 찾고 있으며, 그런 자세를 지닌 자에게 그렇게 약속하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저는 개신교 음악 작곡 사명을 받았는데, 목회자들과 개신교 전도 단체 및 가수, 연예인들과 일을 하게 됨을 다시 보여주신 것입니다.
독립 & 초신성
이와 관련된 또 다른 환상은 어린 시절에 받은 것인데, YYH 목사님이 기를 펴지 못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현실에서 접고 있는 모습을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바로 JYG 목사님에게 지나친 예의와 결속력으로 자신을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아침, 저녁 문안 인사와 보고하는 모습, 떨어지지 않고 결속력을 다지는 모습과 JYG 목사님과 서로 통화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서로에게 예의를 다하는 모습은 본 받을 만하고 현상유지에 좋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새로운 임무를 이뤄내는 데 있어서 방해가 됩니다. 같이 있어봐야 서로 매너리즘 안에 묶어두기 밖에 안합니다.
인본적으로 배은망덕한 얘기를 한다고 이 글을 평가하지 마세요. 뚜껑을 열어보면 오히려 YYH 목사님이, JYG 목사님 부부의 소천시까지 발광(發光), 작열(灼熱)하는 초신성(超新星)같은 마지막 사명을 지연(遲延)시키는 것이니까요. 초신성이란, 태양과 같은 에너지별인 항성(恒星)이 마지막 수명을 다 하기 전에, 모든 에너지를 수십, 수백배로 발산(發散)하는 시기의 별을 말합니다. 즉 별이 죽기 전에, 막판 전력 질주를 다 하는 육상선수의 삶을 사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선 JYG 목사님과 KSH 총장님의 말년 계획을 다르게 가지고 계십니다.
YYH 목사님의 상황과 마음 속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심정과 상황들이 얽혀 있습니다. 자신을 세워준 JYG 목사님 부부에 대해서 부모처럼 여기고 감사하며 끝까지 모시고자 하는 마음도 있고,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제약되고 제한된 역학관계로 인해 불편한 마음도 있습니다. 동시에 JYG 목사님이 없어도 잘 할 수 있는 경륜도 있는 한편, JYG 목사님을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YYH 목사님 개인의 마음일 뿐입니다.
이제 모두 끊고 각자 최우선 위치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계획을 실행하시도록 자리를 비워주세요. 언제까지나 낚시꾼으로 사시겠습니까? 이제 함께 어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갑시다!
사건 이면(裡面)의 계획
최근에 벌어진 사건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지금은 단지 아플 뿐이지만, 현재 그들을 쓰신 하나님의 개입을 제거하면, YFG 교회는 훗날 세계적으로 대망신을 당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KSH 총장님과 YYH 목사님 사이에서 교회 주권을 가지고 다투게 될테니까요. 마귀의 말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불상사가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배려에 감사하십시오!
KSH 총장님 마음을 끊임없이 사단이 충동질하는 것은, 인간적으로는 자녀에 대한 사랑때문이기도 하지만, 크게 보면 하나님께서 목회 가문의 대를 잇게 하기위해서 허락하신 일입니다. 장남과 KSH 총장님의 새출발을 통한 전 세계에 영적으로 무력해진 개신교계를 위해 실천적 영성 훈련을 마련하도록, 오랜 기간 장남의 무능을 허락하시고 YYH 목사님을 세웠을 뿐입니다. JYG 목사님과 KSH 총장님에게도 각각 편지를 드렸으니 함께 상의해보세요.
진정 은혜를 갚기 위해, YYH 목사님을 비롯한 제자들이 협력해서 하셔야 할 일은, JYG 목사님 일가가 새롭게 교회를 개척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반대세력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일입니다. 각 제자 교회들에서 성도들이 JYG 목사님 일가를 따르기 위해 빠져나가므로 고심도 클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KSH 총장님이 이끄는 영성훈련 프로젝트에 지교회들이 함께 동참하면 됩니다. 물론 YYH 목사님께도 하나님의 계획이 예비돼 있습니다. 그에 앞서 이 글에 쓴 작업들을 해주시는 게 급선무입니다.
