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서 오셨네! 3 - 조건없는 예언 공개의 배경

개인예언을 안 하는 이유

앞 두 편의 경험을 통해서, 좀 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권능을 밀어붙이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 보다 더 가슴 아픈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니, 몇 몇 분들이 제게 예언 상담을 하러 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고사했습니다. 제가 응답을 받으리라는 확신이 결여됐기 때문입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제가 어떤 사람이나 장소에 가면, 관련된 예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관련자들에게 넌지시 얘기하거나 편지, 문자로 써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종교 분야에서 그 분의 말씀을 전하라고 시키셨습니다. 그래서 거시적 관점의 예언사역과 미시적 관점의 예언사역이 부딪혀서, 시간이 늦어지고 미뤄졌습니다.

2012년에는 강남역 대륭서초타워에서 보안 근무를 서면서, 글을 썼습니다. 일하는 시간에는 환상받고 펜으로 메모하면, 쉬는 시간에는 컴퓨터 에 옮겨 썼습니다. 주일에는 비번 타임에 뱅뱅사거리 너머에 있는 한우리 교회에서 간단히 대예배 드린 뒤에, 다시 돌아와서 근무 책상에 컴퓨터를 올려놓고 열심히 썼습니다.

아간과 게하시

여호수아 7장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예언을 받아서 쓰다보니, 너무나 참신하고 괜찮은 내용들이 상당 수 있더란 말입니다. 세계 질서와 운명까지 쥐고 흔들 만한 예언들이 즐비했습니다. 그것들까지 편지 내용에 넣어야 하는데, 제가 직접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여 세기적, 세계적 대선지자로서 우뚝 서고 싶은 욕망이 불타올랐습니다. 그리고 시온 기도원에서 들은 경고 예언도 있었구요.

"형제님, 예언을 글로 쓰지 마세요. 남에게 뺏길 뿐입니다."

게다가 제가 루아흐(성령), 하마르타이(죄), 하가(묵상, 낭독)에 대한 자세한 어원 풀이와 이유에 대한 계시를 포함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운하 사업을 할 것 등등을, 2005년 아시아 교회 청년 임원 수련회에서 회의에 집중을 안하고 삼위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계시를 주르륵 받아놓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다음날 낮에 남자들끼리 운동하던 때에 그 서류가 없어지더니, 전 한국 교회에서 설교로 방송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참았습니다. 계시받던 날 저녁 성령님께서  책꽂이에 쳐박힌 계시를 받아적은 10장이 넘어가는 출력물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들아! 나의 말씀을 네가 사람들에게 전하든 말든, 어차피 현실에서 이뤄진다. 그런데 나 성령의 흔적과 하나님의 증거인 이 예언의 말씀들이 묻혀 버리는 게 좋겠느냐? 아니면 많은 이들 앞에서 증거되길 바라느냐? 하지만 네가 인정받지는 못하리라! 그러나 아들아! 하나님의 일이 그렇단다. 이름없이 희생을 감수해야 한단다! 내가 다른 종의 마음을 허락하여, 네가 적은 편지를 가져가도록 하겠다!"

이상의 경험들 때문에, 제가 성령님께서 부어주신 멋지고 막강한 예언들을 편지에 안 쓰고, 따로 빼돌려 놓았습니다. 그 중 몇가지 대표적인 것들을 들자면, 통일교 문선명의 2012년 9월 죽음 예언을 그해 4월 달에 다시 받았습니다. 원래는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받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카톨릭 교황에서 베네딕트가 재빨리 그만두고 프란치스코, 말라키 예언서의 마지막 교황이 될 예언도 받았습니다.

열왕기하 5장

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교황 베네딕트의 빠른 사퇴 이유

먼저 카톨릭에게 편지를 쓰기 전에 제가 하나님께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카톨릭에 편지를 보내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 쓸 말씀들이 너무 많아요! 제가 다른 일을 못하고 계속 편지 쓰다가 죽을 수는 없습니다. 역사를 앞당겨 주세요!"

그러자 한 소녀가 세워지고, 그가 전하는 말씀이 베네딕트 교황의 심령에 비수처럼 꽂히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베네딕트 교황이 빨리 교황을 그만둔 이유는, 카톨릭 내부의 부패세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 소녀의 지적을 듣고 지옥에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 말라키의 예언서 - 증산도에서 모아놓은 것입니다. 증산도는 남의 종교 예언서를 마치 자기네것인양 사용하지만, 대부분 얘네들이 정리를 해놓아서, 이 자료를 올립니다.

개인 예언이 사라진 이유와 찬양 작곡 사역을 중단한 근원적 이유

초여름 토요일에 대륭서초타워 보안책상 앞에서 열심히 글을 쓰는 제게, 예수님께서 제 왼편에 나타나셨습니다.

"아들아! 대체 무엇을 하느냐? 너 왜? 내가 준 예언을 쓰지 않느냐?"

"주님, 제가 시간이 없어서, 늦어졌을 뿐입니다. 사람들 만나서 개인 예언도 해야지, 아무도 안 알아줘도 세계 예언을 해야지, 작곡가로 성공하기 위해서, 음악 공부도 해야지, 일도 해야지, 너무 바쁘단 말입니다!"

"너, 음악 공부는 잠시 뒤로 미뤄라!"

"싫어요! 싫다구요! 제가 20대에는 음악하라고 하셨잖아요! 시온 기도원에서 시간 낭비하느라, 음악공부도 못하고 신학대학원도 갈 수 없었다구요!"

