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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네게 맡긴 양떼와 우리를 지켜라 4 - 사람 VS 하나님, 666 체험

열방 예찬 교회의 전도사입니다.

이 번 편은 목회자가 자기에게 맡겨진 교회를 지키지 않았을 때 당할 봉변을 쓰겠습니다.



사람은 결국 상처를 줄 뿐!

실명을 밝히지 않고 가명을 쓰겠습니다.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여리고 도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 집회의 총대표는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지로서, 목사님이자 선교사 입니다. 저는 2017년 동성애 반대 집회를 할 때, 참가해서 만났습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해당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그 대표분은 그 사람들에게만 정신을 쏟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사람들에게서 관심이 멀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대표 선교사님이 자꾸 새로운 사람들 말만 듣고, 김00 목사님의 핸드폰을 2주 동안 뺏었다. 김00 목사님이 발품 팔고 연대해서 집회를 키워놨는데, 새 사람들과 대표 선교사님이 판을 깼다.

또 김00 목사님이 개척해놓은 국회 안 기도처 교회에, 대표 선교사님이 자꾸 자기를 세워달라고  강청해서 세워줬더니 국회에서 그날 바로 쫓겨났다."

여기에 인용한 목사님에 관한 자료

저는 오래 전부터 그 여리고 집회에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법을 훈련하고 바로 빠져나오라고 제 어머니에게 말씀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환상과 음성으로 그 뜻을 제게 밝히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년 전에도 예언을 써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아래 그림을 누르시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청지기에게 맡기신 교회, 양떼와 교회가 위치한 지역 사회를 성실히 관리하기 위해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라고 2016년 여름에 명령하셨습니다. 그렇게 안하면 그 위치에서 망신당하고 밀려나고 쫓겨나도록 내버려두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본적 요구와 명령에 충실하자!

이 기도 모임에서 오랫동안 헌신하므로써 우리 나라에는 참으로 좋은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나라가 바로 설 것입니다.

그러나 참가자 여러분 전원이 인정받고 존귀함으로 삶이 바뀌려면, 불신자 전도를 하고 성령님과 성경 말씀으로 잘 양육해야만 가능합니다. 믿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작은 그룹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해봤자, 자기들끼리 모임에 지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키워주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바뀌지 않는 삶으로 쌓인 불만으로 서로 싸우기 밖에 안 합니다. 다 성경에 근거 말씀들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시공을 뛰어넘는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을 체험하고 성령님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웠다면, 그 기도 모임에서 나오시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기신 자신들의 개척교회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맡기신 소명에 순종하여 사명을 이루시고, 양 무리를 키우시기 바랍니다. 

유다 멸망 전에 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면 하나님과 단절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선지자 에스겔과 다니엘이 유배 중에 삼위 하나님을 만났고 민족적 약속을 받음으로써, 삼위 하나님께서는 어디에서나 나타나시고 능력이 제한됨 없이 강력히 통치하시고 성도를 만나주심이 증명됐습니다.


에스겔 1장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4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어떤 분은 성경에서 나온 그발 강가를 이스라엘 땅 안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래 그림들은 누르시면, 각자 원본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발 강가는 성경 내용으로보나, 고고학적 사료로 보나 바벨론 지역인 지금의 이라크 땅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목회자 기도 모임과 영성훈련원을 떠난 들, 하나님과 전혀 멀어진 게 아니며, 오히려 여러분들은 불신자 사이에서, 에스겔과 다니엘처럼 쓰임받을 길이 열린 것이니, 너무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상 밖의 훈련- 666 표 체험, 타인의 정신 및 인생 조종

저도 2004.12~2009.2까지 시온 기도원에 다닐 동안에는, "시온 기도원에만 있어야 하나님과 만나고 훈련과 영력이 쌓인다"고 열심히 세뇌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젊음을 거기서 날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시온 기도원의 기도실에서 부르짖어 기도할 때마다 만난 하나님은, 그 시온 기도원의 세뇌때문에, 제게 시키신 일은 시온기도원을 해체, 공중분해를 위한 예언 사역이었습니다. 시온 기도원을 해체, 공중 분해시키는 과정 중에 성령의 음성, 막강한 권능,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독점적 관계 등등, 수 많은 목사들이 칭송해마지 않는 삼위 하나님 체험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거기서는 저더러 마귀 들렸다고 말들을 많이 했는데, 정작 시온기도원의 원장 목사님부터 일개 성도까지 마치 저 한사람의 꼭두각시들로 전락한 것 같았습니다. 기도 중에 만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대로, 그리고 제가 그들과 대화하다가 무심코 성령의 감동으로 던진 말 몇 마디 그대로 그들의 삶과 환경이 다 조종당하고, 질질 끌려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체험은 미래의 666 표, 베리칩, 정신조종과 관련됐습니다. 아래 그림을 누르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그 이유를 성령님께서 환상으로 보여주셨는데, 시온 기도원 사람들이 하도 제 앞에서 교만하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의 인생을 쥐고 흔드는 리모콘을 제게 넘겨버리셨습니다. 물론 저는 그들을 조종하지 않았고 할 줄도 몰랐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시고, 성령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었는데, 그들의 삶이 그대로 조종을 당하더란 말입니다. 

그 때 저의 삶은 두개의 세상에 양 다리를 걸친 듯 했습니다.

제 머리 속에서는, 미래 666 짐승의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666표를 받아서 표에 조종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에게 그 표를 받으면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 의지를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이 조종한다고 얘기해줬습니다. 사람들은 제 말을 비웃으며 믿지 않았습니다.

현실에서는 시온 기도원에서 원장 목사님부터 성도들에게까지,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충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전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으면 당신들이 원하지 않는 길, 두려워하는 길로 이끌리게 될 것입니다. 그 이끌림은 바로 죄악의 유혹과 세상의 두려움에 따른 협박, 세상에서 강조, 광고하고 있는 인본주의적 관점, 성공법칙, 교육과 광고, 당신 마음 속에서 아전인수격으로 쏟아내는 궤변적 생각, 욕망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고, 저만 미친놈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제가 본 환상과 음성대로 그들의 삶이 세상 사람과 다를 바없이 이끌려갔습니다. 마치 좁은 병 속에 있는 과일을 놓지 못해서 잡히는 원숭이 떼처럼, 성도들이 악마들에게 휘둘렸습니다.

시온 기도원을 나온 직후 몇년 간은 젊음을 날려서 무척 열받아서 하나님께 반항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예수님의 말씀이 진정 옳았고, 시온 기도원에서 그런 체험을 한 게 제게 아주 큰 믿음을 심어줬습니다.

"아들아! 영안은 내가 언제든 열어주면 된다. 당장 영안 사역을 안 시켜준다고 징징 짜지 말고, 영권을 체험해보거라! 이 모든 건 내가 앞으로 널 써먹을 때를 위해서 네 믿음을 키우는 훈련이란다! 영적 훈련은 인간의 예상 밖에서 이뤄진다!"

지금은 시온 기도원에서 날려먹었다고 생각했던, 2005~2009년도 초까지의 삶이 아주 소중한 경험이자,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도의 영혼을 사람인 목사가 독점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리저리 보내시고 마음껏 쓰시도록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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