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예찬교회 전도사입니다.
2011년도에 저와 제 어머니는 크게 싸웠습니다.
저는 당시에 기본적으로, 컴퓨터 음악 작곡 공부를 한참 하고 있을 때라서, 돈을 많이 써서 빚이 많았습니다. 한편 시간을 많이 쓰는 일을 할 수 없을 때라 돈은 크게 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위기는 그 뿐 만이 아닌, 앞편에서 적은 대로 친척분이 내주기로 한, 건강의료보험비를 포함한 각종 사회보장세금, 가스비, 수도세, 월세 등등이 끊기지만 않았는데, 각자 백만원 단위로 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제게 전화를 걸어서 빨리 돈을 갚으라고 독촉을 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이 모든 사실을 말해줬고, 영수증까지 보여드렸지만, 제 어머니는 단순하게 대답을 했습니다.
"친척분이 우리에게 많은 빚을 졌고, 이모부가 해준다고 했으니, 내가 친척분에게 영수증을 갔다 주겠다.
........
친척분에게 갖다주니까, 친척분이 알아서 처리한다고 하더라!"
하지만 실질적으로 친척분이 돈을 전혀 쓰지 않았고, 독촉은 모두 제게 쏠려서 제가 일하면서 갚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근방에서, 월화 이틀간 이삭 토스트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제 대학동창도 만나고 얼마나 창피했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빚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제가 계획하던 것과 달리, 쉬는 날을 쉬지 못하고, 평일에 호텔 서빙을 하러 다녔습니다. 롯데호텔, 조선호텔 등등을 다녔습니다.
제 어머니는 당시에 시온기도원에서 제휴한 신학교를 다니셨는데, 거기 다니면서 일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일을 하는 경우는 자기 등록금이 필요할 때, 외국으로 선교를 나갈 때 뿐이었습니다.
이기적 목회자
제가 여러차례 간곡히 부탁해서, 같이 빚을 갚자고 말씀 드렸는데, 귀를 막고, 하시는 말씀은,
"마귀야! 꺼져라! 하나님께서 나는 평생 세상 일하지 않고 하나님 일만 하고 살게 하신다고 하셨다! 너도 일하지 마! 일하기 싫으면 너도 일 안하면 돼잖아!"
그래서 제가 황당해서, 어머니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 지금 어머니가 저를 돕지 않는다면, 저도 어머니가 필요할 때, 어머니를 돕지 않겠습니다!"
"그래! 돕지 마라! 나는 하나님께서 도우신다. 네 도움 따위는 필요없다!"
이 말싸움 과정에서, 제 여동생 가정의 이야기가 나오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없던 일로 하마!"
그 이후에 제 여동생 가정이 이혼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영적인 사람들의 언행에 따라서 주변 사람들의 인생이 다 휘둘리는 경험을 다시금 뼈저리게 했습니다. 바로 이때 이혼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생 가족들에게 참으로 미안합니다. 동생 가족이 왜 이혼했는지는 아무도 말을 해주지 못했지만, 저는 2011년에 답십리 옥탑 거실에서 환상으로 차마 말할 수 없는 악마가 유혹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왔던 성도가 도로 나가는 교회
그때 제가 당한 분노와 배신감, 그리고 그 상황에서 드러난 제 어머니의 약삭빠름과 가장 힘들고 중요할 때는 희생할 줄 모름이 지금까지 우리 교회에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교회 생활을 오래 하시다보면,
담임 목사님과의 마찰로 분을 이기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처음 한 번 당황하고,
두번째는 우리 담임 목사님이 처음에는 희생적이고 잘해주는 것 같지만, 점차 시간을 오래끌 수록 그 헌신과 희생이 깊지 못하고, 꾸준하지 못해서 담임 목사님에게 실망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는 성도가 많이 왔지만 도로 나갑니다. 처음에는 전도사인 나를 포기하고 교회를 다녀도, 나중에는 제 어머니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완전한 남처럼 냉랭하게 느껴지는 일들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열방예찬교회 담임목사님이자, 제 어머니는 친척분의 잘못이고,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어머니는 여러 영성훈련 교회들을 포함해서 교회를 철새처럼 옮기십니다. 방랑벽이 붙어서 목사님 본인 스스로가 한 곳에 정착을 못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교회 성도들을 다른 영성훈련원과 기도원에 데리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러면 성도들은 우리 교회를 떠나서 해당 영성훈련원 또는 기도원에 정착하거나, 아예 그게 귀찮아서 안정적인 전혀 다른 교회로 옮겨 버리곤 합니다.
