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 예찬 교회 전도사입니다. 이 번 편은 고린도 전서 14장의 내용 전개상 오류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위 그림을 누르면, 참고할 수 있는 해당내용으로 이동합니다. 거짓방언, 마귀방언에 관한 내용은 성경에 없는 것으로, 후세 사람들이 지어낸 말입니다.
사실 맘 먹고 쓰고자 했으면, 30년 전부터 쓸 수 있었던 것으로써, 1984~6년 사이에 경북 예천 외가댁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을 기반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21. |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
22. |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
23. |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
24. |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
25. |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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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절은 내용상 서로 연결됩니다.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한다는 내용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표적이 된다는 내용이 됩니다.
그러나 23절부터는 논리전개가 반대로 뒤바뀝니다. 온 교회가 방언으로 말하면 믿지 않는 자들이 교인들을 미친 자들로 치부한다고 써놨습니다. 즉, 방언이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게 아니게 되며, 21~22절의 내용에 완전히 반대로 전개됩니다.
반대로 뒤바뀐 논리 전개는 24~25절에 더 확실히 전개됩니다. 예언은 믿는 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22절에 써놨지만, 24~25절에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예언을 듣고, 하나님께 굴복하고 다른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전도하고 다닌다고 써놨습니다.
즉, 사도 바울이 편지를 쓰면서 내용에 너무 심취하고 흥분한 나머지, 자기가 헷갈려서 내용을 뒤바꿔서 성경을 쓰는 장면을, 성령님께서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혹자는 한국어 성경이 잘못 해석된 게 아니냐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원문을 쓰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누르시면, 해당 원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이 부분은 한글 성경도 내용 그대로 정확하게 번역한 것으로서, 한글이나 원문이나 내용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애초에 사도바울이 쓸 때부터 잘못 쓴 것입니다.
방언과 예언 모두 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위해서, 증거가 되며 동시에 둘 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게 쓸 때와 쓰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방언이 믿지 않는 자를 위해서 쓰임받은 바에 대해서 성령님께서 보여주신 장면은 아래 성경 구절입니다.
사도행전 2장
1.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2. |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
3. |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4.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5. |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
6. |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
7. |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
8. |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
9. |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
11. |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
12. |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
13. |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
사도 바울이 성경을 쓰다가 논점이 헷갈려서 쓴 점에 대해서, 다음 편에서 그 이유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