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집안 식구와 어머니의 화해의 중요성
아버지 집안의 친척들은 제 어머니와 화해를 꼭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것을 진심으로 바라십니다. 그리고 특별히 재산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불가능하겠지만 단순히 금전적 문제로만 바라보고 해결하려는 경우, 그 돈을 갚을 수 없도록 사촌 남동생이 하는 사업을 말아먹게 하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화해의 방법은 진실한 사랑을 기초로 해야 합니다.
연이어 2007년도 정월 토요일 낮에 보여주셨던 환상을 서술하겠습니다.
아버지 집안 친척들과 어머니 모두 분이 풀리지 않아서 씩씩대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재산양도 사건으로 작은 아버지 집안과 할머니에게 분노를 가지고 있었고, 아버지집안 사람들은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에 대해 나쁜 얘기만을 듣고 악감정이 있던 터라, 어머니로부터 모든 것을 뺏어가야만 직성이 풀린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분노하시며 물으셨습니다.
“내가 언제까지 참아줘야 겠고, 너희가 언제까지 분을 품겠느냐?”
또한 사촌 여동생이 사업 확장에 많은 공로를 세워서 회사에 벌어준 돈이 아버지가 넘긴 재산의 백배가 넘는다고 하며, 0자릿 수가 계속 붙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환상을 볼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2011년도에 사촌 여동생이 피아노를 칠 때마다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작곡을 한다고 얘기해줬을때 무슨 뜻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점을 가지고도 친척들은 회사 이익에 대한 재산 분배 문제 가지고도 싸운다고 합니다. 그 싸움을 지켜보면서 현실에서 저는 너무 화가 나서 마음을 닫았습니다.
“오빠, 어떻게 해야 모두 마음을 풀 수 있을까?”
환상 속에서 사촌 여동생이 제게 물었을때, 저는 뚜렷이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못 하는 가운데, 문정이와 미국으로 간 제 여동생이 겹쳐서 보였고 바로 여기 한국에서 제 여동생을 대신한 든든한 우군으로 저와 함께 한다는 것을 성령께서 다 알려주셨습니다. 분노와 연민 두 마음이 갈등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네 사촌 여동생을 너희로부터 다시 거두어가겠다.”
일일이 설명하긴 그렇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에 잠깐 만난 사촌 여동생의 빈자리가 제게 크게 느껴지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욕망과 이기적 감정에 마음을 뺏겨서 곁에 있던 소중한 것을 모르고 놓치는 아픔이 무엇인지 절감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심정은 분노보다도 이 얘기를 당장 어떻게 전할지가 막막했습니다. 친척들이 제게 협박한다고 하고 사촌 여동생과 작은 어머니는 순수하고 예의 바르게 좋게 걸러서 듣는다고 하지만 흘려들을 장면을 봤습니다. 그러나 다른 환상에서는 사촌 여동생이 다 알고 있어도 죽음을 무릅쓰고 순교지에 나가는 비장한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작은 아버지 집안에 전달하시려는 성령님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렵고 불가능한 것을 바라지도 않으셨는데, 지레 짐작과 더 큰 물질적 욕심 때문에 딸을 잃는다는 얘기입니다. 즉 제가 2007년도 당시에 주님의 뜻을 전달했을 경우, 작은 아버지 집안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게 될 때, 이 점을 설명해주시는 것입니다.
제 아버지로부터 받은 돈 만큼 자녀를 키우는데 돈이 들어갔고 그 자녀가 이제 사라지니, 그 재산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간단하게 마음을 열고 진솔한 화해를 하면 돈도 안들이고 깨끗하게 끝날 문제를, 마음을 풀지 못하고 믿지 않으니 다 잃어버린 것이라고 보여주셨습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것과 더 큰 욕심으로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장면을 끝으로 봤습니다.
잠깐 화장장으로 외출
예수님께서 사촌 여동생에게 물어보셨습니다.
“너, 다시 땅으로 돌아가고 싶으냐? 네가 바란다면 다시 살려주마!”