다른 교회들은 영성훈련 교회를 성도 뺏어갈까봐 두려워 하는데, 저는 영성훈련원 교회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서 꽤 많이 쌓여 있습니다.
1. 영성훈련원들의 신비 체험과 경지추구가 시간이 지날수록 쓸모없는 일회성임을 성도들이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서 깨달음. 결국 피로가 누적돼서, 귀찮아서 나가버리는 것을 자주 목격함.
2. 영성훈련원들의 성도와 사역자들이, 그 교회에 있으면 자동적으로 잘 되는 줄 알아서, 일반 개척 교회에서 전도하느라 기도에 매달리는 일선 사역자들보다 영육간에, 믿음과 일상생활 전반에서, 체험과 권능에서 훨씬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임.
일선 사역자들은 영성훈련 따위가 뭔지 몰라도, 당장 전도 안하고 성도 양육과 관리 안하면, 성도의 필요가 설사 불가능의 영역이라 할지라도 채워주지 못하면, 성도가 바로 나가버리는 것을 자주 겪기 때문에, 기도가 상당히 필사적입니다. 어떤 목사님들의 기도는, 옆에서 들으면 당장 오늘 죽어버리려고 작정한 사람들 같습니다. 차라리 자길 죽여달랩니다. 근데 나중에 보면 기적의 사람이 돼서 성도들이 그 개척교회 목사님을 작은 하나님으로 떠받드는 장면을 자주 목도했습니다.
"자네 홍익대 나왔다고? 아이고, 홍대 얘기들으니까 뭔가 기억나네. 우리 교회 장로님 딸이 도통 공부를 안 하던게, 갑자기 고3이 돼서 홍익대 미대를 가겠다는거야? 나더러 기도해달래? 그래서 내가 물어봤지! 미술 공부해봤냐고? 허허.... 배워본 적 없대. 원래 예체능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다 배워놓고 대학교 들어가잖아!
말도 안되는데, 이게 믿음이 아니냐고 목사인 나를 설득하데? 떨어지면 교회 옮기겠대? 그 아버지가 우리 교회에서 꽤 헌금 많이 하거든. 우~와! 내가 너무 황당해서 하나님 앞에서 며칠간 금식기도했대니까? 응답 받을 때까지.
왜? 하나님께서 그 딸에게 허황된 망상을 주셔서, 나 고생시키냐고! 책임지시라고! 근데 응답도 황당했어. 붙는대. 그 말대로 그해 붙었어. 그래서 지금 우리 교회 잘 다녀. 문제 있을 때마다 나한테 자꾸 전화해서 기도 부탁한다. 다른 성도들도 자기들 문제 갖고 나한테 몇번 더 와서 해결되니까, 성도들이 나한테 깎듯이 대하대?
내가 이래뵈도 우리 교회에 가면 작은 예수 취급받는다네! 그런게 개척 교회 목회의 맛 아니겠나? 이런 체험 속에서 교회를 키워가는 맛이 있다네. 그래서 개척교회 목사 하는 거야! 목사돼서 굶어죽는다는 생각하지마! 전도 못한다는 부담 버려!
다 하나님께서 자넬 책임지시니, 열심히 기도만 하게!"
아세아 연합 신학교 m.div 영어과 시험치고 돌아오다가, 아시아 영성훈련원 출신 목사님을 만나서 승합차를 얻어타고 오면서 들은 말입니다. 그래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이 항상 "영적 경지추구 다 헛것이다! 전도와 양육, 권능의 통로만이 최강의 목사이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회가 커가면서 뭔가 남기고 이뤄지고 성장한다는 게 체감이 됩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20년간의 경험이 누적돼서 영성훈련원 사역자들<<<<<<<<개척교회 부흥, 성장시킨 목사들 이렇게 평가합니다.
사촌여동생의 죽음으로 이어지다!
