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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외부 특정인과 집단에게

개신교의 결혼 6 -불순종에 따른 좌천

열방 예찬 교회의 전도사 입니다.

앞 편에서, 한남동 자매의 승승장구와 쟁취를 다뤘습니다. 이제는 그녀가 내리막길을 걸은 과정을 쓰겠습니다.

제가 여러분 보기에 헛짓거리 같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1 편에 다 써놨으니 원론적 부분은 그것을 보시면 됩니다. 그 이후는 모두 실제 사례로 나타난 삼위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 벌어진 역사 입니다.
요약하면, 개신교인의 결혼은 개인의 욕망으로 기도를 해서 오기로 집착할 수 없으며, 그럴 경우 도리어 가진 것조차 다 뺏기고 잃어버린다는 게 이번 시리즈의 핵심 주제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어요" 를 남발하며, 세속적 욕망만 추구하는 기도를 하고 전파한 사모님은 암에 걸렸습니다.

마태복음 13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영성훈련원과 기도원의 한계


한남동 자매는 당시 여자 목사님이 이끄는 영성훈련원, 기도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도 딱 영성훈련원, 기도원의 한계에 머물렀습니다.

1.기도는 많이 해서, 능력과 기적은 나타난다.
2. 불신자 전도를 부끄러워 하고, 성도 양육을 귀찮아 한다.
3. 은사와 권능 받으면, 사람들이 몰려오고 교회가 자동적으로 부흥할 줄로 착각한다.
4. 낮은 자리 헌신의 모양만 추구하고, 진짜로 마음이 낮아질 줄 모른다.
5. 연단과 고난을 전도와 양육에서 찾지 않고 엉뚱한 곳에서 찾는다.
6. 사람 소중한 줄 모른다.
7. 마음이 내키는 대로 살고, 성경 말씀을 아무렇게나 해석한다.
8. 불신자와 성도 사이에 금을 그어놓고, 서로 나뉜 채 아예 만나서 상대할 생각을 안한다.

이상의 이유로 기도원, 영성훈련원 출신들은 보통 교회 운영이 지리멸렬합니다. 
이상의 태도가 어떻게 그 삶을 몰락시키는지를 쓰겠습니다.


정책이 뒤바뀐 하나님

2012년 즈음에 그 자매와 남녀 관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발생했습니다. 저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1동 옥탑방에 살았습니다. 당시 어머니와 권사님은 옥탑방 1호, 저는 옥탑방 3호 아예 다른 집을 받아서 살았습니다. 


자매에게 제 방에서 자라고 제 방을 주고, 당시 어머니와 권사님이 다른 곳에 가셔서 비어 있어서 제가 어머니 방 앞에 자려고 했습니다. 그 때 자매와 눈이 맞아서 뜨거운 밤을 보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때 삼위 하나님께서 환상 속에서 제게 나타나셨습니다.

"아들아! 네가 당장 저 딸을 책임질 수 있겠느냐?
그럼 네가 내가 지시한 글들을 쓸 수 있겠느냐?

저 딸을 건드리지 마라!
저 딸은 자신이 내뱉은 말과 달리 맞벌이를 해줄 수 없다!
넌 내가 맡긴 일을 해야 하므로 시간이 부족해서, 당장은 가족을 부양할 여유가 없다!

아들아! 네가 저 딸을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건드리면 훗날 저 딸을 받은 종이 나 여호와 하나님에게 항의하면 어쩌겠느냐? 그 종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느냐?

네가 저 딸을 건드리면, 네게도 똑같이 처녀가 아닌 딸을 넘겨주겠다. 

그리고 저 딸의 변덕이 너와 함께한 남녀 성관계를 약점으로 이용해서, 저 딸을 꽃뱀으로 변하여 너를 물 것이다!"

성령님께서 2012년에 제게 미래에 일어날 미투 운동 유행을 먼저 보여주셨습니다. 

Me too - 복수 예언의 실현

눈 앞이 캄캄해지고, 숨이 막혀서 그 자매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꼿꼿한 자세로 하늘을 멍하니 쳐다보며 부들부들 떨고 있는 제게, 그 자매는 천연덕스런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오빠, 뭐하세요? 무슨 생각 하세요?"

원래 대화는 더 길었는데, 제가 시간상 내용에 직접적 관련있는 이만큼만 쓰고 나머지는 생략합니다.



불순종과 거부 남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자매에 대한 태도를 바꾸신 이유를 쓰겠습니다.

맨 위 단원에서 서술한 기도원의 특징에 따라 이 자매는 저랑 만나는 중에, 이내 제게 싫증을 냈습니다. 다른 아가씨들보다 겸손, 수수하지만, 점차 제게 거부권을 남발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그 자매에게 제가 예언 편지를 쓰면, 오빠를 통해 정치권에 보내줄 수 있느냐고 여러 차례 물었습니다. 제가 본론도 꺼내기 전에, 오빠 얘기만 나오면, 마구 화를 냈고, 오빠 조건 때문에 자기를 만났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변호사 새언니에게 컴플렉스가 있으니 말도 꺼내지 말라고 제게 압박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2012년에 대륭 서초타워에서 보안 사원으로 근무하면서, 써내려간 정치 예언 편지를 다 완성 못 시키고 묵혀놨습니다. 대신에 다른 급박한 교회 예언들을 썼습니다.