사촌 여동생이 어떤 선택이 좋을 지 머뭇거리고 있을때, 성령께서 미래를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서 간증 집회하러 바쁘게 돌아다니는 장면과 저와 함께 음악 사업을 함께 하며 승승장구하는 장면입니다.
되살아나면 모든 이의 부러움을 받는 삶을 살지만 상급은 까먹고 지옥으로 빠질 수 있었습니다. 간증집회에 다니면서 많은 불신자들을 예수님 품으로 인도할 수 있지만, 사람들로부터 칭송과 영광을 다 받으므로 상급이 깎였습니다. 친척들의 입김과 각종 이권문제로 분란이 일어나고 음악 사업이 본래 복음성가에서 세상음악으로 변질됐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저더러 돈 때문에 변절했다고 비판하는데, 사촌 여동생이 저를 감싸주고 따라주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이상의 모든 것을 보고 사촌 여동생은 그냥 천국에서 살겠으며 되살아나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잠시 지상으로 외출을 허락하셨습니다. 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잘 갔다 오라며 배웅했습니다.
“언니, 잘 다녀와! 난 천국 해변에 놀러갔다 올게.”
점차 멀어지는 천국문을 바라보며 겁이 덜컥 났지만, 천사가 안심시켜줬고 눈깜짝할 새에 순간 이동하듯이, 우리가 화장장을 치르는 그 장소로 왔습니다. 2층에 있던 정원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며 사촌 여동생이 인사를 했는데, 사람들은 아무도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울고 있거나 자기들끼리 잡담하고 있었습니다. 곁에 있던 천사가 동행하면서 설명해줬습니다.
“이 사람들은, 주인님을 볼 수 없습니다.”
“엄마, 울지 말아요. 우리는 금방 다시 만날 수 있어요. 봐요. 난 살아있어요.” 사촌 여동생은 작은 어머니 곁에 서서 어깨에 손을 얹기도 하고 안아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여자 얘기하고 있었는데,
“오빠, 내가 죽었는데도 여기까지 와서도 여자 얘기하는 거야?”
작은 어머니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다음 상황은 실제로는 어떤지 저는 잘 모릅니다. 단지 유치원 시절, 앞서 환상 장면을 받던 시기보다 더 어린 시절에 할머니 댁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장면은, 작은 어머니가 어두컴컴한 방에 들어가서 우울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던 것입니다. 그리고 심각할 경우 해선 안되는 선택을 할 경우도 있었는데, 당장은 그렇게 하는 것이 사촌 여동생을 더 빨리 만날 수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심판대 앞에서 맞은 편에 마중 나온 사촌 여동생을 잠깐 보고 전혀 다른 곳인 지옥으로 빠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엄마! 왜 그랬어! 그렇게 하면 우린 영원히 정말 만날 수 없단 말이야! 엉엉”
사촌 여동생이 울었습니다.
다른 장면은 이 글을 진짜로 믿고 사촌 여동생에게 뒤지지 않는 믿음으로 모든 가족들을 화해시키고 기도하면서, 사촌 여동생이 못 다 이룬 하나님의 사명을 다 완수하는 삶을 살면, 사촌 여동생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쁘고 상당히 뿌듯하며 주변인의 사랑과 궁극적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채워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80이 넘는 나이에 삶을 마감하는데 돌이켜보면 쏜살같이 금방 지나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그 때 천국에 올라가서 자랑스러워하며 부러운 눈으로 맞이하는 사촌 여동생과 예수님, 천국 성도들을 만나게 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사촌 여동생이 다하지 못하고 떠난 남겨놓은 일에 상급이 많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일을 작은 아버지 가족들이 해야 됩니다.
