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경험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CTS TV
2017년 한가위 휴강 전 몇 주 전인 9월 즈음에, 신학교 같은 반 가을 학기 신입생 중 한명인 우OO 전도사와 대화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개강 첫날 자기 소개 시간에 찬양사역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분께 기독교 TV에서 봤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수년 전에 CTS 내 영혼의 찬양에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거기서 본 것 같다고 얼버무렸지만, 실상 그 기억은 제게는 없습니다. 수년 전이 아닌, 답십리 살던, 2007 - 2012년 즈음, 방송이 아닌 환상 속 기억 입니다. 여기 까지는 어찌 증거할 수 없지만, 그 다음은 빼도박도 못합니다.
뇌리에 비치는 과거
2학기 개강 첫 예배에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은 권OO 여 전도사가 있습니다. 개강 몇 주 뒤에, 교실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아시아 교회에 다니신 적 있지요? 거기서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전도사님이 대답했습니다.
"예, 그런데 전도사님도 거기 다니셨나요? 언제 다니셨는데요?"
"교회가 동대문구 답십리와 강서구 가양동에 있을 때 다녔습니다."
"전 그 때부터는 안다녔어요! 저는 답십리 전에 중랑구에 교회가 있을 때까지만, 다녔지요. 그때는 15년 쯤 전이라, 제가 젊었겠네요. 호호"
"혹시 아는 친척이 다니지 않았는지요? 전도사님이 그분을 닮아서 제가 그리 생각했습니다."
"아니요? 저 혼자만 다녔어요."
"아! 그럼 기도하다가 환상 속에서 봤던 것 같습니다."
근거 환상 서술
강서구 가양동 아시아 교회를 다니던, 2004년 봄 쯤에 교회에서 권 전도사님과 비슷한 스타일의 자매를 봤습니다. 그녀는 남자에게 인기가 없었고 노처녀였습니다. 옷을 예쁘게 신경써서 입지 않았고, 화장도 안했습니다. 그 때 성령님께서 제게 내려오셔서 환상을 보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먼 훗날 이 딸과 비슷한 외모 유형의 다른 딸을 신학교에서 만나리라! 그러나 그 딸은 이 딸과 달리 또래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리라. 유능하고 자신감있으며, 패션감각이 있다."
그리고 권 전도사님의 젊은 날 어린이 교사를 하는 환상을 보여주셨고,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의 권위는 나 하나님이 직접 세운다. 네 입에서 쏟아지는 말들이 진실로 나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나 하나님이 증거하마!"
후회와 회개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아침에 그간 주님의 임재를 놓친 것을 안타까워하며, 전날 16일 학교에서 하나님을 완전히 표현하고 동행하지 못한 것을 가슴아파하며 열심히 방언과 회개 기도를 했더니, 성령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從 좇을 종 | 한자를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십자가를 지시고 걷는 예수님께서 저를 돌아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나를 따라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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