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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활동/은사와 기적

통변과 예언 - 2016 하나님께서 울으셨다

열방 예찬 교회 블로그 관리자 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마지막 남은 단상에서 농성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의 경찰들은, 나머지 인원들이 더 이상 무대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또 여기 올라간 사람들도 자칫 모서리나 주변에 서있으면, 붙잡혀서 끌려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사진에서 볼 때는 간단해 보일 지라도, 3 시간 가량 올라간 사람들은 아무도 간식, 물도 먹거나 마시지도 않고, 화장실도 가지 않은 채, 찬양과 기도를 했습니다.



위 사진은 마침내 그 무대마저도 경찰들이 난입해서, 철거하는 사진입니다.


이 때, 제 마음 속에서 삼위 하나님께서 우시는 모습이 떠오르며, 그 복받치는 감정이 제게 이입이 됐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보슬 비 빗방울이 한 두 방울 씩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 빗방울의 차가운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희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위해서 몸을 바쳐 투쟁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감응하여 기적을 일으키신단다!" 

라는 음성이 가슴 속에서 나즈막히 울려나왔습니다. 그러자 또 다른 음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아들아! 지금 네가 하고 있는 체험이 네가 지난 날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통변과 예언 계시의 체험이란다! 네가 네 삶을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투쟁, 그분의 말씀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드리며 헌신하므로,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 성령을 네게 보내시고, 이토록 네가 간절히 바랬던 체험을 시켜주시는 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