할머니 사명
할머니께서 살아계실 때는 모두 회개하고 믿음이 완벽한 줄 아시지만, 죽어서 심판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제 어머니와의 부정적 관계를 깨끗이 청산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시니, 뒤통수를 크게 맞은 느낌으로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는 장면을 성령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님의 이름 아래 온 가족을 화해시키는 데에 사명이 있으며 이를 통해서 훗날 많은 열매를 맺고, 할머니는 천국에서 적잖은 상급을 받을 장면을 성령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진행함과 친척 사이의 관계를 탐욕과 분란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남동생의 사명
사촌 여동생이 아기일때 제가 방안에서 손과 발을 만지며 배와 볼에 얼굴을 비비던 그 날, 성령님께서 제 머리부터 제 몸 속으로 스며들어와 다음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촌 여동생은 예수님께 매달려서 남동생의 구원에 대해서 간청하니, 예수님께서 사촌 여동생과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알겠다. 내가 네 소원대로 하마. ... 그가 나를 믿으면 열방 예찬교회 전도사(제 본명이 다른 연예인 이름과 헷갈릴까봐 바꿔썼습니다)와 같이 내가 그를 만나주겠고 성령을 부어서 예언의 은사를 받게 하며, 계시와 환상을 보게 될 것이다.”
사촌 남동생은 책상 앞에 앉아서 상체를 엎드려 누나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 여부와 누나의 죽음에 관한 의문과 교회가 좋은 말로 사기친다는 생각도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의지를 드려서 꾸준히 의심을 이기고 교회를 출석하며 예수님을 찾을 때, 성령님이 그에게 부어졌고 영육간의 축복이 부어집니다.
교회의 자매와 손을 잡고 나란히 부모와 서 있는 장면을 보여주셨는데, 이는 교회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신부로 맞이하게 됨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교만하면 안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상대를 대해야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높고 푸른 여러 산봉우리가 있는데, 믿음의 연단을 꽤 많이 넘어야 하며, 이를 이기고 넘어갔을 때 영육간의 축복과 권능을 받게 됩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인본적 사상에 따른 불신앙과 사상체계적 혼란과 도전, 실제적 삶에서 부딪히는 삶의 고난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굳은 의지가 있어서 믿기로 결정하면 우직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업무용 책상의 고뇌와 시골의 작은 교회에 대한 장면은, 나중에 사회에서 일을 하다가 잘 안 풀릴 수가 있는데, 그 때문에 다 놓아 버리고 신학교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학교에 갈 때는 다 놓아버릴 필요는 없고 병행해도 됩니다. 잘 안 풀리는 문제는 신학을 하라고 부르는 뜻이지, 다 버리는 것까지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에서 하던 일이 가지를 쳐서 현지에서 다양하게 쓰일 일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골의 작은 교회에 대한 장면은, 누나가 서원한 오지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겠다는 사명이 사촌 남동생이 물려받았음을 뜻합니다. 물론 그 시작은 작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축복을 주셔서 [처음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를 체험시켜 줄 것입니다. 작은 교회에서 출발해서 교회를 점차 키워가는 중에 많은 기적과 은혜, 은사를 체험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지에 사람들이 적고 드문드문 띄어 있는 지역같은 경우, 작은 교회를 여러 개 짓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극복하며 말씀을 믿고 기도하며 순종하는 모습을 인정하시고 예언 은사를 필두로 많은 은사와 큰 권능과 축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촌 남동생에게 사랑과 순종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것은 단순히 이 글을 읽고 선택할 문제가 아니며, 예수님을 믿고 깊이 기도하면서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환상과 계시, 실제적 삶의 인도로 나타날 때 가면 됩니다. 지금은 당장 진화론, 창조론에 걸림이 있겠지만, 다 그것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로 허락하신 것이니, 너무 걱정말고 예수님께 집중하면 나중에 다 해결될 것입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부탁