제 사촌 여동생과 저가 함께 붙어서 열심히 음악 사역을 함께 하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고 다른 글에서 적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기에, 사촌여동생은 죽었다고 썼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위처럼 제 어머니의 이기심과 자기 편한 대로 목회를 하는 철학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촌 여동생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빚 갚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안에 분노도 차올라서, 시간이 설사 생길지라도 하고 싶은 마음 따위는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말로만 명령하실 뿐, 실제로도 제게 돈을 제대로 갚도록 도우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임금 장시간 아르바이트로 벌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2009부터 시작한 공부는 진전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서 믿는 자들과 안믿는자들 모두의 조롱을 받으며, 세상 허드렛 일을 하는 가운데, 수 많은 사람들의 애환과 고충을 배웠고,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국 보수의 심판과 보수 대통령이 쫓겨나는 환상, 이명박 전대통령과 친일파, 기득권 세력들이 월남 전쟁 전 상황으로 한국을 몰아가고, 좌파, 친중, 종북 세력들이 월남전쟁처럼 공산주의로 한국을 물들이는 그 모든 예언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부동산 가격 거품 걷어내기, 친서민, 반기득권, 노블리스 오블리제, 종교인 과세, 솔선수범하는 우파 양성과 좌경세력 척결에 대한 예언을 성령님께서 제게 하사하셨습니다. 마치 기사가 영주로부터 서임식을 받듯이, 받았습니다.
그 고생 속에서 몸은 허드렛 일을 했지만, 제 영혼은 예언 환상 속에서 정치와 하나님의 세계 경영에 대해서, 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스승이 되셔서 1:1 과외수업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세상일과 하나님 일을 함부로 구분하지 마십시오! 몸과 영혼, 삶 자체가 모두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계시받도록 이끄시는 과정입니다. 그게 바로 복음주의 신학 이론에서는 계시받는 저자에 대한 유기적 완전 축자 영감설이라고 말합니다.
또 음악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거 별 거 없어서, 2009년 2학기에는 시간과 돈만 날렸을 뿐이었습니다. 저는 음악 작곡 공부를 독학에서 많은 덕을 봤습니다. 시중에 나온 책들이 워낙 잘 돼있고, 컴퓨터 알고리듬으로 작곡을 처리하기 때문에, 청음, 시창을 컴퓨터가 해주므로, 음악 학교 의존도는 확 낮춰졌기 때문입니다. 2008년도에도 그랬지만, 2010년도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게 자주 음악선생님으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신기하지 않느냐? 3화음에서 중간음의 반음 하나 간격만을 근음에서 높이고 낮췄을 뿐인데, 장단화음으로 바뀌고 느낌이 긍정부정으로 확 달라진다! 반음 하나 차이란다! 아들아! 세상 만사도 네 마음의 작은 차이로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단다! 너도 지난 날의 원한과 상처에 대한 태도를 바꿀 수 없겠느냐? 작은 차이일뿐이다.
아들아! 사람의 음악은 지구 역사만큼 깊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체들이 자연에서 내는 소리를 기반으로 음악이 만들어진 것이고, 자연의 소리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억의 각인이 음악의 분위기에 대해 영향을 끼쳤단다.
아들아! 잘 들어봐라! 감음정은 참으로 음이 부정적이고 소름끼치지?"
공룡이 울부짖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감정이 격화돼서 목청을 좁게 해서 고음뿐만 아니라, 여러 음정의 목소리가 좁게 겹쳐지면서, 그런 음은 불안정하다는 기억으로 모든 동물들에게 각인되는 모습입니다.
"새소리와 잔잔한 시냇물 소리, 바람 소리는 얼마나 평안하냐?" 그런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아들아! 왜 북소리가 힘차게 들리는 줄 아느냐?" 그러자 고대 거대 초식공룡과 신생대 이후에 나타난 거대 초식동물들이 무리를 지어 뛰어가는데, 그들의 발굽소리가 요란한 북소리처럼 지표를 둥둥 거렸습니다. 그들을 피해 다니다보니 몸이 힘들어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원시인과 고대 동물들 속에 제 영혼이 있었습니다.
"아들아, 과거에 락음악이 발전했던 이유는, 산업혁명 이후부터 사람들이 공장 기계돌아가는 소리, 자동차 소리 등 각종 소음에 익숙해져서, 그것을 음악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락음악에 Industrial(산업적인), Metal(금속) 이란 이름을 붙였던 거야!"
진짜로 기타와 드럼을 공장에서 기계돌아가듯이 잘게 쪼갠 소음으로 규칙적,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아들아! 앞으로 새가 지저귀는 듯한 노래들이 유행할 거다!" 지금 한국 가요와 일렉트로 노래들이 새 지저귀는 식으로 반주와 보컬을 넣습니다.
이렇게 음악 책을 혼자서 독파할 때, 개인교습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일로 바빠서 공부 시간이 적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1년에 CBS 복음성가제 출전을 하니, 그 당시에는 반주를 만들지 못해서, 얼마나 부끄럽고 망신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반주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 때까지는 음악 출전따위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촌 여동생이 해외로 나갈 것을 막지 못해서, 그애는 2012년 말에 죽었습니다. 요약하면 2011년도에는 그 애를 만나고 싶어도 제가 만날 시간이 없었습니다. 2012년도에는 음악을 같이 하자고 말 못할 만큼, 같이 음악을 하던 사람들이 제 실력에 실망을 많이 해서, 하자고 말할 수 조차 없었습니다.
