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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활동/은사와 기적

하나님께서 아쉬우실 때, 헌신하는 자에게 강력한 권능을 약속하신다.

열방 예찬 교회 블로그 관리자 입니다. 2016년 동성애 철야 반대 집회에서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서울시청광장을 빌려쓸 약속된 시간이 끝났으며, 동성애 퍼레이드를 위한 시설물 설치팀들이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법과 절차로 보면, 우리들이 억지를 부리며 버티기를 하는 것이고, 저들이 맞는 일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나가지 않을 것을 다 알고,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사람들을 준비해서, 폭압과 강제적으로 철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무 것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경찰들이 무리지어 저를 둘러싸기도 해서, 물리적으로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음성은 과거에 연세중앙교회에 다닐 때, 윤석전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설교 내용에서 나온 명언으로서, 윤석전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장면이 기억 속에서 떠올랐습니다.



저는 옛 추억일 뿐이라고 체념하다가, 다시 하나님께 매달려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성령님께서 제 뇌리와 감정, 마음과 뱃 속 깊은 곳 모두에서 울려퍼지는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사람이 할 수 없는 그 순간이 바로,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간이다! 너희 사람의 끝이 하나님에겐 시작이다! 아들아, 믿어, 의심치 말라!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의 막강하신 권능을! 내가 너희 모두에게 기적을 체험시켜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