개혁 소장파들의 퇴위(退位)
현재 개신교 개혁 단체들의 활동은, 어느 정도 하나님의 뜻과 그들이 받은 감동이 있기 때문에 일어났고 권세가 있어서 파죽지세로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성전의 완전한 독립과 개신교계에 만연한 부패와 타락을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YYH 목사님을 비롯한 다음 세대 목회자들이 가장 큰 수혜자이며, 교회질서가 정리되고 있습니다. 각 제자교회들이 온전히 독립되야만, 그 통치권이 한 개인과 가문, 조직에 구속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以上)에 대해서 외국의 유명한 예언 목회자 하이디 베이커 목사님께 자문을 구해보십시오. 이런 내용의 예언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 장로교파에 큰 믿음 교회가 하이디 베이커 목사님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자주 방한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한국의 사도국가 사명을 성령님으로부터 직접 전해 들으신 뒤에, 한국의 영적 기초를 닦는 작업을 하시는 중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하나님의 윤허에 따른 장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개혁절차를 존중하고 따라줄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신명기 5:32-33에 따라서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는 현 상황에 브레이크를 거셔야합니다. YYH 목사님과 제자 교회 목회자들이 맡게 될 이 일은, 인간관계상 참으로 애매하고 어렵지만, YFG 교회 전체와 개신교계의 질서와 안정을 위해서 단호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십시오. 성경에서 다윗은 기름이 부어진 자를 손대지 않았고 모든 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더 나아가 사무엘 하 1:14~16에서 사울의 부탁으로 죽여 준 아말렉 소년조차도 죽였습니다. 소장파가 월권행위를 하기 전에 중지시킬 필요가 있고, 그 일을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맡기시겠습니까? 이를 다음의 계시 환상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호랑이 뒤에 늑대떼
YYH 목사님은 난감한 전화를 받게 됩니다. 개혁파 사람들이 제사상을 차림에 있어서 감 올려라 대추 올려라 이래저래 간섭합니다. 그들이 직접적인 말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그들의 요구 사항과 각종 규제가 YYH 목사님을 진퇴양난에 빠뜨려 늘 줄타기하는 심정으로 조마조마하게 살아가게 만듭니다. 나중에 YYH 목사님이 늙어서 은퇴시기가 다가오면 똑같이 당하게 만듭니다.
전체적인 역학 구조가, 개혁-소장파의 공으로 JYG 목사님 일가에서 YFG 교회와 제자 교회들이 완전한 독립을 했고, 국가의 법적 측면에서도 지원을 받고 있는 데다, 기존에 개신교의 타락이 극에 달해서, 대다수의 성도들과 개신교인들이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지금 힘의 최상 위치에서 각 교회들 위에 군림하는 착각을 합니다. 더구나 사태가 끝났음에도 해산하지 않고 마치 스스로 개신교계의 암행어사나 감사기구처럼 활동합니다. 때문에 교회들이 성령의 감화에 따른 독자적 운영을 하지 않고 사람의 감시를 받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권이 무색케 집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분노를 불러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 위에 군림하고 감찰하도록 그들에게 권한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환상에서 YYH 목사님께서 편지를 읽고 과감히 그들의 협박 전화를 끊었듯이, 현실에서도 아무 염려마시고 과감히 그들과 관계를 끊으십시오! 그들의 할 일이 끝났듯이, 그들에게 주어진 권세도 3일천하처럼 사라질 겁니다. 제자 교회의 당회장들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바로 소장개혁파들의 정리 작업입니다. 교회가 사람과 조직 밑에 지배당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하며 성령님만이 지시를 내리는 질서를 회복함이, 여러분에게 사도적 믿음의 눈을 뜨게 하는 첫발걸음입니다. 이 메시지를 성도들과 공유하고 과감하게 교회를 외부 세력으로부터 자립시키고 운영하십시오!
연합전선
완전한 독립의 절차가 깨끗이 다 끝나면, 모든 제자 교회 당회장들께서는, JYG 목사님과 함께 한국 교회 개혁을 위해서 힘써주세요. JYG 목사님도 말년의 사명이 있습니다. 천국으로 부르심을 받기 전에, 한국교회 전체와 하나님 관계에 대한 질서 정화를 위해, 현재 한국 개신교계 원로의 위치에서 해주시고 가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 일에 동참하시고 협력해주세요. 이 일은 YFG 교파의 설립 목적에도 부합되는 일이니, 여러분이 가장 적합한 대상입니다. 그리고 이는 제가 결정한 것도 아니고, 어린 시절 예수 그리스도를 알현하고 받은 환상의 내용에 근거한 대로 전달했을 뿐입니다.