모든 영성훈련원 출신 목사들에게 하나님의 경고
제 어머니가 극도의 이기심을 부려서, 저는 이성을 잃고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계시가 제게 임했습니다.
"아들아! 네 어머니에게 폭력을 쓰지 말아라! 나 여호와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니라!
대신에 네 어머니가 네게 행하고, 교회들에게 심은 만큼, 그대로 되갚아주마!
네 어머니가 세우고 운영하는 교회에는, 정상적인 가정과 사람들을 절대로 성도로 보내지 않으리라! 네 어머니가 철새처럼 이 교회 저교회를 떠도는 것처럼, 네 어머니의 교회에는 뿌리내리지 못하는 뜨내기 성도들만 보내주마!
그리고 이는 네 어머니처럼 행동하는 모든 목사들에게도 해당사항이다! 교회를 섬기는 성도일때부터 교회에 심었던 대로 되갚아주마!"
이 말씀이 끝나자, 성령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저와 제 어머니가 노숙자같은 사람들을 열심히 섬기고 잘 키워놨더니, 그 노숙자들이 우리 교회를 떠나서, 단정히 차려입은 목사님 부부가 공손히 인사를 하는, 중대형 교회로 옮겨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부부를 유심히 쳐다보니, 그 부부는 서로 돈 버는 일과 기도, 전도를 분담해서, 열심히 세상 일과 예수님 전하는 일을 모두 충실히 뛰었던 분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존심, 교만, 이기심, 분노 등을 포함한 인간의 여러가지 쓴 뿌리들이 제거되고 넉넉히 이기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부부에게 튼실한 가정 또는 가정을 앞으로 이뤄갈만한 사람들을 영성훈련원과 그 출신 목사들이 세운 교회에서 뺏어다가 수평이동으로 옮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영성훈련원들
영성훈련원, 기도원에서 늘 강조하는 게 있습니다.
"주님의 뜻을 위해서, 결혼할 필요 없다! 세상일 하지 말아라!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 헌신, 봉사하고 예배드리라!
우리 교회는 다른 일반 교회가 못하는 일들을 해낸다. 우리 교회는 은사가 뛰어나다! 다른 교회들은 영적으로 멍텅구리라서, 우리처럼 못한다!"
야고보서 4장
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내고 헌금을 잘 할 수 있는 성도를 일반교회에 몰아주십니다.
그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일반교회에서 가정이 불어나고, 그 가정에서 새로운 세대가 불어나게 하여, 일반교회의 다음 세대 사역에 크나 큰 부흥을 부으시는 장면을 성령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시편 23장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회와 가정을 파괴하는 비현실적인 신비주의에 심취한, 목사들에게는 내 양들이 다칠까봐 아까워서 함부로 줄 수 없다! 그럼에도 가도 버틸 수 있는 양들과 목사와 비슷한 속성의 양들을 주겠다!"
창세기 33장
12. | 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
13. |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
14. | 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
15. | 에서가 이르되 내가 내 종 몇 사람을 네게 머물게 하리라 야곱이 이르되 어찌하여 그리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
결 론
저는 위 환상 계시 말씀을 제 어머니인 담임 목사님께 2011년도에 말씀드렸지만, 비웃음을 제 어머니와 어머니 쪽 사람들로부터 여러번 당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써먹는 성경 구절이 아래와 같습니다.
이사야 43장
18.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
그러나 2017년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이 예언은 열방 예찬 교회의 운명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회개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과거를 잊고 자꾸 반복하는 사람은, 20년전이나, 10년 전이나, 현재나 똑같이 살고 있음을 저는 절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임을 자부합니다. 대부분의 영성훈련원 출신 목사들이 특별히 다르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반 교회 목사님들은, 새벽기도와 전도, 성경말씀 공부 이 걸 죽자사자 덤벼서, 몇 년 만에 성도 0명에서 시작해서 10~30명 교회로 만들어버립니다.
우리 교회, 제 어머니, 제 얼굴에 침을 뱉는 얘기 입니다. 그런데 간직만 해두니, 도무지 바뀌지 않고 악순환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넘어서, 이런 악순환의 삶 속에서 사는 영성훈련원, 기도원 출신의 개척교회 목사들을 너무 오랫동안 많이 만나므로, 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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