저는 어머니와 많이 싸웁니다. 왜냐하면 제 어머니는 제가 목사를 하면 바로 하나님께서 크게 부흥을 시키시고 대형 교회를 이끌 줄로 아시고, 제가 홍익대학교 경영학부를 잘 다니고 토익 공부를 비롯해서 취직 준비를 성실히 잘 하고 있는데, 그 것 다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본인이 다니는 기도원과 교회에 좇아 다니라고 잠도 안 자면서 종용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다른 친구들은 제대로 된 직장에 원서라도 제대로 써서 취직이라도 했는데, 저는 그렇게 해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제대로 된 신학교에 진학준비도 해보지 못해서 신학교수도 되지 못했습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동안, 저는 관악구 미성동 시온 기도원만 출퇴근했었습니다. 제 어머니와 기도원 사람들의 강요와 저주, 회유, 협박으로 다른 준비를 할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많은 재산을 그냥 자기 여동생 목사님에게 다 줘버렸습니다. 그 밖에도 적잖은 재산을 친구와 친척들에게 날렸습니다. 그렇게도 아버지가 막내 작은 아버지에게 재산을 넘겨줬다고 불평과 원망을 최근까지 달고 살면서도. 어머니의 이중적 태도와 제 삶의 결정적 순간을 날려버린 이유로, 지금도 저는 어머니에 대해서 싸늘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하도 두들겨 패서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저는 수능 전날까지도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서도 참지 않으며, 새벽 4시까지 어머니를 두들겨패서 그것을 말리느라, 저는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늦잠을 잤고 수능 날에 10분 지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언어 영역 듣기를 반 정도를 듣지 못하고 찍었고, 수리 2영역 시간부터 잠이 쏟아져서 외국어 영역 시간까지 문제를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상당수를 찍었습니다. 나중에 깬 정신으로 대충 풀어보니 제가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실력이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로 아버지를 극도로 미워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의 싸우는 이유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다른 남자들한테 너무 말을 잘 하고 잘 웃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본다면, 정상적 범위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솔직하게 앞서의 고백도 했습니다.
“내 안에서 자꾸 다른 존재가 속삭이면서, 무엇을 보여주며 화를 나게 만든다. 네 어머니가 자꾸 나쁜 짓하는 것을 보여준다. 정말 견딜 수가 없다.”
그리고 저도 대학교 재학 시절에 그런 경험을 무척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아버지를 불평하고 원망했던 제가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수 많은 예 중에서 한가지 예를 들면, 제가 2002년도 홍익대학교에 재학 중에, 예술학과 02학번의 늘씬하고 모델같이 아름다운 여학생을 사귀었습니다. 지금 대졸이 후 제대로 된 직장없는 제게는 어림도 없겠지만, 당시에는 취업난이 지금보다 심하지 않아서 경영학부 선배들이 좋은 회사에 많이 취직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나마 경영학과 애들이 몸값이 좋을 때였습니다. 물론 제가 졸업하던 때도 동기들이 취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02년 식목일에 그 여자 친구에게 함께 놀러가자고 아침에 전화를 하는데, 전철이 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때 제 눈에서 5호선 보라색 전철 앞에 [여의나루행]이라고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녀에게 물어봤습니다.
“자매, 오늘 식목일인데, 같이 만나지 않을래요?”
“예? 저는 지금 다른 데 가요.”
“혹시 그 곳이 여의 나루 아닌가요?”
“맞아요! 어떻게 알았지요?”
“게다가 오늘 거기서 불꽃 축제 하지요? 그럼 다른 남자랑 만나겠네요?”
“와! 정말 어떻게 알았어요? 정말 그래요. 정말 미안해요.”
“난 성령을 받아서, 하나님께서 다 보여줘요. 그냥 나도 모르게 저절로 알게 돼요. 이렇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마침 제 손에 길바닥에서 바람에 날리는 전날자의 메트로 신문을 주워서 들려 있었고, 거기에서 식목일 날에 불꽃 축제를 한다는 기사가 있었으며, 환상 속에서는 자매가 전철을 기다리는 모습과 타는 모습 내려서 키 큰 남자 품에 안기는 모습을 주님께서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세상적 방법과 신비적 방법을 모두 사용하셔서, 제가 알게 됐습니다.
