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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부목사

신앙은 교리가 아닌, 하나님의 권능에 달려있다! - 1

신명기 29: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20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히브리서 12: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1)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안녕하세요? 열방예찬교회 김옥남 목사님의 아들, 장희진 목사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제 강원도 광치산 기도원의 장수왕 목사님을 만났는데, 그 분이 제게 주신 프린트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종교는 사람의 지혜와 지식, 능력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삶의 문제를, 초자연적 존재에게 풀어달라고 부탁한데서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괴롭히는 삶 속의 문제들을 해결합시다!

 

다른 사람들이 많은데서, 제가 이렇게 읽으니까 유치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할 겁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말로 외치니까 미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당장 우리 앞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내뱉는 말과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대로 일을 하셔서 귀신을 내쫓고 문제를 해결하신다고 합니다.

 

“과학의 시대, 이성의 시대에 귀신이 어디있냐?” 는 말은 1400년대 유럽에서 르네상스 시대 때부터 유행하던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TV, 신문, 라디오 등의 언론매체의 발달을 넘어서, 이제는 인터넷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언론 매체까지 활발하게 발달하게 됐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자신들이 실제로 겪은 일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귀신을 포함한 초자연적 존재를 만나거나 괴롭힘을 당한 이야기들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51%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굿, 점복, 풍수지리, 타로카드, 운세 등등의 무속신앙 산업이 차지하는 연간 한국 경제매출액이 4조원이 넘는다고 하며, 이는 한국 영화 산업의 2배가 넘는 수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