"아들아! 네가 음악 한다고 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길에 시간 맞춰서 따라가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가 알아서 할 겁니다. 간섭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이게 뭡니까? 시온 기도원이 제 인생을 낭비하게 만들었습니다. 개인 예언은 어쩌구요?"

"네가 너무 바쁘구나? 

그런데 사람들의 완악함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세상은 급박하게 돌아갈 것이다! 네 개인 교회 부흥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네가 사람들 개인들을 볼 때의 영안과 예언을 잠시 걷어가겠다! 오직 세계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데에 집중하거라! 

아들아! 너 예언을 뒤로 빼돌리지 말고, 바로바로 발표해라! 바벨탑처럼 쌓아두지 말아라! 네 계획대로 되지 않으리라!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주실 그 때에, 따끈따끈할 때 바로 써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써먹기 어려울거야! 기회가 쉽게 오지 않으리라!"

창세기 11장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정말로 그 말씀들을 따로 빼놓은 하드디스크는 고장 났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그런식으로 3개 정도 날아갔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없어진 원본 내용들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예언을 발표하기도 전에 이뤄져 버려서 힘을 잃어버린 것도 꽤 됩니다. 그 중 몇가지 예를 들면, 도널드 트럼프, 무슬림 난민의 유럽 침공, 남혐여혐 유행, 성폭력 유행, 페미니스트들의 일탈 등이 있습니다.

진중권과 동성애자들에게 경고 예언

당시에 당장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없었고, 8월달에 양천구에서 교회를 운영하는 김 목사님의 배추 농사 꼬드김에 빠지는 바람에, 보안 일을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문선명의 죽음 예언 기회와 진중권VS윤정훈 목사의 동성애 토론 예언 기회를 놓쳤습니다.

제가 그 때 미리 예언을 전달하지 못한 것을, 진중권 교수에게 직접 답변해줄까요? 

레위기 18장

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26.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나 내 규례와 내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

27.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29.	이 가증한 모든 일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동성애, 페미니즘,다원주의

저는 사람의 차원에서 구차하게 긴 말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체없이 현실로 이뤄버리 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전체가 받을 저주를, 죄인만을 돌로 쳐죽여서 막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안 지켰지요. 그래서 사사기 이후부터 연대 책임을 지고, 나라 전체가 고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뒤부터는, 예수님께서 죄를 담당하시니 돌로 쳐죽일 필요가 없고, 용서와 전도, 회개, 성화의 삶을 통해서 죄악이 씻어지고, 나라에 재앙을 막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돌에 맞을 뻔한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들은 전도하면 잘 받아들이나요? 그게 안되니까, 아래와 같은 나라 전체가 형벌과 대량학살, 전란의 위험으로 몰아넣어지고 있습니다.

무신론,좌경화,반기독교 군중에게 경고와 심판

성경에서 말하는 대로 이뤄질 뿐입니다.

고린도 전서 2장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추가적으로 더 쓰면, 성경 말씀을 자기 욕심대로 마음대로 변경하기 때문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 전체가 골로 갑니다. 이미 유럽의 페미니즘, 포퓰리즘, 무슬림, 공산주의, 무신론, 동성애로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32.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훗날 하나님께서 진중권 교수에게 점차 사람들이 싫증을 내도록 만드시는 것과, 그의 누나가 진중권 교수에게 성경을 모독한 점에 대해서 회개하라고 권고할 것에 대해서, 2012년에 보여주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2012년 제가 대륭 서초 타워에서 야간 근무 할 때마다 제 모습을 본 사람들은, 제가 홀을 왔다갔다 하며 생각에 빠지거나, 의자에 앉아서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지요.  그 때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듣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대우 증권 앞으로 나오면, 편의점이 있는 1층 홀에서, 작곡가 한다고 2012년에 뻐기던 30대 보안사원 청년이 접니다.

누가복음 14장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아들아! 나 하나님이 네게 영성훈련을 직접 시켜주고 있다! 난 네가 승리하여 성경 말씀대로 살게 되길 바란다. 네 모든 실수와 무너짐이 널 후회하게 만들고, 그 후회는 네가 회개하도록 이끌 것이다. 

아들아! 지나간 일에 너무 상심하지 말거라! 나 여호와 하나님은 무한의 존재이다! 예언은 얼마든지 부어줄 수 있다! 단지 네가 얼마나 나 하나님에게 순종하고, 네 자신을 나 하나님에게 내어드리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네 자신을 성경 말씀에 바로 맞춰서 순종의 살면, 지금 당장이라도 큰 능력으로 써주마! 그러나 네 아집에 집착한다면, 나 하나님이 아무리 기회를 부어준들, 너는 놓치리라! 같은 실수만 반복할 뿐이란다!

아들아! 나의 이 말씀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거라! 

욕망과 교만의 미끼에 꿰여 사탄에게 꼭두각시 인형처럼 휘둘리며, 축복과 시간, 기도응답을 뺏기는 너를 보니, 나도 참으로 안타깝구나! 

아무 것도 모르고 분노에만 치우쳐서, 밥을 주는 주인의 손을 무는 개처럼 행동하는 너를 보니, 나도 가슴이 무척 아프구나!

자기가 망할 줄도 모르고, 이성없는 짐승처럼! 왜? 너는 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항하느냐?

아들아! 사랑한다! "