이 후에도 대학졸업후 2012년까지 여자들을 만날때마다 영적 참소로 여자들과 불화를 많이 겪었습니다. 제가 주로 여자들한테 분노를 쏟아부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신학교에 가라는 의도로 체험시켜주신 것이었습니다. 만약 홍익대를 그만두고 신학교에 갔더라면, 담배와 술, 음란과 외국 남자들에 쩔어서 방탕한 여자들 속에서 늘 분노를 겪던 삶을 바꿔서, 하나님과 나라, 영혼을 걱정하고 사랑하며 함께 기도하며 사역을 준비하는 자매들 속에서 온유했을 거라고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빨랐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 본론을 얘기하겠습니다.
2013년 초 봄에 답십리 옥탑방에서 꿈을 꿨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이 제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서 천국에 가자! 네가 만날 사람이 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돌아가셨던 아버지를 만났는데, 과거에서 살아있던 시절의 추억부터 함께 지내는 것부터 함께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가 현실에서는 죽었는지 조차 어느새 잊어버렸습니다. 그 때 아버지가 정색을 하면서
“아들아! 나는 죽었단다. 나는 너와 항상 함께 할 수 있는 게 아니란다. 네 어머니에게 잘 해주거라. 지금 네가 나를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지 않느냐? 나도 허락된 시간 속에서 잠깐 너와 만난 거란다. 나는 천국에 있다. 너도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오거라.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에 남겨진 일을 다 하고 오거라. 여한이 없도록. 나는 다시 돌아 간다. 잘 있거라. 그 때 보자.”
꿈 속에서 엉엉 울면서 잠에서 깨어나니 밝은 햇살 속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참아주지만, 워낙 어머니는 이기적 관점을 버리지 못한 상태에, 간간히 만나는 제 친구와 선후배들은 제대로 된 직장에서 저 보다 편하게 많은 돈을 벌면서 저와 비교하니, 아직도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비행은, 아버지의 비행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자율적 시간을 주시고 자기 재량껏 판단해서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그렇게 원망했던 아버지의 비행보다 한 술 더 떴을 뿐, 바르게 처신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어머니는 네 아버지로부터 당한 화풀이를 그대로 너희 남매에게 풀고 있다.”
그러니 작은 아버지 가족과 할머니를 비롯해서 아버지 집안 사람들이 어머니를 대함에 있어서 아무 것도 꿇릴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공격적으로 대하지 않길 바랍니다. 최근에 은주 누나가 큰 사기를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글이 쓰여질 당시 처음에, 넣을 글이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자신의 육신을 자랑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하나님께서 이끄신 것이란 것을 광명시 철산동에서 제가 꼬마였을 때 주님으로부터 들은 것입니다. 단지 미리 얘기하면 협박하는 것으로 들릴까봐 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늦은 시기에 이미 얘기를 다 듣고 글을 쓰니, 아버지 집안 가족들은 제 말을 믿기 어려울 것입니다.
참고로 위 동영상은, 제 아버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제 아버지와 닮은 얼굴에, 제 아버지가 하려고 했던 사역을 하고 계신 장종택 전도사님입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그 사명은 다른 사람이 가로채 갑니다. 제 아버지가 불순종으로 찬양 목회자를 안하니, 장종택 전도사가 하시더군요.
일이 벌어지고 나서 쓰니 아무 소용이 없어졌지만, 본래 딸이 아프다고 기독교 방송에 나왔을 때, 이 분에게 써야 할 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너를 부흥의 통로가 되게 하기 위해서, 네 딸의 아픔을 허락했다!"
지금 이런 말씀을 써봐야, 사람들이 저를 조롱할 뿐입니다. 예언을 조용히 입다물고, 혼자 기도하는 정도로 끝나는 폐해가 이런 겁니다. 하나님을 뒷북치는 자로 만들거나, 하나님께서 행하신 능력을 불신자들에게 증거하지 못하게 만들거나, 믿는 자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게 만듭니다. 장로교단의 예언은사를 경멸하는 태도는, 명백한 성령훼방죄이고 그에 대한 죄값은 성경에 잘 적혀 있습니다.
다행히 강원래, 김송 부부에게는 2012년에 첨단의학의 발달로 병이 낫는 장면을 봤다고 글을 썼습니다.
'하나님 -> 블로그 관리자 > www.outerlevi.kr 공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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