저항이 만만치 않아서 아마도 유럽의 종교개혁이 한국 땅 위에서 재현될 만큼 파급력이 클 겁니다. 심지어 YFG 교파 내부에서조차 내분이 일어나며, 의외로 예상치 못한 타 교파의 참전(參戰)과 지원이 대규모로 들어오는, 혼전(混戰)과 난전(難戰)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모든 개혁이 끝나면, 한국에서 정리된 하나님과 교회의 올바른 관계 및 그에 따른 막강한 영권(靈權)은 전 세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 겁니다. 오랫동안 세계 유수의 예언 목회자들이 선포해 온, 사도국가로서 한국에게 부여된 약속과 사명(使命), 권능(權能)이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실현된 게 아니냐는 물음이 있을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더 크게 뻗어나갈 가능성을 다 쓰지 못한 상태입니다. 진정 그야말로 영적 개혁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겁니다. 단순히 과거의 종교 개혁을 넘어서 논리와 학술을 넘는, 성령과 권능의 차원에서.
또 한편으로는 교만과 타락으로 그 면류관이 다른 나라로 옮겨가기 전 단계에 있습니다.
결 론
눈물로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니, 힘든 만큼 여러분 당회장들도 역사의 무대 위에서 믿음의 용사로 기억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상급 받으시길 축복합니다. YYH 목사님의 개인적인 사명도 활기차고 무척 화려합니다. 그런데 제가 3개의 편지를 한꺼번에 쓰는 관계로 너무 피곤해서 다 쓰지 못하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YH 목사님께 온전히 초점을 맞춰 쓴 글은 별로 없습니다. 상황에 맞게 썼을 뿐입니다.
다 쓰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과거 2001년도에 2011년도 현재 사건을 예언하는 글을 지금까지 안 쓴 이유와 같습니다. 써봐야 YYH 목사님께서는 제가 유명해지고 싶어서 한 건하는 정도로만 느끼실 테니까요. JYG 목사님과 KSH 총장님께 각각 글을 드렸으니, 함께 돕다보면 진위와 진가를 알게 되실 겁니다. 그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사역
YYH 목사님께 특화된 사명 중 하나는, 문화 전도 사역에 관련된 것입니다. 저도 현대 가요 작곡을 독학했는데, 목사님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싶습니다. 중소규모에서 만족하시면 다른 밴드와 가수를 써도 됩니다. 그러나 한국 연예계 전체를 상대하시려면 꼭 연락주세요. 굳이 차이점을 말한다면, 다른 CCM 가수나 밴드들은 자기가 노래를 만들어서 자기가 부르는 정도로 하기 때문에, 그들을 호출해봐야 그들만의 작은 그룹 안에서만 움직입니다. 그와 달리, 저는 대량 작곡 생산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가수 및 프로듀서, 편곡자 및 음반사, 기획사들과 대규모 협업체제로 운영하므로, 한국 연예계 전체를 한국 개신교 연합 사역에 자석처럼 끌어당기게 될 소명(召命)입니다.
제가 그들을 원래 잘 알고 있거나 계획한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상황을 이끌어 가실 것을 미리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제 부족한 인본적 역량과 시간의 한계성에 비해서, 풍부한 영감(靈感)과 하나님의 열심이 상황을 앞서 기술한 대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사실 저는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환경을 따라가기가 버거워서 이 글을 뒤늦게 쓴 것처럼 많은 일을 미루며, 마치 빨리 달리는 수레에 끌려가듯 살고 있습니다. 개신교계의 누구든지 협력해서 빨리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본래 저작권, 이익분배 문제로 제게 희생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위기 상황 및 JYG 목사님의 말년 사명, 작년 10월에 선지자 데이빗 오워 박사가
“예언자들이, 자기 이익 때문에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을) 내놓지 않고 있다.”
는 예언의 말씀에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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