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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 블로그 관리자/정치

2020년 총선에 관한 아내의 꿈

열방 예찬 교회 전도사 입니다.

오늘 2020.4.15.수에 총선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아침 9시에 투표를 하고 집에 와서 아침식사를 먹고, 갑자기 피곤하여 잠을 잤습니다.

저는 오늘 기도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일어났지만, 핸드폰으로 유튜브 동영상, 다른 사람들의 카톡 정치글에 빠져서 제대로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기도를 했는데, 아내가 일어나서 제게 꿈 얘기를 했습니다.

꿈 속에서 다른 사람들은 뭔가 열심히 일하고 진도를 나갔지만, 아내는 일이 늦고 지지부진했다고 합니다. 다른데 신경이 팔려서 일을 못했습니다. 막상 늦게나마 일을 했지만 워낙 서툴러서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제가 나라를 위한 기도를 제때에 부지런히 하지 못하고 게으르게 대처한 것들이, 다 아내의 꿈 속에서 나타났습니다.

꿈 얘기를 듣고 우리 부부는 나라를 위한 예배와 기도회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TV를 켜니 박빙 속에서 민주당이 출구조사에서 서울 전역에서 대부분 우세하게 나왔습니다.

우리 개신교인들이 너무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가 빈약했습니다. 그 이면에는 정권의 눈치를 보는 목사님들이 신사참배를 다시 하듯이, 정권에 굴복해서 나라의 죄악상에 맞서 싸우지 않았습니다.

또 전광훈 목사님의 경우, 정치에 과욕을 부리셔서 성직자로서의 본분을 잊으시니, 보수우파 분열의 주역이 돼셨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다른 보수 세력과 선을 긋고, 손을 잡지 않았으며, 보수우파 싸움꾼들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엉뚱한 진보좌파 인물들을 영입했습니다. 미통당은 기득권 이익 수호에만 앞장 섰습니다. 좌파와 죽기살기로 싸우지 않고 얌전합니다.

안철수 대표 또한 중도세력 이탈을 가속화했습니다.

조원진의 공화당 또한 평소 미통당 공격에만 집중해서 보수 세력 분열에 앞장 섰습니다. 더 나아가 청년, 진보좌파에 경도된 국민들을 일깨우지 않았습니다.

친박신당과 무소속은 말 그대로 개인을 위한 보수분열

새벽당은 유튜버 우파들이 청년들을 우파에 귀속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결국 그 세력을 사유화시켜, 보수분열을 시켰습니다.

보수우파 지도부들의 사리사욕과 배타성, 이기심이 오늘날 한국을 진보좌파에 내줬습니다. 그리고 그 진보좌파는 한국을 중국에 흡수통일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