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노력은 참으로 아름답고 가급적 참석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교회 제단 및 지역 전도와 성도 양육을 포기할 정도로, 목사 모임에만 출석부를 찍고 있는 모습은 아무도 본 받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어머니도 현재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잘 모르시고 헷갈리셔서 잘못 길을 짚으신 것 같습니다.
직무유기로 임직 박탈 환상
더 나아가 남의 교회에서 전도 행위를 한들, 자신의 제단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리 목사 타이틀을 땄다 할 지라도, 자기 제단을 지키지 않고, 남의 교회에서 활동한다면, 실질적으로 목사가 아니라 그 교회의 성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꾸 그런 행위를 반복하면, 처음에는 아래 제목의 글처럼 교회를 문닫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위에서 인용한 블로그 제목 속 내용과 타라빅의 예언의 준비가 2017년 후반에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남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나라 호주에서, 교포이신 미혼 여자 선교사님이 2018년 초에 우리 교회로 오셔서 7월까지 같이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그분과 함께 연합 사역을 하고자 할 뜻이 있다면, 호주로 떠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습니다. 아래 사진 속 남자는 제 친구 입니다. 그의 친구가 호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가 자기 사업체의 직원이 되라며 호주로 오랍니다. 저도 호주에서 직장 잡을 환경이 열렸습니다.
제 어머니가 노년에 다른 교회에서 성도 생활을 하시는 미래를, 1981년 시흥시에서 부모님께서 술집을 운영하시던 어린 날에 환상으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아무리 우리 교회로 와서 원로 목사, 협력 목사 무엇이든 하면서 목회 생활을 이어가라고 부탁해도, 거절하고 다른 교회에서 성도로 살면서 기도하시는 장면이었습니다.
즉 목사 직임을 어떻게 거둬가는지 말이 많을 겁니다. 환상을 서술하겠습니다.
본인 스스로 목사로 살거나 교회를 운영 하기 싫어하며, 그냥 성도로 살고 싶어하는 마음 속에 갇혀 버립니다. 사회적으로는 목사 직분이 그대로 있는데, 실제 삶 속에서 전혀 목사의 삶을 살지 못 합니다.
제가 생계 유지를 위한 일과 신학교 다니느라 시간이 도통 없어서, 제 어머니를 향한 설교와 상담에 시간을 쏟지 못한 결과입니다.
제 어머니는 정상적 교회 생활을 제대로 해보시지 못하고, 주로 기도원과 영성훈련원만 전전하셔서, 정상적 교회 운영에 관한 기본 개념을 잘 모르십니다. 그래서 착각으로 약간 틀린 길로 들어가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직무 박탈을 하시는 근거 말씀
에스겔 34장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3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 떼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4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 주지 아니하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포악으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6 내 양 떼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 떼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8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 떼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기 때문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 떼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9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10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먹이가 되지 아니하게 하리라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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