제가 여호와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하나님은 한남동 자매를 사귀면, 그 오빠에게 저를 통해서 선지자 체험과 훈련을 시켜주고, 정치가들에게는 하나님의 실존을 체험 시켜주신다면서요? 그런데 그 자매가 거부하니, 어찌 하오리까? 약속과 다르잖습니까?"

그랬더니 성령님께서 "직위해제, 해고"라는 글자와 자매의 오빠에게서 판사 법복을 벗기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나 여호와 하나님이 한남동 자매의 오빠를 들어 쓰려고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그렇다고 나 여호와 하나님이 그 시간과 높은 지위, 세속적 영광이 아까워서 그에게 얽매이지 않는다.

나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므로, 내게 쓰이기를 거절하므로, 나 여호와 하나님은 단호하게 그를 내치겠다!

나 하나님을 위해서 쓰임받으면, 당장 사람들에게 핍박과 거절을 당할지라도, 결국 나 여호와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켜서 다 무찌르고 쓰임받은 성도를 우뚝 세워준다.

그러나 나 하나님에게 쓰임받기를 거절하면, 당장 사람들의 칭찬과 약속은 들을 수 있지만, 그게 다 아무 소용없는 빈말로 끝나고 가지고 있던 것도 다 뺏기리라!"

2015년 초 쯤에 한남동 자매로부터, 그녀의 오빠가 판사를 그만두고 언니와 함께 변호사로 직업을 바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7,9급 국가 공무원 시험조차 몇백대 1의 경쟁률인 현실에서, 더 높은 직급인 판사를 자발적으로 그만둔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뭔가 외압이나, 내면에서 초자연적 힘이 작용해서, 그 자리를 지킬 수 없도록 이끌려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깨서 주관하신 좌천의 다른 사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명령을 받들어서 전하는 종을 무시하고 거절해서, 망한 사례는 같은 2012년도에 또 있었습니다.

제가 2012년에 GF 교회에 가서 주님의 경고 말씀을 전했는데, 성도들과 얘기하다보면, 그 이야기를 발설할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분도 GF 교회에 가보시면 알게 될텐데, 상당히 자기 의가 강하고, 남의 교회를 우습게 여기며 비웃는 분위기가 파다합니다.

더 나아가 너무나 상류층 중심의 생각과 경상도와 전라도를 나눠서 상대를 깔아뭉게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하나님께서 GF교회가 벌이는 경망스런 언행을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경고하시기 위해서 저를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들의 얘기를 듣다보면 분노가 폭발해버립니다. 그래서 당회장 목사님에게만 전해줘야 겠다는 당초 의지는 어느새 사라지고 GF 교회 성도들 앞에서 주님의 심판과 경고 말씀을 쏟아냅니다.

자기 잘난 맛에 다른 사람들을 깔아뭉게는 재미로 사는 사람들을 보니까, 제가 뚜껑이 열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에 주님의 심판 계시를 쏟아냈고 실현됐습니다.


원효 결서(元曉訣書) 13 - 2. 張之隱士(지은사)권능 예시


그리고 2012년 당시에 너무나 겉도는 한남동 자매를 대신해서, 다른 자매를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하도 어린 날에 제가 콧날이 지나치게 낮아서 코가 높은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친척들의 권고를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GF 교회에서 안 예쁘고 옷 입는 스타일이 나쁘더라도 콧날이 높은 자매를 우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자매 체험 7 - 매트릭스


그 중에서 저와 같은 조였던 자매가 있는데, 성이 은씨 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자매가 비록 좋은 말로 출발했고, 자기 교회 목사님을 보호, 변론하는 좋은 뜻도 있지만, 지나치게 제 말을 멸시하고 무시, 훼방했습니다.

그 자매는 당시 대기업에서 건설 사업부 부문에 근무하는 인재였습니다. 그러나 몇달, 1년 정도 지나자 그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대기업에서 구조조정되고, 그 자매는 빌딩 안내 데스크에서 안내양 아가씨로 직업이 바뀌었습니다.

한남동 자매의 오빠가 판사에서 변호사로 좌천된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렇게 더 열악한 위치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저앉히시기도 합니다.


반대로 그 교회에서 제 얘기를 경청해주었던 자매가 있습니다. 그 자매는 콧날이 높지 않아서 제가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계속된 호의와 경청으로 제 정책을 바꾸고 콧날에 상관없이 사귈까 제 마음을 바뀌어져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바빠서 GF 교회를 더 다니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뒀습니다.

그 자매는 승승장구해서, 사업이 축복을 받아서 잘 됐고, 두바이에 있는 높은 빌딩과 해변가에서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을 카카오 톡에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스타일도 좋아져서 예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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