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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화내서 죄송합니다.

제가 피곤하고 급한 가운데, 글을 쓰니 화풀이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서로 화낼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제가 직접 체험한 것 뿐입니다.



제 어머니, 보수우파, GF, 기존 개신교단 모두 화내고 싸울만한 아픔이 있었던 것 뿐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화를 냈던 것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대응을 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일하느라 수정불가지만, 끝나는 대로 수정하겠습니다.

서로 입장에 있어보니까 그럴 수 밖에 없군요. 또 요즘 신천지같은 이단이 기승을 부리는데, 투서가 교회를 어지럽힐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쓰시는 기사와 전사들인 여러분들이, 우파를 회복시키길 축복합니다. 제가 돈 번다고 직접 거리에서 활동을 못 하는 점도 잘못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